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를하자는남자친구- -?

정말?2006.04.19
조회780

오빠를 알고지낸지는 이제 1년이 넘어가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사귀게 된건, 한 3개월전쯤이구요,

사귄지는 얼마않됫지만, 서로 이별의 아픔을 격고 만난터라 ㅎ

너무 위해주고, 3년정도 있다가 결혼도 할 계획입니다,

지금 돈도 조금씩 꾸준히 모으고 있구요,

 

그런데, 오빠와 저는 서로 일이 바빠서,

잘못만나요, 오빠는 새벽에 일하고, 저는 낮에 일하니까,,

그러니까, 제다 퇴근하고 오빠가 출근하기전에

길면 2~3시간 짧으면 1시간 정도 만나죠,

 

그시간 보는게 모자라 하루종일 둘이서 보고싶다고 난리를 치는데요ㅎ

 

어느날 갑자기 "도망가자" 이러는겁니다;

"나는 너만있으면 지금 하는일이고 머고 다 버리고 살수있어"

이러는거예요... 처음에는 웃어넘겼죠 ~ 장난치지말라고,

근데, 며칠있다가 또그러는거예요; 장난이아니래요;

하루정도 못보고 그러면 미치겠데요; 그러면서 도망가재요....-,.-

저는 성격도 소심하고, 그럴용기도없고,  지극히 현실적이라,,, 그런건 말도안된다그랬죠,

그랬더니; 내 대답이 섭했는지 표정이 뚱,, 하더라구요,

자기는 날 위해서 다 버릴수 있는데

저는 그게 아니라는게 쫌 그랬나바요, ㅎ

그래서 그랬죠.

나도 오빠 너무 사랑하니까, 같이 도망갈수있지만 지금은 부모님께서 서로

만나는걸 반대하시는 것도 아니고,, 서로 멀쩡히 제대로된 직장있는데 그거 버리고

모하고 살꺼냐구, 나는 나중에 정말 축복받는 결혼하고싶다고

도망같은거 치고 싶지않다고 다시는 그런말 장난으로라도 하지말라고,  

그랬더니 알았데요 -  -

그러고 넘어가나 싶었는데,

어제는 갑자기 ,,, 저를 집에 데려다주면서, 집에거의다오니까,

"나 진짜 정말 진지하게 말하는건데, 진짜 미치겠다, 혼인신고하자"

아이고,,,,,,,,,, 이건 또 무슨말인지...

그 말 딱 듣고나서, 저도모르게 "싫어" 라는말이 툭튀어나와버렸어요;

 

그냥 싫더라구요...부모님 속이고 혼인신고 해야하나요?

너무 사랑하지만, 정말 결혼도할꺼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도 문자로 실망이라그러네요... 유감이라구;

아직 자기를 못믿는거냐면서..ㅠ_-

 

절대 그런건아니예요,, 못믿거나 그런거아니지만;

휴.. 머리가 복잡하네요ㅠ_-

 

저를 한번 떠보는걸까요.. 그냥 장난일까요? 괜히 저혼자 오바해서 걱정하는걸까요?

아니면 머예요 도대체?,,,,,

철없어보이고 생각없고 그런사람도 아닌데 미치겠어요 ㅠㅠ;;

 

 

나쁜말은 하지말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