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좋아지는데.......

연상연하2006.04.17
조회1,046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게 머가 죄라고 내가 이렇케 고민해야 하는건지..........................

 평소 그냥 알고 지내던 누나가 자주 만나다보니 점점 좋아지내요.................................

  제대루 고백도 못하고 빙빙 둘르기만 만우절을 계기로 은근슬적.................................

  문자로 고백했답니다..............................................................................................

 역시다 조심히들어가~! 머가....? 이러면서 피해버리내요............................................

 2주가 지나고 어제 여럿이 만나서 놀고 집에 바래다 주는데..........................................

 막상 얼굴 마주하면 말을 못끄내겠습니다....................................................................

 이제껏 다른사람 만나면서도 이런적 없었는데 누나 얼굴 보면 말도 제대로 못꺼내고.......

 어제밤에 이터넷으로 다시 이야기를 꺼내는데 난 그냥 동생이랍니다 ............................

 나뿐만 아니라 형 친구들 다 동생이고 자기한태는 다 똑같은 동생이라고..........................

나이 차이 진짜 많이나면 심각하게 나혼자 더고민했을탠대 3살 차입니다 누나 30 나 27.....

자꾸 땡깡 부린다고 머라고 해서 땡깡이 아니라 구애라고 항변하고...................................

자기랑 결혼할 생각있냐고 물어보는데 거기서 딱 막히더군요............................................

당연히 그런이야기 나올거는 예상했었지만......................................................................

지금 현재 내상태가 내 몸 추스리기 힘든데 벌써부터 결혼이라니.......................................

연애부터 시작하는게 정석이라고생각하지만 누나는 나이가 30이라고 ...............................

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냥 거짓말로 그래 결혼하지 하면서 만나도 되지만...........

아예 모르는 사람이면 괺잖을 탠대 그거도 아니고 알고 지내던 누나한태 거짓말해서............

만난다고 내마음 편할리도 없고 내가 나이가 30이라면 그런 고민 할필요 없을탠대 ...............

가치 맨땅에 해딩하면서 살자 이럴수도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란..................

최근여자친구들 왜헤어졌는지도 누나가 다알아서 똑같은 문제도 걸리고 ..............................

우리 집안에서 자기 받아줄수 있냐구 물어보는데 그건 내마음이 중요한거지라고 답했지만.....

부모님 설득시킬 필요도 없는건데 .....................................................................................            

누나 포기 하기도 아직은 싫으내요

오늘은 누나가 좋아하는 베이커리랑 꽃다발좀 들고 찼아가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