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니의 분노..

fatcat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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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 방금 엄마랑 통화 했소.

본자의 월급 올른것 등등 분위기 한참 화기 애애 했었소

그런데 갑자기 남자 얘기로 대화가 진행이 되더니..

울 오마니 드뎌 폭발하고 마셨소...

엄마: 아니 어찌 우리집 딸년들은 남자 하나 제때 데려오는 법이 없어!

        니들이 남들보다 공부를 들했니, 직장이 없니,

        남들보다 외모가 못나길 했니 (그렇소=__= 울 오마니 고슴도치요)

        니 작은언니나 너나, 어찌 그나이 되도록 남자를 집에 데려오는게 없어!

본좌: 아~ 나는 말이지, 아직 시간이...

엄마:너도 빨리 너좋다는 똑똑한넘 만나 결혼햇!

=ㅂ=

그래도 다행히 일절만 하시더이다... 하긴 울 오마니 막내딸 배우자에 대한 희망사항이 이제 바닥에 떨어질 만큼 떨어지기도 하셨소...

아주먼, 먼 옛날: 절대 한국남자

먼, 옛날: 이왕이면 한국남자, but 외국남자도 오케. 다만 한국말을 유창히-__-;;; 해야 함

옛날: 사위와 대화가 그닥 처음엔 안통해도 오케. 차차 가르치면 되니 데려만 와라

현재: 여자=____=;;;만 아니면 오케

현재형은 도대체 어서 얻은 아이디어인지-___-;;;

조만간 빠른시일내에 사냥이라도 나가야지 이거 정말 안되겠소

아직 20대라고 방심하고 있었더니... 울 오마니 점점 히스테리컬 해 지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