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남짓 된 애인.. 나혼자만 목메는거 같아요..

꽃순이♬2006.04.15
조회87,284

 

 

이런...

 

톡이 되다니-0-

조금 당황스럽네요;;

 

 

 

저랑 연락 안하는동안 자기도 생각을 많이 했다네요..

 

 

 

우리 결국 헤어졌어요..^-^;;

 

 

이유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사람이 마음에 둔 사람은 제가 아니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저 만나기전에 사랑하던 여자가 있었답니다..

짝사랑이었는데, 삶을 그여잘 위해 살정도로 사랑했답니다..

 

그여자랑 연락이 뜸해지면서

절 만나게 된거죠..

 

절 좋아하면서 그마음이 수그러들줄 알았는데,

자꾸만 그녀와 저를 비교하게 되더랍니다..

그래서 결국 제게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그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남자의 첫사랑은 정말 못잊는걸까요..

저는 아직도 그와의 헤어짐이 실감나질 않습니다..

 

비록 오래되지 않았더라해도,

그와의 시간들을 절대 잊지 못할꺼예요..

 

 

좋은 친구로 남자고 합니다..

지금으로써는 너무 버겁습니다...

 

서로 사랑한다 말하던 사이가

갑자기 친구가 되는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너무 힘드네요....

 

너무 오랜시간 혼자 지내다가,

이제야 내사람이라 만난 사람이 헤어지자는데..

어떻게 그걸 쉽사리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그것도 나 이전에 알던, 사랑했던 그녀로 인해..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비참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제가 어리석다 하겠죠..

 

하지만 정말 사랑했는데..

헤어지기 너무 싫지만..

이제 되돌릴수 없는 일입니다..

 

 

 

 

 

그를 잊고..

 

잘.. 살아야만 하겠죠...

 

 

 

 

하하^^;;

그냥 이렇게 헤어지는거죠 뭐..

맘 정리 해야죠...

 

 

 

 

많은 리플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잠자리.. 안했습니다 -_-;;

혈액형은 A형이구요;;-_-;;

 

 

괜히 그사람 욕먹게 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그사람한테 조금 미안하네요...

 

 

저도 너무 이기적으로 군거 같기도하고..

이제와서 이게 다 무슨소용이 있겠냐만은...;;

 

 

이 남자 잊고 잘살아야죠 이제..

 

 

 

세상의 반이 남자란말이 제일 와닿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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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톡톡을 즐겨보는 한 꽃순이랍니다.한달남짓 된 애인.. 나혼자만 목메는거 같아요..

 

 

 

이렇게 고민을 쓸날이 올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막상 쓸려고 하니까 무슨말부터 써야할지 정리가 안되네요..

 

 

우선, 우리 처음 알게된건 세이클럽이었습니다..

옛날엔 세이클럽 채팅으로 만나고하는게 다반사였지만,

지금은 거의 그런사람이 없을꺼라고 봅니당-0-;

 

그땐 타키를 켜놓고 다른 게임을 하는도중,

게임창이 깔리면서 채팅초대쪽지가 왔더군요;

게임을 하다가 방해받은-_-것땜에 짜증이 났지만,

마침 게임도 지루해지던 차였고, 간만에 장난삼아 해보자는 생각에 수락을 했죠.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10분..

1시간.....

 

 

이래저래 싸이일촌도 하게됐고, 연락처도 주고받게 되었습니당.한달남짓 된 애인.. 나혼자만 목메는거 같아요..

 

 

뒤에 들은얘기론 그애도 회사에서 일을하다 너무 심심해서 세이를 했다는;ㅋ

 

 

 

 

여튼 이렇게 점점 친해지게 되었죠..

 

 

 

얼마뒤, 이 친구가 작은 교통사고가 나서 우리동네 병원에 입원을 했답니다;한달남짓 된 애인.. 나혼자만 목메는거 같아요..

물론 병문안차 갈려고도 했지만 원래 처음 얼굴보기가 쫌 힘들잖아요;

온라인에선 아무리 많이 친해졌다고해도^-^;;

여튼, 가지는 못했지만 문자도 거의 이 친구랑만 주고받고, 가끔 전화통화도 하고 그랬습니다..

 

 

이 친구가 퇴원하고나서 한번 보자고 하더군요..

저는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뭐하나 잘난게 없다고 생각했기에,

실제로 보고 실망해서 연락안하고 이러면

내가 받는 상처는..................T^T한달남짓 된 애인.. 나혼자만 목메는거 같아요..

 

안만날수도 없고 참^-^;;

그래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나서 같이 밥먹고 영화를 보고, (처음 같이본 영화가 음란서생 -_-;;)

카페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많은 얘기를 했죠..

보통 처음만나면 그렇게 말을 많이 하기가 쉽지않은데-_-;;

저도 낯가림이 심한편인데 이상하게 그앤 편했습니당.한달남짓 된 애인.. 나혼자만 목메는거 같아요..

 

 

 

그뒤로 몇번을 더 만났고,

어느날 카페에서 작은 이벤트를 준비해 제게 고백했습니다..

케익에 초 하나를 꽂고서, 이 초를 함께끄는 순간부터 우린 사귀는거라고..

태어나서 그런 고백 처음 받아봤습니다 +_+

대충 그냥 사귀자는 게 전부였던거지요..ㅠ_ㅠ

너무 감동을 받았고, 저도 그애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었기에,

같이 초를 껐습니당,^-^;;한달남짓 된 애인.. 나혼자만 목메는거 같아요..

 

 

 

 

서론이 너무 길-_-었군요;;

 

 

저는 대학생이고 그는 직장인이었습니다..

아침에 눈을뜨면 그애문자가 항상 와있었죠..

 

 

수업이 일찍있는 날이면 으레 모닝콜도 해주곤 했습니다..

 

 

서로 바쁜일상에 우린 거의 주말마다 볼수있었죠..

(사실 -_- 이틀에 한번씩은 꼭 봤던거 같아요; 보고싶다면서 짠- 하고 나타난적이 꽤^-^;;)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한달쯤.. 지났을까..

그애가 뮤지컬 공연을 한대요.. 교회에서 하는..

일하면서 연습다녀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죠..

 

 

 

맨날 문자보내면 바쁘다는말.. 힘들다는말.. 피곤하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바쁘니까 그런가보다, 힘드니까 피곤하니까 그런가보다 했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는 조금씩 소외받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엔 바쁜중에도 틈틈이 보내주는 문자에 날 위하는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

힘들고 피곤하면서도 나 보고싶다고 우리집앞까지 와줬었는데..

 

 

 

지금은 제가 문자보내면 대답정도..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걸까요?

 

 

그래서 연락을했죠..

니가 나한테 맨날 보내는 문자는 정해져있다고..

그랬더니 그앤 '바빠서 그렇지, 미안해'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또,

 

'바빠서 그런거처럼 안느껴져,

뻔한 대답할거 알면서 이러는내가 짜증난다..

미안해, 쉬어..' 이렇게 보냈죠..

 

 

그러고는 답이 없었습니다..

 

 

 

제가 말을 너무 심하게 한건가요?

 

 

 

정말 답답해서 죽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그러니까 내일모레가 교회에서 공연하는 날이예요..

일단 공연이 끝나고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판단을 내려야할꺼 같아요..

정말 바빠서 그랬던거 였는데 내가 괜히 예민하게 군건지,

아니면 끝나고도 마찬가지로 행동한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까봐요..

 

 

 

부디.. 나쁜말 마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합니다..한달남짓 된 애인.. 나혼자만 목메는거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남짓 된 애인.. 나혼자만 목메는거 같아요..  결혼비용 둘이 적금들어서 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