그럼 다시, 꼭 B 형이래서가 아니라 이남자 웨글져?!

2006.04.14
조회209

제 성격이 좋다고 반년을 쪼차다닌끝에 교제 시작했구요.

나름대로 남친은 걍 알고 지내는 오빠동생 관계로 지내면서 봐오던 성격때문에 환상을 갖었었나 봅니다 . 연인이 아니니깐, 나쁜소리들 잘 안하잖아요. 가벼운대화 즐거운 대화 모 그렇지 않나요?!

 

사귀고 쫌지나서 궁금했습니다, 남친이 저랑 왜 사귀나 -_-

"오빠는 나랑 왜사겨?!"

"이뿌니깐~ "

" -_-;;;;;" (정말 누가봐도 완전 평번한 제 얼굴입니다 )

 

 

그런후 사귀고 나서 안물어봤는데도 아래에 말들을 술술 해내려갔죠..

나랑 사귄 여자들 중에 너가 최고 악녀다.. 나이도 젤 많이 차이 났었다 (4살차) 근데 막 들이대고 얼굴에까지 손대고 신체 젤 윗부분인 뒷통수까지 손대던 애는 너가 첨이다. 넌 구라쟁이다..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너가 무섭다..

등등.. 대놓고 표현 해서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앗죠..

 

그러면서 1년 넘게 사겼습니다.

사귀면서 수없이 싸우고 헤어지고 또만나고 헤어지고.. ..... 아.. 싸우고 헤어진고 다시만나는일 이젠 지겹습니다.  서로 재섭써하고 그럽니다..

 

하여튼 싸우고 헤어지고나서 먼저 연락을 하는건 남친쪽이였고,

저 위에 말들 저한테 다 해놓고도 다시 만나자고 그러고, 저렇다면서 왜 난테 미련을 못버리고 자꾸 다시 만나자고 그러냐고 그랬죠...

자기한텐 저같이 못된 악녀가 어울린답니다 -_- ;;; 이남자 심리가 참;; 모르겠습니다..

 

또 무지 꼬십니다. 오빠가 미안했다. 당연히 너한테 죽어서 살아야지, 말잘들을게;;; 안삐치고 , 시키는거 다하께..

또 속아서 사귑니다 개뿔 말을잘듣고 시키는걸 다 합니까 -_-;;; 맨날 삐치고 성질내면서 또 헤어지면서;;; 

 

젤 길게 헤어진게 한달가량입니다..  보통 헤어지면 한주 두주정도 연락안하고 살고..

헤어졋을때, 회사가면 제 생각이 무지 난다고 해서 못참겠다고 그러더군요..

너가 없었었어서 무지 맘아펐다 .. 등등등....

 

친구들이 자주 놀리죠, 니넨 1년 사겻다고 해도 헤어진거랑 사귄거랑 어떤게 더 날수가 많냐고 -_-

정말 잘해보고 싶은데 남자친구 너무 잘 삐쳐서 자주 헤어집니다..

-_- 항상 맘을 넓게 가져라 ~  넓은 오빠가슴에 앵기고 싶다 -_- 그래도 안고쳐 집니다.

남성격 고치라고 하는거 무지 실례고 잘못하는거 알고 있지만, 차마 고치라고 말했습니다.

 

본인도 반성하는듯한 행동과 말투로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지만, 약속하고 하루만이라도 약속을 지켜줬으면 하는데, 맨날 별일도 아닌일 갖고 삐치고 이넘에 성격 어떻게 고칠까요 ㅠㅠ

힘드러 죽겠네요...

 

헤어지고 나서 제발 연락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꼭 잊을만하면 연락해서 맘을 들쑤셔놔서

미치긋네요;;; 어떻게 고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