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소니뮤직에 2억 손배소

김항준20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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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29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대만 음반회사가 허락도 없이 내가 작곡한 노래를 음반으로 제작,판매하고 있다”며 소니뮤직과 대만의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박진영은 소장에서 “지난 99년 11월 발표된 god의 히트곡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의 저작재산권과 저작인격권을 원고들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대만측이 지난해 8월 대만 내 인기그룹인 ‘F4’의 데뷔 앨범을 내면서 무단으로 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실은 후 아시아 전역에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