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데뷔 한번 별나네!

임정익2002.11.21
조회232

TV 이어 IMT-2000 홍보… 박진영사단 작품 'June'과 손잡았다

 

'노을' 데뷔 한번 별나네!

‘도대체 노을이 뭐지?’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을 이용해, 사상 유례 없는 독특한 데뷔 방식을 택한 신인 그룹 노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을은 신인 그룹으로는 국내 최초로 공중파 TV 광고를 통해 그룹의 런칭을 알리고 있다. 또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채 SK 텔레콤의 ‘June(SK 텔레콤이 선보이는 IMT-2000 서비스와 단말기를 지칭하는 총칭 브랜드)’을 통해서만 당분간 팬들과 만나는 신개념 홍보 방식을 택하고 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광고에선 박진영이 등장해 노을의 사전적 의미를 찾은 뒤 ‘붙잡고도 싶지만~’ 이란 노을의 노래가 잠시 흘러 나올 뿐, 이들의 신상 정보를 전혀 알리지 않은 채 티저성 광고로 궁금증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노을은 남성 4인조 그룹으로 3년 전 팀을 구성해 차세대 데뷔를 준비한 박진영 JYP사단이 비와 별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신인. 특이한 건 당분간 SK 텔레콤의 ‘June’을 통해서만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SK 텔레콤 측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노을이라는 그룹과 만나면서 ‘June’과 ‘노을’을 함께 홍보하는 ‘윈윈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

'노을' 데뷔 한번 별나네!

노을의 뮤직비디오와 노래하는 모습, 또 평소의 일상 생활을 담은 각종 동영상 콘텐츠 등은 내년 2월께 까지 ‘June’을 통해서만 볼 수 있고, TV 출연은 물론 각종 매스컴에 절대 노출되지 않는다.

노을은 ‘June’이 런칭하는 11월 25일 함께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며, 음반은 오는 12월 중순께 타이틀 곡 <붙잡고도>를 내세워 발매할 예정이다.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한 사상 유례 없는 데뷔 방법을 택한 노을의 가요계 안착 여부가 주목된다.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