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사는 40대 남자가 아내에게 맞고 있다는 SOS! 매일 같이 때리고 고함을 지르는 통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데... 이를 보다 못한 이웃들이 아내를 말려봤지만 소용이 없다고 했다.
SOS팀이 만나러간 첫날부터 아내 조지은(32세,가명)씨는 남편 박진원(43세, 가명)씨에게 주먹질이었다. 남편이 일이 힘들어 회사를 옮겨볼까 한다는 말에, 곧바로 아내의 주먹이 날아왔던 것. 돈도 제대로 벌어오지 못한다는 게 그 이유였다. 게다가 아내에게는 주먹뿐만 아니라 휘두를 수 있는 모든 것이 폭력의 도구였다. 칼로 위협을 가하고 심지어 길거리 가판대까지 휘두르기도 했다.
하지만 얼핏 봐서는,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무자비한 남편들에 비해 아내의 주먹질 정도는 남자의 힘으로 제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상황. 그런데 남편은 자신의 힘으로 아내의 폭력을 막을 수 없다고 했다. 막으면 막을수록 폭력이 더 심해질 뿐 아니라 아내의 폭력으로 병원신세도 숱하게 진 형편이라 두렵다는 것. 특히 어린 두 아들(10세,8세)을 대학까지 공부시키는 책임은 다해야 한다 생각하기에 어쩔 수 없이 참고 산다고 했다. 게다가 그는 그렇게 맞고 살면서,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집안의 모든 가사 일마저 전담한 채 살고 있었다. 가족들의 식사준비와 설거지, 청소 및 이부자리 펴기까지 이 모든 일이 남편의 몫이었던 것. 남편의 이런 모습은,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남편과 함께 사는 피해 아내들의 모습과 똑같았다는 점이 놀라웠는데.....
2005년 여성부 조사에 따르면 전체 부부 중 학대받는 남편은 27쌍중 1쌍에 이를 만큼 적지 않은 상황. 그중 신체적 폭력은 8.4%에 달하고 있다. 경찰청 여성 청소년과 통계로도, 최근 학대받는 남편들의 신고 건수는 1999년 167건에서 2004년 290건으로 5년사이 74% 증가한 상태다. 물론 그 폭력 피해의 정도가 구타 피해 아내들에 비해서는 극단적이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는 하지만, 그러나 매맞는 남편들의 경우 ‘뭔가 모자른 남자들이 당하는 일’쯤으로 치부되는 현실의 편견 때문에 어느 곳에도 하소연 하지 못한채 고통 당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그런데. 취재도중 SOS팀은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냈다. 두 아들 외에, 이들 부부에게는 또 한명의 아들이 있었다는 것. 그런데 그 아이가 엄마에게 맞아 사망했다는 증언을 주변에서 얻어내게 되는데..... 과연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이 가정의 폭력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긴급출동 SOS 24>는 아내의 폭력에 방치돼있던 남편과 아이들 가정에 즉각 개입, 해결책을 찾아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전에서 땅바닥에 넙죽 엎드려 행인들에게 하루 종일 구걸을 하고 다니는 여섯 살 서영이(6세,가명)의 안타까운 사연과 그 배후를 파헤친 <구걸 천사 서영이>편도 함께 만나본다.
상플보단 긴급출동sos24
매 맞는 남편
이웃에 사는 40대 남자가 아내에게 맞고 있다는 SOS!
매일 같이 때리고 고함을 지르는 통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데... 이를 보다 못한 이웃들이 아내를 말려봤지만 소용이 없다고 했다.
SOS팀이 만나러간 첫날부터 아내 조지은(32세,가명)씨는 남편 박진원(43세, 가명)씨에게 주먹질이었다. 남편이 일이 힘들어 회사를 옮겨볼까 한다는 말에, 곧바로 아내의 주먹이 날아왔던 것. 돈도 제대로 벌어오지 못한다는 게 그 이유였다. 게다가 아내에게는 주먹뿐만 아니라 휘두를 수 있는 모든 것이 폭력의 도구였다. 칼로 위협을 가하고 심지어 길거리 가판대까지 휘두르기도 했다.
하지만 얼핏 봐서는,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무자비한 남편들에 비해 아내의 주먹질 정도는 남자의 힘으로 제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상황. 그런데 남편은 자신의 힘으로 아내의 폭력을 막을 수 없다고 했다. 막으면 막을수록 폭력이 더 심해질 뿐 아니라 아내의 폭력으로 병원신세도 숱하게 진 형편이라 두렵다는 것.
특히 어린 두 아들(10세,8세)을 대학까지 공부시키는 책임은 다해야 한다 생각하기에 어쩔 수 없이 참고 산다고 했다.
게다가 그는 그렇게 맞고 살면서,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집안의 모든 가사 일마저 전담한 채 살고 있었다. 가족들의 식사준비와 설거지, 청소 및 이부자리 펴기까지 이 모든 일이 남편의 몫이었던 것. 남편의 이런 모습은,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남편과 함께 사는 피해 아내들의 모습과 똑같았다는 점이 놀라웠는데.....
2005년 여성부 조사에 따르면 전체 부부 중 학대받는 남편은 27쌍중 1쌍에 이를 만큼 적지 않은 상황. 그중 신체적 폭력은 8.4%에 달하고 있다. 경찰청 여성 청소년과 통계로도, 최근 학대받는 남편들의 신고 건수는 1999년 167건에서 2004년 290건으로 5년사이 74% 증가한 상태다. 물론 그 폭력 피해의 정도가 구타 피해 아내들에 비해서는 극단적이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는 하지만, 그러나 매맞는 남편들의 경우 ‘뭔가 모자른 남자들이 당하는 일’쯤으로 치부되는 현실의 편견 때문에 어느 곳에도 하소연 하지 못한채 고통 당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그런데. 취재도중 SOS팀은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냈다. 두 아들 외에, 이들 부부에게는 또 한명의 아들이 있었다는 것. 그런데 그 아이가 엄마에게 맞아 사망했다는 증언을 주변에서 얻어내게 되는데..... 과연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이 가정의 폭력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긴급출동 SOS 24>는 아내의 폭력에 방치돼있던 남편과 아이들 가정에 즉각 개입, 해결책을 찾아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전에서 땅바닥에 넙죽 엎드려 행인들에게 하루 종일 구걸을 하고 다니는 여섯 살 서영이(6세,가명)의 안타까운 사연과 그 배후를 파헤친 <구걸 천사 서영이>편도 함께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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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플은 요즘 안본지 오래구 요즘은 이 프로그램을 보는데 무지 안타까운 사연들이나
주변에 정말 저런 일들이 있는건지..관심 갖고 보게되네요..
주변에 저러한 일들이 있다면 남에 가정사라고 외면하시지마시고
꼬옥 도움의 손길을 주시기 바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