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밤10시부터 아침 9시까지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는20살학생입니다. 이일을 하기전까진 몰랐습니다. 밤의 세계엔 내가 보지못한 사람들의 행동들..생각들.. 대부분 이 늦은시각에 편의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취객이거나 성격 이상(?)하신분들이 다수입니다. 일하면서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스트레스를 받고 손님들과 상대하기가 너무 힘이들어서 돌겠습니다. 간혹 사기치시는 분들도 몇몇계시구요.. 그럼 본론으로 유형을 몇가지 말씀드릴께요. 첫째, 저에겐 흔하고 흔한 손님들..취객.. 취객분들도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그 예로 , 첫번째손님.. 들어오시더니 현금지급기로 가십니다. 그리곤 한5분가량을 그앞에계시더니 저를 부르더군요.도와달라고.. 그래서 전 그분께 무엇이 문제냐고 물었더니.. 카드가 사이에 들어가서 안나온다고..-_- 저희 매장 지급기는 넣는것이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긁는건데..들어가다뇨..-_- 전어이가 없었지만 취객이라 ..손님 잘 찾아보세요 어디 넣어노시고 까먹으신거 같은데.. 그랫더니 울더군요..40~50정도 되보이는 어르신이.. 울면서 돈은 나왔는데 카드가 없다구요!!ㅠㅠ -_-아 어쩌라고...진짜.. 그러더니 실갱이를 하다가 결국 지갑에 껴놓고서는 잊어먹으신겁니다. 그제서야 눈물을 그치고 돌아가시더군요,.그래요 뭐..취하셨으니까 그럴수있겠지하고 넘겼습니다. 이런분들은 하루 손님중 30~40%는 되기때문에 일도아닙니다.정상적(?)이죠 -ㅅ- 그럼이제 슬슬 짜증나게 하는분들.. 두번째 손님.. 반말하는손님입니다.. 언제봤다고 ..-_- 딱 들어오시더니 대뜸 " 야 맥주 5개랑 소주 3개 안주 어쩌구저쩌구 가져와." 속으론..그자리에서 하이킥을 맛있게 권해드리고 싶었지만.. 사장님은 절대..싸우면 안된다고 하셔서..차라리 맞고 깽값을 받으라고하셨기에..전그날도참았습니다. 그래서 전 웃으면서 손님~저쪽에 가시면 있습니다^^ 다행히 곧잘 말을잘 듣더군요.ㅋㅋ 3번째 손님.. 이젠 프라이드 한판이 열립니다..-_- 한 30대처럼 보이는 남자가 만취되서 현금지급기로 갑니다.. 현금지급기와 얘기하더군요..그 내용은 저도 알수없지만..뭔가 거래를하는듯한 -ㅅ- 그리곤 협상이 잘 안됐는지 지급기를 마구 치더군요.. 그리곤 저에게 와서 " 아저씨 제가 나 돈안줬어.아저씨 돈 대신 내놔" 너 지금나랑 장난쳐?그런거야 ?-ㅅ- 저는 씹었습니다.왠만해선 취객과 말을안합니다.지풀에 지쳐서 가게 만들죠..말했다간 계속대꾸합니다..-ㅅ- 어쨋든..계속 씹고있는데 "너 지금나랑 쌩까?"이러더니 제 멱살을잡더군요.. 전 뿌리치면서 (제가 힘이좀쎕니다;학교다닐때 팔씨름3년내내1등;)이러시면 경찰부릅니다.나가세요, 이랫더니 얼씨구나?자기가 불르겠다고 하더니 전화를 하더군요.근데 경찰에게 하는말이 틀립니다.ㅋ "제가요~물건을 살려고 돈까지 줬는데~물건을 안줘요~이거 어떻하죠?"-_- 나참 별그지를...제가 전화를 뺏어서 이리로 와달라고 했죠.정말 빠릅디다.3분만에.. 경찰은 오자마자 그 취객말은 듣지도 않더군요 ㅋㅋㅋ저보고 설명하래서 이래서저래서 설명을했죠. 그리곤 잡혀가더라구요..날 째려보면서.. 뭐 하루에 80%는 이런손님들입니다.. 그리고 10%는 절 어이없게 웃기게 만드시는분들..지금 생각해도 웃음만 납니다..ㅋㅋ 조용한 새벽.. 멍하니 앉아있는데 어느 꽤재재한 남자가 슬그머니 아주 조용히 문을 살짝열고 카운터 앞에 고개를 숙이고 스시더니 멋있는 명언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지셨습니다.. "내가..두렵나..?"-_- 전 멍하니 바라보다가 그손님이 나가고 일분뒤쯤 조낸 웃었습니다-_- 그리고 여성분들은 살인충동을 가끔느끼게 해줍니다^-^ 30대 중반쯤?되는 회사원여자분이 쬐끔 취해서 들어오시더니 코맹맹이 소리로 "오퐈~레쭁 한값 주삼~^^!" -_-죽일년.. 다른 여자분은..남자 2명과 들어와선 음료수 하나씩을 카운터로 가지고 왔습니다. 역시 세분다 알딸딸~ 그리곤 남자 두분은 카운터에 내려놓으시고 바코드를 찍었는데 여자분만 안주시는 겁니다.그래서 손님~그거 찍어야하는데요^^;그랫더니.. 분명 제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그 남자 두분이 가려도 안가려질거같은 90kg이상의 여자분을.. 근데 한 외소한 체격의 남자분뒤에 스더니 자기딴엔 아~~주 구엽게.. "찾아보쎄용~~~♬"노래를 부릅디다... 후..하..-_- 까버릴까..살릴까..죽일까.. 카운터 아래로 칼을 들고있을때 다행히 남자분들도 못참으시더니 "너 비호감이야 빨리줘 0년아!!" 휴..덕분에 칼은 다시 내려놓았습니다.. 뭐 대부분 밤의 손님은 이런분들 뿐입니다..나머지 10%는 멀쩡하신분들..-_- 저는 낮에는 자기때문에 멀쩡한 손님들을 볼때마다 어찌나 그리 사람과 대면하는게 반갑던지.. 지금도 저 말고도 다른편의점에서 저처럼 마음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을꺼라 생각하니 마음이 저리네요., 편의점 야간 알바분들 화이팅입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었네요 ^^;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밤에 술드시고 만약 편의점을 이용하신다면 한번쯤 이글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ㅎㅎ 그럼전 이만 올릴께요 .신문올 시간입니다 -ㅅ-. 그럼 모두들 좋은 아침되세요.=ㅅ=''
☆★편으l점인생~☆★
안녕하세요 .
저는 밤10시부터 아침 9시까지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는20살학생입니다.
이일을 하기전까진 몰랐습니다. 밤의 세계엔 내가 보지못한 사람들의 행동들..생각들..
대부분 이 늦은시각에 편의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취객이거나 성격 이상(?)하신분들이 다수입니다.
일하면서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스트레스를 받고 손님들과 상대하기가 너무 힘이들어서 돌겠습니다.
간혹 사기치시는 분들도 몇몇계시구요..
그럼 본론으로 유형을 몇가지 말씀드릴께요.
첫째,
저에겐 흔하고 흔한 손님들..취객..
취객분들도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그 예로 , 첫번째손님..
들어오시더니 현금지급기로 가십니다.
그리곤 한5분가량을 그앞에계시더니 저를 부르더군요.도와달라고..
그래서 전 그분께 무엇이 문제냐고 물었더니..
카드가 사이에 들어가서 안나온다고..-_-
저희 매장 지급기는 넣는것이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긁는건데..들어가다뇨..-_-
전어이가 없었지만 취객이라 ..손님 잘 찾아보세요 어디 넣어노시고 까먹으신거 같은데..
그랫더니 울더군요..40~50정도 되보이는 어르신이..
울면서 돈은 나왔는데 카드가 없다구요!!ㅠㅠ
-_-아 어쩌라고...진짜..
그러더니 실갱이를 하다가 결국 지갑에 껴놓고서는 잊어먹으신겁니다.
그제서야 눈물을 그치고 돌아가시더군요,.그래요 뭐..취하셨으니까 그럴수있겠지하고 넘겼습니다.
이런분들은 하루 손님중 30~40%는 되기때문에 일도아닙니다.정상적(?)이죠 -ㅅ-
그럼이제 슬슬 짜증나게 하는분들..
두번째 손님..
반말하는손님입니다..
언제봤다고 ..-_-
딱 들어오시더니 대뜸 " 야 맥주 5개랑 소주 3개 안주 어쩌구저쩌구 가져와."
속으론..그자리에서 하이킥을 맛있게 권해드리고 싶었지만..
사장님은 절대..싸우면 안된다고 하셔서..차라리 맞고 깽값을 받으라고하셨기에..전그날도참았습니다.
그래서 전 웃으면서 손님~저쪽에 가시면 있습니다^^
다행히 곧잘 말을잘 듣더군요.ㅋㅋ
3번째 손님..
이젠 프라이드 한판이 열립니다..-_-
한 30대처럼 보이는 남자가 만취되서 현금지급기로 갑니다..
현금지급기와 얘기하더군요..그 내용은 저도 알수없지만..뭔가 거래를하는듯한 -ㅅ-
그리곤 협상이 잘 안됐는지 지급기를 마구 치더군요..
그리곤 저에게 와서 " 아저씨 제가 나 돈안줬어.아저씨 돈 대신 내놔"
너 지금나랑 장난쳐?그런거야 ?-ㅅ-
저는 씹었습니다.왠만해선 취객과 말을안합니다.지풀에 지쳐서 가게 만들죠..말했다간 계속대꾸합니다..-ㅅ- 어쨋든..계속 씹고있는데 "너 지금나랑 쌩까?"이러더니 제 멱살을잡더군요..
전 뿌리치면서 (제가 힘이좀쎕니다;학교다닐때 팔씨름3년내내1등;)이러시면 경찰부릅니다.나가세요,
이랫더니 얼씨구나?자기가 불르겠다고 하더니 전화를 하더군요.근데 경찰에게 하는말이 틀립니다.ㅋ
"제가요~물건을 살려고 돈까지 줬는데~물건을 안줘요~이거 어떻하죠?"-_-
나참 별그지를...제가 전화를 뺏어서 이리로 와달라고 했죠.정말 빠릅디다.3분만에..
경찰은 오자마자 그 취객말은 듣지도 않더군요 ㅋㅋㅋ저보고 설명하래서 이래서저래서 설명을했죠.
그리곤 잡혀가더라구요..날 째려보면서..
뭐 하루에 80%는 이런손님들입니다..
그리고 10%는 절 어이없게 웃기게 만드시는분들..지금 생각해도 웃음만 납니다..ㅋㅋ
조용한 새벽..
멍하니 앉아있는데 어느 꽤재재한 남자가 슬그머니 아주 조용히 문을 살짝열고 카운터 앞에 고개를
숙이고 스시더니 멋있는 명언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지셨습니다..
"내가..두렵나..?"-_-
전 멍하니 바라보다가 그손님이 나가고 일분뒤쯤 조낸 웃었습니다-_-
그리고 여성분들은 살인충동을 가끔느끼게 해줍니다^-^
30대 중반쯤?되는 회사원여자분이 쬐끔 취해서 들어오시더니 코맹맹이 소리로
"오퐈~레쭁 한값 주삼~^^!"
-_-죽일년..
다른 여자분은..남자 2명과 들어와선 음료수 하나씩을 카운터로 가지고 왔습니다.
역시 세분다 알딸딸~ 그리곤 남자 두분은 카운터에 내려놓으시고 바코드를 찍었는데
여자분만 안주시는 겁니다.그래서 손님~그거 찍어야하는데요^^;그랫더니..
분명 제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그 남자 두분이 가려도 안가려질거같은 90kg이상의 여자분을..
근데 한 외소한 체격의 남자분뒤에 스더니 자기딴엔 아~~주 구엽게..
"찾아보쎄용~~~♬"노래를 부릅디다... 후..하..-_- 까버릴까..살릴까..죽일까..
카운터 아래로 칼을 들고있을때 다행히 남자분들도 못참으시더니 "너 비호감이야 빨리줘 0년아!!"
휴..덕분에 칼은 다시 내려놓았습니다..
뭐 대부분 밤의 손님은 이런분들 뿐입니다..나머지 10%는 멀쩡하신분들..-_-
저는 낮에는 자기때문에 멀쩡한 손님들을 볼때마다 어찌나 그리 사람과 대면하는게 반갑던지..
지금도 저 말고도 다른편의점에서 저처럼 마음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을꺼라 생각하니 마음이 저리네요., 편의점 야간 알바분들 화이팅입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었네요 ^^;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밤에 술드시고 만약 편의점을 이용하신다면 한번쯤 이글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ㅎㅎ
그럼전 이만 올릴께요 .신문올 시간입니다 -ㅅ-.
그럼 모두들 좋은 아침되세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