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초부터 여자친구 부모님께는 제가 꼬박 용돈을 드리겠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부모님은 생활자금이 넉넉하셔서 그런거 받아봤자 다시 돌려줄께 분명하다고 합니다. (밑에 댓글 다신 분들 오해 하시는거 같아서..) 그리고 한달에 양쪽 다해 60만원이면 결혼한 우리는 뭐쓰냐고 여자친구가 따지네요. 여자친구가 말하길 자기네 부모님들은 반드시 돈을 돌려준다고 하길래 제가 그돈을 여자친구 여윳돈으로 하면 되겠다고 했더니 자기는 그게 싫고 저희 어머님께 드리는 돈도 다시 받아내야 한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차라리 양쪽다 안드리고 그 돈 열심히 모으겠다고하네요 --------------------------------------------------- 저는 지금 한 여자와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저랑 동갑이구요,, 곧 1주년이 다 되가네요. 1년이 다 되가는 동안 많이 웃고 싸우고 하면서 헤어질 위기도 많이 맞이 했었지만 제가 헤어지지 말자고 매달려서 어떻게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 참고로 제 개인사정을 말씀드리자면 위로 누나가 두명 있는데 한명은 회사원이고 아직 한명은 일자리를 찾는 중입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4년전에 이혼하시고 혼자서 자식들 뒷바라지 하신다고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누나도 버는 돈으로 어머님 용돈 드리고 방값 내고 적금 붓고 하느라 저축해둔 돈은 그다지 없네요. 그에 반해 여자친구는 예쁘고 부족하지 않게 자랐구요, 외동딸로 자라서 고생을 모르고 컸습니다. 여자친구 말을 들어보면 부모님이 가끔씩 다투시는 이유가- 여자친구 아버님이 할머님께 생활비를 보태는 일이 이유가 된다고 그 꼴 보기 싫어서 부모님 생활비를 대줘야할 정도로 가난한 집에 시집가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집을 좋아할 여자는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두 사람이 싸울때면 그 중 반 정도가 저의 금전사정 때문입니다. 그래도 있는 돈으로 많이 사주려고 노력하는데 여자친구 속에는 안차나 봅니다. 처음엔 제가 돈이 많이 없어서 여자친구가 데이트를 하면 부담을 많이 했습니다. ㅠ. 그러다가 제가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알바를 해서 모은 돈으로 몇달 간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식도 많이 사주고, 기념일에는 평소에 입고 싶어하던 옷도 사주었습니다. 저도 물론 받았구요. 모아둔 돈을 금방 다 써버리고 나니 다시 돈이 모자라더군요. 그래서 또 얼마간 여자친구한테 맛있는것도 못사주고 사달라고 하는것도 자주 못사줬습니다. 그 때 싸우다가 한 말이 아직도 가슴에 남네요, 저한테 해준게 뭐 있냐면서 저는 그래도 여자친구한테 잘해주고 싶어서 옷도 매일 같은 걸로 입고 힘들게 살았는데 그 때 너무 속상하더군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이런 게 싫으면 나랑 안사귀면 되지 않냐면서 이런식입니다. 저는 어떻게든 헤어지는 게 싫어서 무슨 말이든 참고 깨지지만말자고 합니다...... 오늘 저녁에 길을 걷다가 부모님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나중에 번듯한 자리를 잡고 결혼해서 어머님께 용돈을 더 드릴수도 있는데 30만원 정도 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친구는 만약 부모님이 결혼 자금을 보태주셨거나 도움을 주셨다면 한달 30만원이든 얼마든 용돈식으로 드려도 되지만 생활비 명목으로 그정도의 돈을 드린다는 것은 큰 부담이 된다면서 어이없어하더군요. 돈이 밖으로 새는건 절대 용납할 수가 없다네요. 그러더니 이래서 '가난한 집 남자랑은 결혼하면 안돼' 라고 몇 번을 말했습니다. 대충 이정도로 말을 끝내고 집에 온 후 바로 글을 남깁니다. 정말 대다수의 여자들이 제 여자친구와 같은 생각을 항상 가지고 사나요? 궁금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감정적인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하얀 드레스 입어보는 게 평생 소원입니다
여자들은 효자를 싫어하나요?
교제 초부터 여자친구 부모님께는 제가 꼬박 용돈을 드리겠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부모님은 생활자금이 넉넉하셔서 그런거 받아봤자
다시 돌려줄께 분명하다고 합니다. (밑에 댓글 다신 분들 오해 하시는거 같아서..)
그리고 한달에 양쪽 다해 60만원이면 결혼한 우리는 뭐쓰냐고 여자친구가
따지네요.
여자친구가 말하길 자기네 부모님들은 반드시 돈을 돌려준다고 하길래
제가 그돈을 여자친구 여윳돈으로 하면 되겠다고 했더니
자기는 그게 싫고 저희 어머님께 드리는 돈도 다시 받아내야 한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차라리 양쪽다 안드리고 그 돈 열심히 모으겠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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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한 여자와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저랑 동갑이구요,, 곧 1주년이 다 되가네요.
1년이 다 되가는 동안 많이 웃고 싸우고 하면서 헤어질 위기도 많이 맞이 했었지만
제가 헤어지지 말자고 매달려서 어떻게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
참고로 제 개인사정을 말씀드리자면
위로 누나가 두명 있는데 한명은 회사원이고 아직 한명은 일자리를 찾는 중입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4년전에 이혼하시고 혼자서 자식들 뒷바라지 하신다고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누나도 버는 돈으로 어머님 용돈 드리고 방값 내고 적금 붓고
하느라 저축해둔 돈은 그다지 없네요.
그에 반해 여자친구는 예쁘고 부족하지 않게 자랐구요, 외동딸로 자라서 고생을 모르고 컸습니다.
여자친구 말을 들어보면 부모님이 가끔씩 다투시는 이유가- 여자친구 아버님이 할머님께
생활비를 보태는 일이 이유가 된다고 그 꼴 보기 싫어서 부모님 생활비를 대줘야할 정도로
가난한 집에 시집가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집을 좋아할 여자는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두 사람이 싸울때면 그 중 반 정도가 저의 금전사정 때문입니다.
그래도 있는 돈으로 많이 사주려고 노력하는데 여자친구 속에는 안차나 봅니다.
처음엔 제가 돈이 많이 없어서 여자친구가 데이트를 하면 부담을 많이 했습니다. ㅠ.
그러다가 제가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알바를 해서 모은 돈으로 몇달 간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식도 많이 사주고, 기념일에는 평소에 입고 싶어하던 옷도 사주었습니다. 저도 물론 받았구요.
모아둔 돈을 금방 다 써버리고 나니 다시 돈이 모자라더군요. 그래서 또 얼마간
여자친구한테 맛있는것도 못사주고 사달라고 하는것도 자주 못사줬습니다.
그 때 싸우다가 한 말이 아직도 가슴에 남네요, 저한테 해준게 뭐 있냐면서
저는 그래도 여자친구한테 잘해주고 싶어서 옷도 매일 같은 걸로 입고 힘들게 살았는데
그 때 너무 속상하더군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이런 게 싫으면 나랑 안사귀면 되지 않냐면서 이런식입니다.
저는 어떻게든 헤어지는 게 싫어서 무슨 말이든 참고 깨지지만말자고 합니다......
오늘 저녁에 길을 걷다가 부모님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나중에 번듯한 자리를 잡고
결혼해서 어머님께 용돈을 더 드릴수도 있는데 30만원 정도 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친구는 만약 부모님이 결혼 자금을 보태주셨거나 도움을 주셨다면
한달 30만원이든 얼마든 용돈식으로 드려도 되지만
생활비 명목으로 그정도의 돈을 드린다는 것은 큰 부담이 된다면서 어이없어하더군요.
돈이 밖으로 새는건 절대 용납할 수가 없다네요.
그러더니 이래서 '가난한 집 남자랑은 결혼하면 안돼' 라고 몇 번을 말했습니다.
대충 이정도로 말을 끝내고 집에 온 후 바로 글을 남깁니다.
정말 대다수의 여자들이 제 여자친구와 같은 생각을 항상 가지고 사나요?
궁금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감정적인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