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네요 모두모두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요 ^ ^ 엊그제 아침에 제가 겪은 일 한번 적어볼게요 너무 어이가 없네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버스를 타러 가는길에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었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어서 그냥 난 평소처럼 음악을 즐기고 있는데 가까우면서도 음악소리에 묻혀서 조그맣듯 가깝게 어느 여자의 음색이 등뒤에서 들려왔다. "저기요" 난 뒤를 돌아보니 이게 웬떡!!<===뻥이고 말두 안되게 나에게 -_- 교복을 입은 아릭따운 여자학생 두명이 나에게 말을 걸어 오는것이 아닌가!!! 난 급하게 이어폰을 귀에서 빼며 "예???" 두명의 여학생은 정말 수줍은 듯이 나에게 머뭇거리고 있었다 ^ ^ "저기..." "예?? 말씀하세요" 그 순간 내 머릿속에는 수억만개의 세포들이 지 잘났다고 춤추며 나의 뇌속에 들어있는 모든 여자에 대한 직감 눈치까기 스킬하고 동시에 연애세포들이 활발하게 버터플라이를 하고 있었다. 그 설레이는 순간 속에서.. 그 짧은"저기요" 이 한마디 멘트 날릴 그 순간에도 난 최대한 멋있어 보일려고 팔짱을 끼며 조금은 지대가 높은 -_- 곳에 올라가서 그 여자 두명을 번갈아서 순수한척 하면서 쳐다봤드랬다. "저기.. 아우 나 말못하겠어.. 니가 대신좀 말해줘" 난 다시 한번 순간적으로 직감 눈치까기 스킬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이 여자애들이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날 한번 꼬셔보자는 아주 바람직하고 순수한 플레이를 펼치는구나! 라는 생각과 다른 한편으로 뭐 차비가 없어서 좀 빌려달라는 "천원만여 -_-;;"<== 라는 비굴한 멘트를 날릴수도 있다는여러가지 복잡하게 실타레처럼 꼬인 혹은 내 군번처럼 꼬였던 생각들을 해대며 여전히 팔짱을 끼며 순수한 표정을 지었드랬지요 뻥 조그마치도 안보태고! 진짜 이뻤음 제대한지 오늘부로 딱 20일째 되고 내 나이 23살이요 사회 초년생인 나에게 말도 안되게 그 교복은 부담이였다! "(옆에 아이를 호들갑스럽게 툭툭치며)애 니가 말해쫌!" " 저기요 부탁이 있는데요.. 들어주세요!" "뭔데요?" 난 부탁이라는 말에 강한 궁금증 세포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걸 감지하며 다시 한번 말해주지만 여전 히 순수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그 아이 두명을 응시하고 있었다. "저기요.." "뭔데요 말해봐요" "저기 그러니까 저기...>.<" "뭔데요? 어려운 거예요? 말해봐요 -_-" "담배좀 사다주세요!" -_-;;; 이런 신발라먹은수박씨에 후라이팬에 돼지저금통 튀겨먹을 아이들 같으니라구!!!!! 속으로 완전 욕나왔다 진짜였다! 그 여자아이 두명은 완전 막나갔었다!! 담배였다! 그래 목적은 담배였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완전 실성 지난 2분동안 그 나를 설레이게 했던 지난 2주동안 솔직히 조금 외로웠던 그래서 설레였던 지난 2년동안 군대에서 썩었던 나를 뜻밖의 일에 설레였던 그런 나를...!! 그깟 담배로 보았단 말이야!! "담배요?-_-? "네^0^ 바로 앞에 여기 편의점 있어요!" "아니 몇학년 인데 그래요!!(조금은 내가 째려봤다)" "저희 고3이예요!!^0^" 너무나도 당당했다! 저희 고3이예요... 저희.. 윽! 완전 뒷골이 아팠다. 아침 9시 조금 넘은 시간에 그 사람들 많기로 유명한 대치사거리 은마아파트 앞에서! 그것도 교복을 입고 당당하게..그럭저럭 만만해 보이는 20대 청년인 나에게 담배를 사달라고.. 그것도 당당하게자신들이 고3이라고 밝히는.. -_- "그러니까 저한테 담배를 사달라구요?" "네 오빠 한번만 사주세요 부탁이예요 @.@" 내가 그때 캐치한건 한 녀석의(이제부터 녀석이라고 부르겠다) 왼손에 꼬깃꼬깃하게 쥐어진 3000원으로 추정되는 천원짜리들! 던힐이나 말보로 한갑을 사고 나한테 거스름돈 500원을 달라는건지 "야이 버르장머리 없는것들아.. 니네 어머니가 이거 아냐? 니들 진짜 다 죽고싶냐? 어디서 배운 싸가지들이야?맞고싶냐?" 라고 -_- 말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이뻣기에.. 여자였기에.. 그리고 사람들이 많았기에...! "됐어요.. 다른사람한테 알아보세요" "오빠!!!<== 완전 애원했다 나한테" "한번만 사주세요.. 부탁이예요" "저기 신호등 바뀌었는데 이만 저 갈꼐요" "오빠!<=== 요번엔 내 코트를 잡아 댕기며-_-" "이거놔요 왜이래.... 자꾸 이러면 나 화내요 그냥 가세요" 그렇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등뒤로 그 여학생이 하는말을 분명히 들었다. -재수없어 지 아니면 사달랄 사람없나...꼭 뭐같이 생겨가지고- !!!!!!!!!! 난 뒤돌아서 진짜 한대 쥐어박고 싶었지만.. 사람들 너무 많아서 그냥 무시하고 버스를 탔다 버스 타면서 아까 그 녀석들과 나와의 추억의?? 장소를 창밖으로 보니 그 여학생들은 내 또래의 다른 남자한테 또 말을 걸고 잇었다.. 아마 담배를 사달라고 또 조르지 않았을까..? 진짜 막나가는 것 같아요 개네들은.. 개네 두명 때문에 다른 착한 여학생들이 피해보는건 아닐지 모르겠네요..씁슬합니다
담배 사달라고 쪼르는 여고생들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네요 모두모두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요 ^ ^
엊그제 아침에 제가 겪은 일 한번 적어볼게요 너무 어이가 없네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버스를 타러 가는길에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었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어서 그냥 난 평소처럼 음악을 즐기고 있는데
가까우면서도 음악소리에 묻혀서 조그맣듯 가깝게 어느 여자의 음색이 등뒤에서 들려왔다.
"저기요"
난 뒤를 돌아보니 이게 웬떡!!<===뻥이고 말두 안되게 나에게 -_-
교복을 입은 아릭따운 여자학생 두명이 나에게 말을 걸어 오는것이 아닌가!!!
난 급하게 이어폰을 귀에서 빼며
"예???"
두명의 여학생은 정말 수줍은 듯이 나에게 머뭇거리고 있었다 ^ ^
"저기..."
"예?? 말씀하세요"
그 순간 내 머릿속에는 수억만개의 세포들이 지 잘났다고
춤추며 나의 뇌속에 들어있는 모든 여자에 대한 직감 눈치까기 스킬하고
동시에 연애세포들이 활발하게 버터플라이를 하고 있었다.
그 설레이는 순간 속에서.. 그 짧은"저기요" 이 한마디 멘트 날릴 그 순간에도 난 최대한 멋있어
보일려고 팔짱을 끼며 조금은 지대가 높은 -_- 곳에 올라가서
그 여자 두명을 번갈아서 순수한척 하면서 쳐다봤드랬다.
"저기.. 아우 나 말못하겠어.. 니가 대신좀 말해줘"
난 다시 한번 순간적으로 직감 눈치까기 스킬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이 여자애들이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날 한번 꼬셔보자는 아주 바람직하고 순수한 플레이를 펼치는구나!
라는 생각과 다른 한편으로 뭐 차비가 없어서 좀 빌려달라는
"천원만여 -_-;;"<== 라는 비굴한 멘트를 날릴수도 있다는여러가지 복잡하게 실타레처럼
꼬인 혹은 내 군번처럼 꼬였던 생각들을 해대며 여전히 팔짱을 끼며 순수한 표정을 지었드랬지요
뻥 조그마치도 안보태고! 진짜 이뻤음 제대한지 오늘부로 딱 20일째 되고 내 나이 23살이요
사회 초년생인 나에게 말도 안되게 그 교복은 부담이였다!
"(옆에 아이를 호들갑스럽게 툭툭치며)애 니가 말해쫌!"
" 저기요 부탁이 있는데요.. 들어주세요!"
"뭔데요?"
난 부탁이라는 말에 강한 궁금증 세포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걸 감지하며 다시 한번 말해주지만 여전
히 순수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그 아이 두명을 응시하고 있었다.
"저기요.."
"뭔데요 말해봐요"
"저기 그러니까 저기...>.<"
"뭔데요? 어려운 거예요? 말해봐요 -_-"
"담배좀 사다주세요!"
-_-;;;
이런 신발라먹은수박씨에 후라이팬에 돼지저금통 튀겨먹을 아이들 같으니라구!!!!!
속으로 완전 욕나왔다 진짜였다!
그 여자아이 두명은 완전 막나갔었다!!
담배였다! 그래 목적은 담배였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완전 실성
지난 2분동안 그 나를 설레이게 했던
지난 2주동안 솔직히 조금 외로웠던 그래서 설레였던
지난 2년동안 군대에서 썩었던 나를 뜻밖의 일에 설레였던
그런 나를...!!
그깟 담배로 보았단 말이야!!
"담배요?-_-?
"네^0^ 바로 앞에 여기 편의점 있어요!"
"아니 몇학년 인데 그래요!!(조금은 내가 째려봤다)"
"저희 고3이예요!!^0^"
너무나도 당당했다! 저희 고3이예요... 저희.. 윽! 완전 뒷골이 아팠다.
아침 9시 조금 넘은 시간에 그 사람들 많기로 유명한 대치사거리 은마아파트 앞에서!
그것도 교복을 입고 당당하게..그럭저럭 만만해 보이는 20대 청년인 나에게
담배를 사달라고.. 그것도 당당하게자신들이 고3이라고 밝히는.. -_-
"그러니까 저한테 담배를 사달라구요?"
"네 오빠 한번만 사주세요 부탁이예요 @.@"
내가 그때 캐치한건 한 녀석의(이제부터 녀석이라고 부르겠다)
왼손에 꼬깃꼬깃하게 쥐어진 3000원으로 추정되는 천원짜리들!
던힐이나 말보로 한갑을 사고 나한테 거스름돈 500원을 달라는건지
"야이 버르장머리 없는것들아.. 니네 어머니가 이거 아냐?
니들 진짜 다 죽고싶냐? 어디서 배운 싸가지들이야?맞고싶냐?"
라고 -_- 말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이뻣기에.. 여자였기에.. 그리고 사람들이 많았기에...!
"됐어요.. 다른사람한테 알아보세요"
"오빠!!!<== 완전 애원했다 나한테"
"한번만 사주세요.. 부탁이예요"
"저기 신호등 바뀌었는데 이만 저 갈꼐요"
"오빠!<=== 요번엔 내 코트를 잡아 댕기며-_-"
"이거놔요 왜이래.... 자꾸 이러면 나 화내요 그냥 가세요"
그렇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등뒤로 그 여학생이 하는말을 분명히 들었다.
-재수없어 지 아니면 사달랄 사람없나...꼭 뭐같이 생겨가지고-
!!!!!!!!!!
난 뒤돌아서 진짜 한대 쥐어박고 싶었지만.. 사람들 너무 많아서 그냥 무시하고 버스를 탔다
버스 타면서 아까 그 녀석들과 나와의 추억의?? 장소를 창밖으로 보니
그 여학생들은 내 또래의 다른 남자한테 또 말을 걸고 잇었다..
아마 담배를 사달라고 또 조르지 않았을까..?
진짜 막나가는 것 같아요 개네들은..
개네 두명 때문에 다른 착한 여학생들이 피해보는건 아닐지 모르겠네요..씁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