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탤런트 유민의 인기가 대단하다. 지난 6월21일 자신의 23회 생일을 맞아 공식 창단한 공식 팬클럽 '유민러브'의 회원만 2만5,000여명에 이른다.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유민이 내년 초 방송 예정인 SBS 대형 드라마 <올인>(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에 중요 배역으로 낙점됨으로써 한국생활 2라운드를 준비 중이다.
#스캔들도 귀엽게
얼마전 유민과 함께 MBC <천생연분>에 출연 중인 모 개그맨이 유민을 좋아한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 주변 사람에게 유민이 데뷔할 때부터 팬이었다고 '실토'한 게 알려진 것. 그 말이 나가자마자 그 개그맨의 사이트는 유민의 팬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았다.
이번의 작은 '소동'이 현재 한국 팬들 사이에서 유민의 위치를 가장 잘 말해주는 대목이다. 한 개그맨이 단지 유민의 팬이라고 말했다 해서 일이 그 정도로 확대됐다는 것은 그만큼 유민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데뷔하고 처음으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유민은 '호감을 갖고 있다고 해서 고맙다'는 반응이다. "그 얘기 듣고 정말 놀랐어요. 방송 중에 한번도 장난으로라도 좋아한다고 내색을 한 적이 없었거든요."
#타고난 '남자복'
한국에 온 지 1년 남짓한 유민은 이미 국내의 남자 톱스타들을 모두 '섭렵'했다. 김재원, 이병헌, 장동건, 배용준, 원빈 등 이름만 들어도 여성 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톱스타들과 함께 연예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MBC 주간단막극 <우리집>에서는 신세대 스타인 김재원과 연인 사이로 출연하는 행운을 누렸다. 또 한 샴푸광고에서는 이병헌과 짝을 이뤘고 장동건, 배용준과도 각각 커피음료와 의류광고에 출연해 여성 연기자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올해 초 고이즈미 총리가 방한했을 때 유민이 일본 대표를 맡아 한국 대표였던 원빈과 한·일 문화교류 행사장 무대를 빛내기도 했다.
일본 이름이 후에키 유코인 유민은 일본에서도 알아주던 신인 연기자였다. 일본 영화 <호타루> 등에 출연해 서서히 인지도를 높이던 중 한국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한국행을 결심, 1년간 한국어를 배운 뒤 지난해 10월 한국으로 건너와 MBC <우리집>을 통해 데뷔했다.
#아픈 만큼 성숙
한국에서 즐거웠던 것만은 아니다. 올 4월 일찌감치 카지노 배경의 24부작 대형 드라마 <올인>에 캐스팅됐던 유민은 지난 추석 무렵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이 어렵겠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카지노 딜러 역으로 낙점된 후 자신의 모든 것을 건다는 생각으로 줄곧 한국말과 카지노 딜러 연습에 매달렸던 유민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한동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눈물만 계속 났어요." 그러나 역시 착한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 생기는 법. 출연이 무산되기는 했지만, 애초 자신을 캐스팅한 담당 연출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러 찾아갔는데, 유민의 성의에 감동한 유철용 PD가 전격적으로 그녀의 출연을 다시 결정한 것.
<올인>은 이병헌과 송혜교가 공동 주연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드라마로 박솔미, 김태연 등 주요 출연진이 오는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발해 한달간 현지 촬영이 예정돼 있다. 유민은 다음달 초 합류한다.
#"보조개는 가려요"
이제껏 청순미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았던 유민이 어려운 선택을 했다. 웃을 때 깊게 패이는, 귀여운 보조개가 매력인 유민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올인>에서는 '섹시미'를 보여줄 계획이다.
드라마에서 맡은 배역이 냉혹한 승부세계에서 살아남은 프로 겜블러이기 때문이다. 승부사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웃는 것을 자제하겠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 유민의 주변에서는 "웃더라도 보조개는 가려야 냉정한 승부사의 표정이 나올 것"이라고 농담으로 말을 하곤 한다. "<올인>에 카지노 딜러 역할로 낙점된 후 한동안 카드 나눠 주는 것만 연습했는데, 이제는 필요없어졌어요. 보기만 하면 된대요." 드라마에서 유민은 이병헌을 남몰래 좋아하는 일본 챔피언 출신 프로 도박사로 나온다.
남자복 터진 '미스 보조개' 유민
"유민을 보고 있으면 솜사탕을 만난 것처럼 편안하고 푸근해져요."
일본인 탤런트 유민의 인기가 대단하다. 지난 6월21일 자신의 23회 생일을 맞아 공식 창단한 공식 팬클럽 '유민러브'의 회원만 2만5,000여명에 이른다.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유민이 내년 초 방송 예정인 SBS 대형 드라마 <올인>(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에 중요 배역으로 낙점됨으로써 한국생활 2라운드를 준비 중이다.
#스캔들도 귀엽게
얼마전 유민과 함께 MBC <천생연분>에 출연 중인 모 개그맨이 유민을 좋아한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 주변 사람에게 유민이 데뷔할 때부터 팬이었다고 '실토'한 게 알려진 것. 그 말이 나가자마자 그 개그맨의 사이트는 유민의 팬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았다.
이번의 작은 '소동'이 현재 한국 팬들 사이에서 유민의 위치를 가장 잘 말해주는 대목이다. 한 개그맨이 단지 유민의 팬이라고 말했다 해서 일이 그 정도로 확대됐다는 것은 그만큼 유민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데뷔하고 처음으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유민은 '호감을 갖고 있다고 해서 고맙다'는 반응이다. "그 얘기 듣고 정말 놀랐어요. 방송 중에 한번도 장난으로라도 좋아한다고 내색을 한 적이 없었거든요."
#타고난 '남자복'
한국에 온 지 1년 남짓한 유민은 이미 국내의 남자 톱스타들을 모두 '섭렵'했다. 김재원, 이병헌, 장동건, 배용준, 원빈 등 이름만 들어도 여성 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톱스타들과 함께 연예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MBC 주간단막극 <우리집>에서는 신세대 스타인 김재원과 연인 사이로 출연하는 행운을 누렸다. 또 한 샴푸광고에서는 이병헌과 짝을 이뤘고 장동건, 배용준과도 각각 커피음료와 의류광고에 출연해 여성 연기자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올해 초 고이즈미 총리가 방한했을 때 유민이 일본 대표를 맡아 한국 대표였던 원빈과 한·일 문화교류 행사장 무대를 빛내기도 했다.
일본 이름이 후에키 유코인 유민은 일본에서도 알아주던 신인 연기자였다. 일본 영화 <호타루> 등에 출연해 서서히 인지도를 높이던 중 한국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한국행을 결심, 1년간 한국어를 배운 뒤 지난해 10월 한국으로 건너와 MBC <우리집>을 통해 데뷔했다.
#아픈 만큼 성숙
한국에서 즐거웠던 것만은 아니다. 올 4월 일찌감치 카지노 배경의 24부작 대형 드라마 <올인>에 캐스팅됐던 유민은 지난 추석 무렵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이 어렵겠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카지노 딜러 역으로 낙점된 후 자신의 모든 것을 건다는 생각으로 줄곧 한국말과 카지노 딜러 연습에 매달렸던 유민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한동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눈물만 계속 났어요." 그러나 역시 착한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 생기는 법. 출연이 무산되기는 했지만, 애초 자신을 캐스팅한 담당 연출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러 찾아갔는데, 유민의 성의에 감동한 유철용 PD가 전격적으로 그녀의 출연을 다시 결정한 것.
<올인>은 이병헌과 송혜교가 공동 주연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드라마로 박솔미, 김태연 등 주요 출연진이 오는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발해 한달간 현지 촬영이 예정돼 있다. 유민은 다음달 초 합류한다.
#"보조개는 가려요"
이제껏 청순미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았던 유민이 어려운 선택을 했다. 웃을 때 깊게 패이는, 귀여운 보조개가 매력인 유민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올인>에서는 '섹시미'를 보여줄 계획이다.
드라마에서 맡은 배역이 냉혹한 승부세계에서 살아남은 프로 겜블러이기 때문이다. 승부사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웃는 것을 자제하겠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 유민의 주변에서는 "웃더라도 보조개는 가려야 냉정한 승부사의 표정이 나올 것"이라고 농담으로 말을 하곤 한다. "<올인>에 카지노 딜러 역할로 낙점된 후 한동안 카드 나눠 주는 것만 연습했는데, 이제는 필요없어졌어요. 보기만 하면 된대요." 드라마에서 유민은 이병헌을 남몰래 좋아하는 일본 챔피언 출신 프로 도박사로 나온다.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