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야! 한밤에>(연출 박중민)의 새 코너 '사랑의 테이프'에 출연한 비는 암울했던 어린 시절과 여동생은 충북 제천에서, 아버지는 원주에서 사는 등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쏟아내며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비는 박진영의 백댄서로 활동하다 지난 4월 가수 데뷔곡 <나쁜 남자>를 발표하고 혜성처럼 등장한 주인공. 최근에는 후속곡 '안녕이란 말 대신'으로 상승 가도를 달리며 CF, 방송 3사의 프로그램 출연 섭외 1순위에 올라 있다.
해맑은 눈빛과 미소년 같은 수줍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비는 고생과는 담을 쌓고 살았을 듯한 귀공자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차마 공개하고 싶지 않았던 슬픈 가족사가 비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다.
2년 전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가수를 꿈꾸며 춤을 추었던 18세의 비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90년대 후반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점점 쇠약해져 가던 어머니는 합병증으로 고생을 하다 끝내 세상을 떠났다. 당시 집을 떠나 서울 합숙소에서 기거하며 고된 음악수업을 받고 있었던 비는 그의 우상이자 음악 선생님인 박진영에게 몸져누운 어머니를 살려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 일은 연예가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 비에게 사업을 이유로 집에 들어오는 일이 거의 없었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은 커져갈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2년이 지났고, 비는 가수 데뷔 6개월 만에 톱가수로 성장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훌훌 털고 싶었던 것일까. 지난 10일 비는 마침내 가슴속 응어리를 닭똥 같은 눈물과 함께 토해냈다. 아버지에게 그동안 못다했던 얘기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 어린 시절 재롱삼아 추었던 수지큐춤을 추고, 아버지가 좋아하는 가수 마이클 볼턴과 임재범 등의 노래도 불렀다.
이외에도 비는 중학교 시절 소풍에서 얼떨결에 춤을 추고 자신이 놀랐던 일, 가출했다가 하루도 안돼 돌아온 일 등도 공개했다.
비 "슬픈 가족사 이젠 잊고파"
"이제 더 이상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을게요."꽃미남 인기가수 비(20·본명 정지훈)가 자신의 가족사를 최초로 털어놓았다.
KBS 2TV <야! 한밤에>(연출 박중민)의 새 코너 '사랑의 테이프'에 출연한 비는 암울했던 어린 시절과 여동생은 충북 제천에서, 아버지는 원주에서 사는 등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쏟아내며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비는 박진영의 백댄서로 활동하다 지난 4월 가수 데뷔곡 <나쁜 남자>를 발표하고 혜성처럼 등장한 주인공. 최근에는 후속곡 '안녕이란 말 대신'으로 상승 가도를 달리며 CF, 방송 3사의 프로그램 출연 섭외 1순위에 올라 있다.
해맑은 눈빛과 미소년 같은 수줍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비는 고생과는 담을 쌓고 살았을 듯한 귀공자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차마 공개하고 싶지 않았던 슬픈 가족사가 비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다.
2년 전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가수를 꿈꾸며 춤을 추었던 18세의 비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90년대 후반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점점 쇠약해져 가던 어머니는 합병증으로 고생을 하다 끝내 세상을 떠났다. 당시 집을 떠나 서울 합숙소에서 기거하며 고된 음악수업을 받고 있었던 비는 그의 우상이자 음악 선생님인 박진영에게 몸져누운 어머니를 살려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 일은 연예가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 비에게 사업을 이유로 집에 들어오는 일이 거의 없었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은 커져갈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2년이 지났고, 비는 가수 데뷔 6개월 만에 톱가수로 성장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훌훌 털고 싶었던 것일까. 지난 10일 비는 마침내 가슴속 응어리를 닭똥 같은 눈물과 함께 토해냈다. 아버지에게 그동안 못다했던 얘기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 어린 시절 재롱삼아 추었던 수지큐춤을 추고, 아버지가 좋아하는 가수 마이클 볼턴과 임재범 등의 노래도 불렀다.
이외에도 비는 중학교 시절 소풍에서 얼떨결에 춤을 추고 자신이 놀랐던 일, 가출했다가 하루도 안돼 돌아온 일 등도 공개했다.
비의 슬픈 사연은 13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