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쁜놈2006.04.16
조회162

군대를 전역하고 바로 복학을 하였고 같은과 같은학년 여자후배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제가 마음에 들어서 대쉬를 했고 그애도 쉽사리 제 마음을 받아주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절 좋아한건 아니였지만 사귀게 된 후로는 그 누구보다 절 아끼고 사랑해줍니다.

 

근데 문제는 여자친구를 사귀기 전에 여자친구와 다른 여자애 한명이 제 마음속에 들어온겁니다.

 

물론 다른여자애도 같은과 같은학년 후배구요....

 

예비역이라 여자후배들과 쉽사리 친해질수 없었고 친해질 기회도 쉽사리 찾기 힘들었습니다.

 

우연찮은 기회로 여자친구랑 얘기할수 있는 계기가 생겨 제가 대쉬를 했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맘에 있던 다른 여자애는 얘기할수있는 기회가 전혀 없었고 강의 시간에만 잠깐 잠깐 얼굴만

 

보는 사이였습니다. 물론 그때까지만 해도 그애는 저란 사람을 아예 몰랐구요...

 

그러다 엠티를 가게 됐고 그애와 같은조에 편성돼 그때부터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연락을 하면서 제가 그애를 맘에 두고 있었다는 얘기를 했고 그애는 저 남자로 안보인다며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게 되었죠.... 저도 그러려니 하며 지냈는데  어느 날인가 아무것도 아닌일로

 

그애와 말다툼을 했고 제가 그애보고 연락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날밤 그애가 술에 취해 연락이 왔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애가 절 좋아한다고 그러더군요...

 

그 말에 전 어쩔줄 몰랐습니다. 그애에게 물론 마음은 있었지만 지금은 여자친구가 곁에 있었기 때문

 

이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미친건지 그날이후 여자친구보다 그애에게 온통 정신을 빼앗기게 되었고

우연찮은 술자리로 인해서 그애와 같이 일을 벌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건 그애도 절 좋아하는 마음을 접지 못하고 저 또한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얘길들은 친구는 진짜 친구지만 미친놈이라며 어떻게 할려구 그러냐고

 

머라고 하더군요.... 저도 물론 알고있습니다 어떻게 미치지않고서야 이런일을 벌였겠습니까....

 

둘다 3년동안 같이 봐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친한선배가 그애한테 대쉬를 했다가 차이기까지 한 상황이라 더욱더 난감한 상황입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