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합시다" 법정에서 만날 위기에 처했던 김혜수와 명필름간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11일 이 은 감독 등 명필름 관계자와 김혜수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의 관계자가 전격 회동, '감정의 앙금'을 털어낸 것. 이날 오후 7시부터 5시간 넘게 진행된 마라톤 회의에서 명필름측은 "원만한 해결을 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필름의 한 관계자는 "그간 명필름과 각별한 신뢰관계였던 김혜수와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며 "양측이 진심으로 서로에게 사과하는 과정을 거친 뒤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고 계약금을 돌려받는 것으로 마무리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12일 오전 자체 논의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로 한 싸이더스 HQ측은 일단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 양측간 대립은 본격적인 화해의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명필름은 '바람난 가족'의 여주인공으로 지난 9월 출연 계약을 맺은 김혜수가 지난달 18일 드라마 '장희빈'의 출연 의사를 밝혀오자 "현실적으로 두 작품을 한꺼번에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지난달 30일 김혜수와 싸이더스 HQ를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김혜수-명필름, 분쟁 마무리...손배소 취하-계약금 반환
"화해합시다"
법정에서 만날 위기에 처했던 김혜수와 명필름간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11일 이 은 감독 등 명필름 관계자와 김혜수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의 관계자가 전격 회동, '감정의 앙금'을 털어낸 것.
이날 오후 7시부터 5시간 넘게 진행된 마라톤 회의에서 명필름측은 "원만한 해결을 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필름의 한 관계자는 "그간 명필름과 각별한 신뢰관계였던 김혜수와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며 "양측이 진심으로 서로에게 사과하는 과정을 거친 뒤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고 계약금을 돌려받는 것으로 마무리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12일 오전 자체 논의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로 한 싸이더스 HQ측은 일단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 양측간 대립은 본격적인 화해의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명필름은 '바람난 가족'의 여주인공으로 지난 9월 출연 계약을 맺은 김혜수가 지난달 18일 드라마 '장희빈'의 출연 의사를 밝혀오자 "현실적으로 두 작품을 한꺼번에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지난달 30일 김혜수와 싸이더스 HQ를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