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쪽에서 네티즌들이 뭉쳐 드디어 일을 내려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네티즌들이 너나할 것 없이 광화문으로 집 결할 예정입니다. 한 네티즌의 슬픈 마음이 우리들이 심금을 울렸고 발없 는 말이 천리가듯 소리소문없이 네티즌들사이에 공유되고, 마침내 11월30 일 광화문에서 촛불행사를 하게됩니다. 서울뿐만이 아니라 전국 주요도시 에서도 광화문과 같이 오후6시 [어린 효순미선이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리 는 평화촛불행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그 슬픔을 함께 나누시리라 생각합니다. 광화문 촛불행사때 상경이 어려우신 분들 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중심으로 이 사실을 알리고 여러분 각자가 모임 의 주최자가 되어 스스럼없이 촛불행사를 열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추모촛불행사 집회와 관련하여 [관혼상제]에 해당하는 네티즌들의 자발 적 행사입니다. 경찰 등에서도 평화집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국 각 지역 네티즌들께서도 11월30일 오후 6시를 기해 주요 장소에서 [네티즌추모 촛불행사]를 하시기를 제언드립니다.
☞시간계획 18:00 교보문고 지상출입구쪽 버거킹앞 모임 18:10 참석자 확인 및 상견례 18:20 추모발언(행사의미/네티즌들의 생각/기타 네티즌들의 결의다지기) 18:40: 촛불점화 및 함께 부르는 노래 18:50 촛불점화한 채 미대사관쪽으로 평화행진 19:10 뒷정리 및 해산
일단 이 순서되로 진행하려합니다. 네티즌들의 자발적행사이며 따라서 소 중한 의지를 모으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행사계획에 대해 님들의 의 견이 있으시면 리플하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의견을 반영합니다.
까페모임 등을 비롯한 네티즌 모임, 또는 개인들께서는 이 내용을 다른 사이트에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수정]을 누르시고 [복사]하십시오)
[광화문으로 모입시다] 광화문 네거리에 몇 개의 촛불이 피어오를까. 미군 궤도차량에 깔려 숨 진 신효순 심미선 두 여중생의 넋을 기리는 촛불 추모제가 30일 저녁 열 린다. 장소는 월드컵의 함성이 하늘을 찔렀던 바로 그곳 광화문이다. 이 번 추모제는 특정 단체나 대책위 차원이 아니라 네티즌을 중심으로 시민 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에서 비롯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모제를 하자는 움직임은 미 군사법정의 무죄평결이 있은 후 한 네티즌이 모 일간 지 게시판에 ‘광화문을 촛불로 태웁시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 다. ‘죽은 이의 영혼은 반딧불이 된다고 합니다. 광화문을 우리의 영혼 으로 채웁시다…저 혼자라도 시작하겠습니다’ 는 내용의 이 글은 네티즌 들의 입과 손을 타고 포털 사이트와 각 사회단체,정부기관 홈페이지 등 각종 인터넷 게시판으로 들불처럼 번져갔다. 누구랄 것 없이 네티즌들이 하나둘 의견을 보태면서 현재 추모제 시간과 날짜,행동 요령 등 추모제 의 성격에 관해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추모제 참가자들에 게 30일 저녁 6시 광화문 네거리에서 모이고,양초와 종이컵을 준비하며 되도록 검은색 류의 옷을 입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이번 모임이 시 위가 아닌 추모제인 만큼 폭력없는 평화 행진을 해줄 것을 서로서로에게 주문하고 있다.
13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여중생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이하 범대위) 도 추모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30일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 원에서 규탄대회를 열 예정인 범대위의 채희병 사무국장은 “주최 세력 이 없기 때문에 추모제에 관해 연락받은 게 없다. 하지만 우리 행사가 끝 난 뒤 종로까지 가두행진을 할 예정이어서 자연스럽게 광화문에 모인 분 들과 합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로와 광화문,시청앞 광장 을 관할하는 종로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측은 “일몰 후의 집회는 금지돼 있기 때문에 6시 모임은 허가가 곤란하다”며 추모제에 대해 난색을 표하 고 있다. 그러나 추모제에 대한 네티즌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볼 때 성사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범대위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만 해도 ‘시간이 허락되는 분들 모두 참석 해서 골 하나 더 넣으라고 소리지르던,한국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소리 치던 그 자리에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외쳐보기를 희망합니 다’(이은미), ‘월드컵 때도 안 나간 광화문 이번엔 가렵니다’(유은지) 부터 ‘저희 회사 직원들 모두 광화문으로 가기로 했습니다’(김선달) ‘저 대구 사는데 저도 참여하러 광화문으로 갑니다’ (대구 시민) 등등 가히 폭발적이다. 월드컵 당시 광화문과 시청앞 광장엔 최대 150만명의 인파가 모인 바 있다. 주최 주도 세력없이 순수하게 시민 차원에서 열리 는 이번 추모제에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모여 촛불을 밝힐 것인지 관심 이 모아지고 있다. [이종민 minyi@sportstoday.co.kr] =====================================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광화문 평화촛불행사☆효순이 미선이를 기리며...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네티즌들이 너나할 것 없이 광화문으로 집
결할 예정입니다. 한 네티즌의 슬픈 마음이 우리들이 심금을 울렸고 발없
는 말이 천리가듯 소리소문없이 네티즌들사이에 공유되고, 마침내 11월30
일 광화문에서 촛불행사를 하게됩니다. 서울뿐만이 아니라 전국 주요도시
에서도 광화문과 같이 오후6시 [어린 효순미선이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리
는 평화촛불행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그 슬픔을
함께 나누시리라 생각합니다. 광화문 촛불행사때 상경이 어려우신 분들
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중심으로 이 사실을 알리고 여러분 각자가 모임
의 주최자가 되어 스스럼없이 촛불행사를 열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추모촛불행사 집회와 관련하여 [관혼상제]에 해당하는 네티즌들의 자발
적 행사입니다. 경찰 등에서도 평화집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국 각 지역 네티즌들께서도 11월30일 오후 6시를
기해 주요 장소에서 [네티즌추모 촛불행사]를 하시기를 제언드립니다.
[광화문촛불행사 네티즌행동지침]
▲복 장: 편한 복장으로
▲준비물: 초+종이컵 (각자 준비)
▲장 소: 18:00 광화문 교보문고빌딩 버거킹앞
☞시간계획
18:00 교보문고 지상출입구쪽 버거킹앞 모임
18:10 참석자 확인 및 상견례
18:20 추모발언(행사의미/네티즌들의 생각/기타 네티즌들의 결의다지기)
18:40: 촛불점화 및 함께 부르는 노래
18:50 촛불점화한 채 미대사관쪽으로 평화행진
19:10 뒷정리 및 해산
일단 이 순서되로 진행하려합니다. 네티즌들의 자발적행사이며 따라서 소
중한 의지를 모으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행사계획에 대해 님들의 의
견이 있으시면 리플하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의견을 반영합니다.
까페모임 등을 비롯한 네티즌 모임, 또는 개인들께서는 이 내용을 다른
사이트에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수정]을 누르시고 [복사]하십시오)
[광화문으로 모입시다]
광화문 네거리에 몇 개의 촛불이 피어오를까. 미군 궤도차량에 깔려 숨
진 신효순 심미선 두 여중생의 넋을 기리는 촛불 추모제가 30일 저녁 열
린다. 장소는 월드컵의 함성이 하늘을 찔렀던 바로 그곳 광화문이다. 이
번 추모제는 특정 단체나 대책위 차원이 아니라 네티즌을 중심으로 시민
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에서 비롯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모제를
하자는 움직임은 미 군사법정의 무죄평결이 있은 후 한 네티즌이 모 일간
지 게시판에 ‘광화문을 촛불로 태웁시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
다. ‘죽은 이의 영혼은 반딧불이 된다고 합니다. 광화문을 우리의 영혼
으로 채웁시다…저 혼자라도 시작하겠습니다’ 는 내용의 이 글은 네티즌
들의 입과 손을 타고 포털 사이트와 각 사회단체,정부기관 홈페이지 등
각종 인터넷 게시판으로 들불처럼 번져갔다. 누구랄 것 없이 네티즌들이
하나둘 의견을 보태면서 현재 추모제 시간과 날짜,행동 요령 등 추모제
의 성격에 관해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추모제 참가자들에
게 30일 저녁 6시 광화문 네거리에서 모이고,양초와 종이컵을 준비하며
되도록 검은색 류의 옷을 입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이번 모임이 시
위가 아닌 추모제인 만큼 폭력없는 평화 행진을 해줄 것을 서로서로에게
주문하고 있다.
13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여중생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이하 범대위)
도 추모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30일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
원에서 규탄대회를 열 예정인 범대위의 채희병 사무국장은 “주최 세력
이 없기 때문에 추모제에 관해 연락받은 게 없다. 하지만 우리 행사가 끝
난 뒤 종로까지 가두행진을 할 예정이어서 자연스럽게 광화문에 모인 분
들과 합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로와 광화문,시청앞 광장
을 관할하는 종로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측은 “일몰 후의 집회는 금지돼
있기 때문에 6시 모임은 허가가 곤란하다”며 추모제에 대해 난색을 표하
고 있다. 그러나 추모제에 대한 네티즌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볼 때
성사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범대위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만 해도 ‘시간이 허락되는 분들 모두 참석
해서 골 하나 더 넣으라고 소리지르던,한국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소리
치던 그 자리에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외쳐보기를 희망합니
다’(이은미), ‘월드컵 때도 안 나간 광화문 이번엔 가렵니다’(유은지)
부터 ‘저희 회사 직원들 모두 광화문으로 가기로 했습니다’(김선달)
‘저 대구 사는데 저도 참여하러 광화문으로 갑니다’ (대구 시민) 등등
가히 폭발적이다. 월드컵 당시 광화문과 시청앞 광장엔 최대 150만명의
인파가 모인 바 있다. 주최 주도 세력없이 순수하게 시민 차원에서 열리
는 이번 추모제에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모여 촛불을 밝힐 것인지 관심
이 모아지고 있다. [이종민 minyi@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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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