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열받아~~ 용산cgv 푸드코트직원 ~ !!

또간다 너보러!2006.04.17
조회2,215

어제 언제나처럼 집근처 용산 cgv로 갔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간단히 식사라도 하려고 푸드코트에서 소불고기 정식과 부대찌개를 주문했지요..

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다시 메뉴를 확인해보니

저희가 주문 하려던 것은 "소불고기 야채정식"이었고, 주문이 들어간것은 "불고기 정식"이더군요..
주문이 잘못되었다고 바꾸어 주십사 웃는 낯으로 직원에게 부탁드렸습니다. 주문한후 10초가 안되는 시간이었구요.
그런데 담당 직원은 메뉴확인도 했었고 바꿀수 없다며 귀찮다는듯, 벌레보듯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럼 가격이 다른데 왜 가만히 있었느냐고 오히려 큰소리 치면서 한참을 따지더니.. 짜증이 역력한 표정으로 식당에 전화를 겁니다...
주문하고 한참이 지났으니, 당연 주문 변경은 안되는 상황이었죠..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불만가득한 표정으로 째려보더군요...웃는낯으로 부탁한 제가 무안할 정도로 말이죠..
정말 잘못된것은 주문이 아니라 자신의 태도에 있는것을 모르는 모양이었습니다.

 

사실 한끼식사 무얼로 때우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죠.
다만 직원이 조금만 더 친절하고, 빠른 조치를 취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면

저희도기분좋게 식사할수 있었을 겁니다.

덕분에 매우 불쾌하고 모욕적인 기분으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영화를 보아야 했습니다.


cgv 발권부나 안내하시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상냥하신것은 한번이라도 방문하신 고객이라면 몸소 느끼신 부분일겁니다...

하지만 그 일선이 아니라고 하여 서비스에 기본도 모르는 직원을 세워

동네 구멍가게마냥 운영해서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cgv의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기본소양조차 갖추어 지지 않은 여직원 하나로 cgv전체의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것을 모르는걸까요?

아무리 극장안에서 친절한들 무슨 소용입니까.

생각지도 못한 푸드코트 직원이 그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는것을.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고 불쾌합니다....

ㅇ ㅏ....웃는 얼굴ㅇㅔ 침못뱉는다는데 ..

너무 한거 아닙니까..

내가 먹는 밥값으로 월급 받는 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