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내인생..결국 내탓이지만..(추가분 입력..아직갈길이멀어요..ㅜㅜ)

비밀노트2006.04.18
조회281

2000년 20살..

내꿈은..연기자가 되는것이었다.. 험난한..내인생..결국 내탓이지만..(추가분 입력..아직갈길이멀어요..ㅜㅜ)

특별히 예쁜외모는 아니었지만..나름데로..자신이 있었기에

여기저기..프로필사진을 올리고..여기저기서 연락을 받았었다.험난한..내인생..결국 내탓이지만..(추가분 입력..아직갈길이멀어요..ㅜㅜ)

 

특이한 집안사정..결코 순조롭지않았던..내 유년기..

집에서 벗어나고 싶었기에..난 참 많은 방황을 해야만했는데..

그중에 하나..그당시..최고로..유행처럼번져버린 화상채팅..

see&joy ,oh my love, joy1004...당시 유명했던 곳은 다 가입하며

각도와..조명..그리고..동그랗게..뜬눈으로..(사실..잘움직이지도않고..살짝살짝 웃어주는 센스..;)험난한..내인생..결국 내탓이지만..(추가분 입력..아직갈길이멀어요..ㅜㅜ)

내눈이 토끼눈처럼 변해가고 있을때쯤...그녀석을 만났다..

 

그때도..여느때처럼..이방 저방 돌아다니며..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눈도 피곤하고 목도 뻐근하길래..험난한..내인생..결국 내탓이지만..(추가분 입력..아직갈길이멀어요..ㅜㅜ) 캠은 끈채로..어느 방에 들어가게되었다..

근데 내눈에 포착된건..내 첫사랑과 너무 흡사한 그녀석..험난한..내인생..결국 내탓이지만..(추가분 입력..아직갈길이멀어요..ㅜㅜ)

첫사랑 이야길 하자면 또 한도 끝도 없으므로..여기서 접고..

아무튼..내 첫사랑이라고 착각했으리만큼..닮은..사람이 내눈에 들어왔다..

 

男1:ㅎㅇ~

 

男2:캠안열면 강틔~~

 

女1:캠공개 필수~8282

 

男2:폭탄인가부당.. 자폭하시져..

....

이런식의 말이 오가고..난..그냥..슬며시..사진 하나를 띄웠다..

그리고는..죄송해요..지굼 집이라서 캠이없어용..ㅜㅜ

갑자기..들이대는 남자들..

 

내관심은 오직하나.. 그 아이의 맘을 사로잡는것뿐.

 

xx님..ㅎㅇ~ 실례지만 어디사세요?

(이때까지만해도..어쩌면..내 첫사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는뎅..ㅜㅜ)

아..저요? 저 설사는데요..(역시..아니었구나..험난한..내인생..결국 내탓이지만..(추가분 입력..아직갈길이멀어요..ㅜㅜ))님은여?

전 지방살아요..뭐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다가..전화번호를 주고 받았고..

그렇게 아쉬움을 남긴채로..접속을 종료했다..

 

그리고는 몇일동안..문자를 주고받았고..통화도 하게되었고..(어쩜목소리도 그리비슷한지..ㅜ)

이런저런얘기를 하다가..내꿈이 연기자라는것..그리고 어디어디서 오디션 보러 오라고하는데

서울에는 지인이없어 못가고 있단 얘기도 하게됐다.

조금더 친해졌다고 느낄때..그애가 그러더군..

내가 도와줄게..우리집에..어차피..우리아빠랑..여동생뿐이 없으니까..

나는 아빠랑 같이 방쓰고 넌 내방 쓰면돼..그랬다..

그애의 부모님은 이혼하시고..아버지랑..여동생 이렇게 살아가고 있었다..

 

몇일을..고민하다..마침..집에서 도저히..견딜수없어..난..어디론가 가고싶어 했고..

난 부모님께는..서울에 오디션보러간다고 말씀드리고는..짐을싸서..그길로..그애가 산다는곳을

찾아 버스에 올랐다..            

 

그렇게 두시간여후 시외버스터미널에서..그앨 볼수있었다..

키는 좀 작지만..하얀얼굴에..세련된스타일..얼굴은..내첫사랑과 흡사..

많은사람들 중에서도..그앤 쉽게 내눈에 띄였고..그애도날 한눈에 알아본듯..

서로 캠빨이 아닌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험난한..내인생..결국 내탓이지만..(추가분 입력..아직갈길이멀어요..ㅜㅜ)   그애와 걷기 시작했다..

 

같이 노래방도 가고..어느정도 밖에서 시간을 보내다가..그애의 집으로 향했다..

그전에 얘기할때 얼핏 듣기를 자기 아빠는 굉장히 개방적인데.. 좀 스타일이

무섭다고..친구들이 조폭같단말을 했다며..그치만..자상한편이니 걱정하지말라고..했던게

생각나..혹시 날 보며 화를 내면 어떻게하지..하며 내 심장은 쿵쿵 뛰기 기작했다..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서니..거실을 지나..안방으로 추측되는곳에 불이 켜져있고..

들려오는 티비소리 분명 누군가 있다는 뜻인데 나와 보진않는다.. 내게 잠깐이란 말을 남기고..

날 자기방으로 보낸뒤 안방으로 걸어가는 그녀석..

잠시후 나를 부른다..

 

적막감이 흐르고..안녕하세요..;;^^;;;;;;

 

정말..조폭..그래..말로만 듣던 조폭같은 느낌이었다..곱상하고..야리야리한 그녀석과는 정반대로..

딱봐도..한가닥할것 같은 얼굴에..키도..크고..덩치도 있어보이는 그 아저씨..가 술상을 앞에두고

날 쳐다보며..그래..하고 대답하더군..더 말을 잇지못하고..난 그애옷을 잡아당기며..그애방앞으로가서그랬다..'너희아빠 너무 무서워.. 나 그냥 갈까봐..ㅜㅜ'험난한..내인생..결국 내탓이지만..(추가분 입력..아직갈길이멀어요..ㅜㅜ)

그러자..

 

아니야..내가 잘 말했어..우리아빠 생긴것만큼 그렇지 않아..걱정하지마..

에효..이미 시간도 늦은걸..내 판단에 한탄을 한들..어찌하랴..란 생각에..그애방으로

들어갔다.. 한쪽에는 책이 가득한 책장..한쪽엔 옷장..옆에는 서랍장 하나와 그위에 달린 거울..

옆에는 행거..짜식..남자애가 화장품에 옷두 많고..;;이런 영양가없는 생각들을 하며

그렇게..낯선곳에서의 악몽이 시작되었다..험난한..내인생..결국 내탓이지만..(추가분 입력..아직갈길이멀어요..ㅜㅜ)

 

그 다담날이 오디션 보는 날이었기때문에.. 그집에 있어야하는건 2박 3일..

정말..내가 겁이 없었지..안다..

생각도 없는..정말 개념없는 여자겠지만..난 시골에서만 자라왔고..사람에

대한 겁이 정말 없었다..나쁜사람이 존재한단것도..그냥 막연하게만 생각했을뿐..

그리고 내딴엔 여동생도 있고 아버지도 있고 또 가장 친한 친구가  같이 있었기때문에..난 겁낼것 없다고 생각했나보다.. 엄청난..오산이었음을 깨달았을땐..내인생은 걷잡을수없어져 버렸지만..험난한..내인생..결국 내탓이지만..(추가분 입력..아직갈길이멀어요..ㅜㅜ)

 

그집에 온지 이틀째..그녀석이..오후7시 쯤 나갈 준비를 한다..

잠깐..요앞에 친구를 만나러 가야한다고..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라 안나갈수는 없고

잠깐 얼굴만 보고 오겠다고.. 동생도 아직 안들어오고 집에는 나랑..걔네 아빠..이렇게 둘뿐이없었는데

(그땐 몰랐지만..그애아빤그때..직장이 없었다.험난한..내인생..결국 내탓이지만..(추가분 입력..아직갈길이멀어요..ㅜㅜ)

.하루살이..일생기면 나가서 일하고..그돈으로 버티고..도박이랑..여자..술을 너무 좋아하는..그러느라..자식들에겐 개방적이란 이름아래..신경써주지않는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말종..하지만 그땐 전혀 몰랐다,개인일하기때문에 시간이많은줄로만 알았지..집도..넓고-알고보니월세였지만 세간살이도 좋아보이고-여자를 데리고 들어왔었는데 그때 가구는새로맞춰서 그랬던거고..할말이 너무 많다..ㅜㅜ)

 

조금 걱정은 됐지만..것두 잠시..금방 들어오는거지?라는 말을 몇번이나 하며..알았어..나 심심하니깐..

얼른 다녀와..하고 말했다..그게..인생최대의 실수..가 될줄이야..ㅠㅠ

 

그애가 나가고..난 컴퓨터 앞에 앉았다..오디션볼때..어떻게 해야하면..잘볼수있을까..

떨지않고..실수않하는법..이것저것..웹서핑을 하며 생각에 잠겨있었다.

그리곤..그일이 벌어졌다..세상에 있어서는 안되는일 용서할수 없는일..

죽어서도 잊지못할일..

'제발요..저xx 사랑해요..저한테 그러시면 안되잖아요하며 울부짖었고..

 소리지르자..그미친놈은 수건으로 내 입을 막고는 인간이해서는 안될짓을 내게 저질렀다...

난..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없단걸 알고..그 미친놈이 잠잠해지길 눈물흘리며 기도했다..

 

그랬다..난 그 미친놈한테..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