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음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쯤이였어요 한창 눌루랄라 하면서 학교생활에 재미를 붙여갈시기에학교에서 선생님이 처음으로 만들기를 하겠다고 준비물을알림장에 적어주셨지요.. 준비물은 비행기만들기였는데.. 문구점에서 만들기 세트를팔아서 그걸 사다가 학교에서 조립하는 암튼 뭐 그런거였는데 집에가서 학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아빠 학교서 비행기만들기 사오래!! 그랬습니다.. 그러더니 송사장(아빠) 돈 아깝게 그런거 살 필요가 뭐있어그냥 집에 있는거 같다가 쓰면 돼지 하면서 보고 있던 신문과 그 사이에 껴있던 전단지를 주시더군요.. 이렇게 만들라고 시범까지 보이면서-_-다음날 학교가서는 준비물 미지참에 가정쓰레기 투입한 죄로 학교에서 하루종일 벌을 서고... 그 후로 절대 준비물이 있어도 집에는 암말 안하고그냥 벌서는게 학교생활이 돼었다는 ㅠ_ㅜ;; 그 후 어느날.. 송사장이 출장을 가는날이였습니다.울산 현대자동차로 출장을 가는데 거기 가면 장난감 자동차파는게 있다고 뭐 갔고 싶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반X 사조!! 아반X~~ 이러면서 좋아했습니다.다음날도 출장간 송사장보다 어린마음에 새로사올 장난감에너무 기대했었고.. 옆집 철수한테 자랑할생각에~=_=;; 그리고 이틀밤 지나 집에 돌아온 송사장..왠지 밤 늦게 도착했다 싶더니.. 술냄새가 풍기는.어째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역시 나의 예상은 적중! 빈손으로 와버린것..막 왜 안사왔냐고 따지니까 내일 일다녀와서 문구점에서 장난감 더 좋은걸사주겠다고 하더군요. 저 순진하게 그말을 믿고~ 정말 좋아서정말 잠도 안오더랍니다. 그다음날 바로 문구점으로 뛰어가서물건부터 골라놧더랬죠.. 장난감 기차를..문구점 아저씨랑 친했던지라아저씨 이거 딴사람이 사가려거든 못사가게 해요! 막 이러면서이거 오늘 아빠가 사준댓어요 하면서 그랬답니다.. 그런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우리의 송사장..또 모른척 들어갑니다.. 그래서 어린나이에 당시 11살이였는데..너무 삐져서-_-일도와준다하면서 방해하려고 다음날 회사를 따라갔죠회사에 아저씨들이 머 사먹으라고 5천원, 천원씩 주더랍니다.받은지 10분도 안돼서 저 구석에서 부르는 송사장..강제회수 합니다-_- 다합쳐서 5만원은 넘었는데.. 그 회수한돈으로 결국 기차를 사주더군요..그것도 그냥사주는법이 없습니다.역시나 명대사 한마디를 하고.."큰 마음먹고 사주는거야!! 공부열심히해!!"정말 듣기 싫다는 ㅠ_ㅜ 매번 듣습니다. 설날엔 세벳돈도 다 강제회수 당하고ㅜㅜ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문제는 또 발생했습니다. 어느날 저녘 집에 들어오니 쌀이고 라면이 잔뜩 있더랍니다. 그래서 왠건가.. 저렇게 많이 사놓을 양반이 아닌데 하면서 의아해 있었죠.. 다음날 학교를 갔습니다. 친구들과 복도를 걷고 교무실을 지날무렵 갑자기 담임선생님이 나타나서 제 손을 두손으로 꽉 잡으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XX야 힘들어도 잘 참고 학교 다녀야돼.. 엄마 아빠 어려우신거 니가 잘 도와드리고~ 뭐 이러시는겁니다.-_- 그때.. 아.. 송사장이 다녀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살만큼 삽니다. 그런 우리집과 그런 저희아빠를 아는 옆에 있던 친구들 낄낄대고 막 웃습니다. 뭐 덕분에 농산물상품권 15만언짜리 학교에서 받아서 매입시켜가지고 잘 쓰긴 했지만요.. 선생님들이 볼때마다 저런말을 꼭 해서 안좋더군요 ㅠ_ㅜ 그리고 또하나 문제가 저는 거의 옷을 산적이 없습니다.거의 형이 입던옷을 물려 입었는데. 형은 워낙 거친지라 입을 게 못되고.. 고등학교올라와서는형이 대학교를 가는바람에 그나마입던 형옷도 못입게 돼었죠. 그럼에도 옷하나 절대 안사주는.. 저 그래서 고등학교 3년 내내 카고바지 두장으로 버텼습니다-_-3학년때는 직업반이 돼서 학교를 1년동안 사복을 입게 됏는데.바지라곤 달랑 카고바지 두장.. 그것도 색도 똑같아서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벌로 계속 입는줄 압니다.. 저 이때부터 별명이 만화주인공이 돼었죠 현재 대학을 와서(현제) 처음 아르바이트를 해서 50만언을벌었죠.. 대학오니 어쩌겠습니까.. 또 만화주인공으로 불리기싫어서 전부 옷사는데 썼습니다. 역시나 워낙 옷이 없던지라 50만원으로도 부족하더군요.. 그런데 왠일로 송사장이 조용하다 싶었더니 이번엔 할머니께서 호통을 치시더군요..무슨 옷을 50만원이나 사냐고 그냥 고등학교때 입던 교복이나 입을 것 이지 뭐 어떠냐고 ㅠㅠ 적어도 형이나 동생을 절대 이렇지 않은데..지금 집에 핸드폰 없는것도 저 혼자입니다..핸드폰 없어서 연락힘들다고 여자친구랑 깨진것도 여러명입니다 ㅠ_ㅜ 지금 대학온지 두달이 돼가는데도 요번 알바비 나오는것으로다 해결하라는건지 아직도 학교교재며 디카며,안사주십니다.. 저 영상미디어과라.. 6mm필수입니다.근데 어차피 6mm쓸만한것 사려면 2,300은 줘야하는데.. 어차피 씨도 안먹힐것 같아서 그냥 디카 하나 사달라 했습니다.송사장한텐 말 못하고 김여사(엄마)한테 말을 했죠..역시 김여사는 통이 큽니다.. 알았다 일주일 있다가 사자남들보다 최고 좋은걸로 사줄께!! 이러는 겁니다. 저 또 신났습니다. 진작 김여사한테 말할것을..그런데 일주일후.. 역시 부부는 닮는다는것인지..저의 헛된 기대였던것이죠.. 왜 안사주냐하니 너 핸드폰 있잔아 그걸로 쓰면 돼지이러덥니다. 핸드폰이요.. 네 저 없습니다.. 있어도 정상적인 폰이 아닙니다. 얼마전 다니엘헤니 터닝폰 500만화소폰 정지폰을싸게 5만원에 구했죠.. 엠피쓰리니 일반 사진찍을디카니 사느니 이게 쌀것 같아서-_- 일명 부품폰이라는것인데..아니 남들 폼나는 6mm로 비디오 찍을때 저는 옆에서폰카들고 설칠수는 없잔아요. 그래도 제대로 돼면 모를까.. 폰카로 비디오 찍어도 컴퓨터로 편집도 안됩니다-_- 게다가 치명적인것은 정지폰인지라 독촉문자가 자주날아오는데.. 평상시에 날아오면 머 별 문제될건 없지만 비디오 한참 촬영중에 긴급 긴급 금일까지 요금미납시 직권해지 요렇게 문자가 와버리면..정말 눈물 납니다 ㅠㅠ 촬영중이라 저장도안돼었고.. 다 날아가버린거죠.. 아흠.. 뭐 쓰다보니 길게 돼었는데.. 어떻게 해야 우리 송사장님도 돈을 푸실지... 암튼 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항상 말뿐인 구두쇠같은 아빠.
어렸을때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음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쯤이였어요
한창 눌루랄라 하면서 학교생활에 재미를 붙여갈시기에
학교에서 선생님이 처음으로 만들기를 하겠다고 준비물을
알림장에 적어주셨지요..
준비물은 비행기만들기였는데.. 문구점에서 만들기 세트를
팔아서 그걸 사다가 학교에서 조립하는 암튼 뭐 그런거였는데
집에가서 학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아빠 학교서 비행기만들기 사오래!! 그랬습니다..
그러더니 송사장(아빠) 돈 아깝게 그런거 살 필요가 뭐있어
그냥 집에 있는거 같다가 쓰면 돼지 하면서 보고 있던 신문과
그 사이에 껴있던 전단지를 주시더군요.. 이렇게 만들라고 시범까지 보이면서-_-
다음날 학교가서는 준비물 미지참에 가정쓰레기 투입한 죄로 학교에서
하루종일 벌을 서고... 그 후로 절대 준비물이 있어도 집에는 암말 안하고
그냥 벌서는게 학교생활이 돼었다는 ㅠ_ㅜ;;
그 후 어느날.. 송사장이 출장을 가는날이였습니다.
울산 현대자동차로 출장을 가는데 거기 가면 장난감 자동차
파는게 있다고 뭐 갔고 싶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반X 사조!! 아반X~~ 이러면서 좋아했습니다.
다음날도 출장간 송사장보다 어린마음에 새로사올 장난감에
너무 기대했었고.. 옆집 철수한테 자랑할생각에~=_=;;
그리고 이틀밤 지나 집에 돌아온 송사장..
왠지 밤 늦게 도착했다 싶더니.. 술냄새가 풍기는.
어째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역시 나의 예상은 적중! 빈손으로 와버린것..
막 왜 안사왔냐고 따지니까 내일 일다녀와서 문구점에서 장난감 더 좋은걸
사주겠다고 하더군요.
저 순진하게 그말을 믿고~ 정말 좋아서
정말 잠도 안오더랍니다. 그다음날 바로 문구점으로 뛰어가서
물건부터 골라놧더랬죠..
장난감 기차를..문구점 아저씨랑 친했던지라
아저씨 이거 딴사람이 사가려거든 못사가게 해요! 막 이러면서
이거 오늘 아빠가 사준댓어요 하면서 그랬답니다..
그런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우리의 송사장..
또 모른척 들어갑니다..
그래서 어린나이에 당시 11살이였는데..너무 삐져서-_-
일도와준다하면서 방해하려고 다음날 회사를 따라갔죠
회사에 아저씨들이 머 사먹으라고 5천원, 천원씩 주더랍니다.
받은지 10분도 안돼서 저 구석에서 부르는 송사장..
강제회수 합니다-_-
다합쳐서 5만원은 넘었는데..
그 회수한돈으로 결국 기차를 사주더군요..
그것도 그냥사주는법이 없습니다.역시나 명대사 한마디를 하고..
"큰 마음먹고 사주는거야!! 공부열심히해!!"
정말 듣기 싫다는 ㅠ_ㅜ 매번 듣습니다.
설날엔 세벳돈도 다 강제회수 당하고ㅜㅜ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문제는 또 발생했습니다. 어느날 저녘 집에 들어오니 쌀이고 라면이
잔뜩 있더랍니다. 그래서 왠건가.. 저렇게 많이 사놓을 양반이 아닌데 하면서 의아해 있었죠..
다음날 학교를 갔습니다. 친구들과 복도를 걷고 교무실을 지날무렵
갑자기 담임선생님이 나타나서 제 손을 두손으로 꽉 잡으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XX야 힘들어도 잘 참고 학교 다녀야돼.. 엄마 아빠 어려우신거
니가 잘 도와드리고~ 뭐 이러시는겁니다.-_-
그때.. 아.. 송사장이 다녀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살만큼 삽니다. 그런 우리집과 그런 저희아빠를 아는
옆에 있던 친구들 낄낄대고 막 웃습니다.
뭐 덕분에 농산물상품권 15만언짜리 학교에서 받아서 매입시켜가지고
잘 쓰긴 했지만요.. 선생님들이 볼때마다 저런말을 꼭 해서 안좋더군요 ㅠ_ㅜ
그리고 또하나 문제가 저는 거의 옷을 산적이 없습니다.
거의 형이 입던옷을 물려 입었는데.
형은 워낙 거친지라 입을 게 못되고.. 고등학교올라와서는
형이 대학교를 가는바람에 그나마입던 형옷도 못입게 돼었죠.
그럼에도 옷하나 절대 안사주는..
저 그래서 고등학교 3년 내내 카고바지 두장으로 버텼습니다-_-
3학년때는 직업반이 돼서 학교를 1년동안 사복을 입게 됏는데.
바지라곤 달랑 카고바지 두장.. 그것도 색도 똑같아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벌로 계속 입는줄 압니다..
저 이때부터 별명이 만화주인공이 돼었죠
현재 대학을 와서(현제) 처음 아르바이트를 해서 50만언을
벌었죠.. 대학오니 어쩌겠습니까.. 또 만화주인공으로 불리기
싫어서 전부 옷사는데 썼습니다.
역시나 워낙 옷이 없던지라 50만원으로도 부족하더군요..
그런데 왠일로 송사장이 조용하다 싶었더니 이번엔 할머니께서 호통을 치시더군요..
무슨 옷을 50만원이나 사냐고 그냥 고등학교때 입던 교복이나 입을 것 이지 뭐 어떠냐고 ㅠㅠ
적어도 형이나 동생을 절대 이렇지 않은데..
지금 집에 핸드폰 없는것도 저 혼자입니다..
핸드폰 없어서 연락힘들다고 여자친구랑 깨진것도 여러명입니다 ㅠ_ㅜ
지금 대학온지 두달이 돼가는데도 요번 알바비 나오는것으로
다 해결하라는건지 아직도 학교교재며 디카며,
안사주십니다.. 저 영상미디어과라.. 6mm필수입니다.
근데 어차피 6mm쓸만한것 사려면 2,300은 줘야하는데..
어차피 씨도 안먹힐것 같아서 그냥 디카 하나 사달라 했습니다.
송사장한텐 말 못하고 김여사(엄마)한테 말을 했죠..
역시 김여사는 통이 큽니다.. 알았다 일주일 있다가 사자
남들보다 최고 좋은걸로 사줄께!! 이러는 겁니다.
저 또 신났습니다. 진작 김여사한테 말할것을..
그런데 일주일후.. 역시 부부는 닮는다는것인지..
저의 헛된 기대였던것이죠..
왜 안사주냐하니 너 핸드폰 있잔아 그걸로 쓰면 돼지
이러덥니다. 핸드폰이요.. 네 저 없습니다.. 있어도 정상적인 폰이 아닙니다.
얼마전 다니엘헤니 터닝폰 500만화소폰 정지폰을
싸게 5만원에 구했죠.. 엠피쓰리니 일반 사진찍을
디카니 사느니 이게 쌀것 같아서-_- 일명 부품폰이라는것인데..
아니 남들 폼나는 6mm로 비디오 찍을때 저는 옆에서
폰카들고 설칠수는 없잔아요.
그래도 제대로 돼면 모를까.. 폰카로 비디오 찍어도 컴퓨터로 편집도 안됩니다-_-
게다가 치명적인것은 정지폰인지라 독촉문자가 자주날아오는데..
평상시에 날아오면 머 별 문제될건 없지만 비디오 한참 촬영중에
긴급 긴급 금일까지 요금미납시 직권해지
요렇게 문자가 와버리면..
정말 눈물 납니다 ㅠㅠ 촬영중이라 저장도
안돼었고.. 다 날아가버린거죠..
아흠.. 뭐 쓰다보니 길게 돼었는데..
어떻게 해야 우리 송사장님도 돈을 푸실지...
암튼 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