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가이' 피트 알고보니 '꽁생원'

임정익2002.11.16
조회313

'터프가이' 피트 알고보니 '꽁생원'

"차라리 부인 제니퍼 애니스턴의 두 가랑이 사이로 숨는 게 어떠냐."
 
섹시 가이 브래드 피트(사진)의 과잉 방어가 팬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대중주간지 <글로브>는 최근 팬들의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낀 피트가 고성능 경보장치를 자택에 설치한 데 이어 휴양지에서도 집 주변을 감시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피트는 그것으로도 모자랐는지 매일 밤 서너시간 비디오를 보며 집 주위를 경계하는가 하면 아무도 다니지 않는 한밤중에까지 불을 켜 놓고 경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피트가 이처럼 자기 방어에 골몰하고 있는 것은 광적인 10대팬들 때문이다. 무단으로 집에 들어와 수영장에 몸을 담그기도 하고, 휴지통을 뒤지는 상식 이하의 행동을 일삼고 있는 것. 심지어 일부 소녀들은 집안에까지 서슴없이 쳐들어와 물건을 집어가 경매에 올리는 깜찍한 만행(?)까지 저질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예계에는 피트의 과잉 방어에 대해 "아예 카메라를 턱수염에 숨기지 그러냐" 며 비꼬고 있다.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