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오락가락 '여심'에 상처

임정익2002.11.17
조회315

  정태우, 오락가락 '여심'에 상처

'여자가 무섭다’

정태우(21)가 오락가락하는 ‘여심’ 때문에 큰 상처를 받았다.

MBC TV <천생연분>에 출연중인 정태우는 첫 촬영에서 유민과 화려한 커플이 됐다. 그러나 두번째 출연에선 유민에게 프로포즈했지만 보기 좋게 버림 받았다. 유민이 정태우 대신 김흥수를 선택한 것.

그러나 정태우는 9일 방송분에서는 유민 대신 빈으로부터 감미로운 사랑 고백을 듣는 행운아가 됐다. 빈이 “오래 전부터 각별하게 생각해온 남자가 한 명 있다”며 정태우를 바라봤던 것. 그것도 한 순간. 정태우는 16일 방송에서 철석같이 믿었던 빈으로부터 정태우는 그만 배신을 당했다.

 

촬영을 끝낸 정태우는 “정말 여자들 마음을 알다가도 모르겠다. 왜 그랬냐고 물어보지 못하는 게 더 속상하다”며 허탈해 했다. 그는 “프로 성격상 녹화 후 여자 출연진들에게 개인적인 질문을 못하는 분위기다. 다른 프로 같았으면 일찌감치 휴대폰 번호를 물어 봤을 텐데 아무도 그렇게 못한다”고 고백했다.

단맛 쓴맛을 골고루 보고 있는 정태우는 “여자의 마음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천생연분>을 통해 알았다”고 말한다.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