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류수영, 스캔들 나겠네

임정익200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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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류수영, 스캔들 나겠네

"둘이 이러다 정들겠네."
 
미녀 탤런트 최강희와 미남 탤런트 류수영이 심상치 않다.
 
MBC 주말드라마 <맹가네 전성시대>(극본 예랑·연출 김남원·토∼일 오후 7시55분)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커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사람이 요즘 붙어다닐 기회가 더욱 많아진 것. 극중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부쩍 늘어났다.
 
레지던트 정재(류수영)에게 마음을 온통 빼앗긴 은자(최강희)는 직접 김밥을 싸 병원으로 찾아가는 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시작했고, 정재 역시 이를 즐거워하며 은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제작진은 "극중 커플이 서로 친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이러다 두 사람 연애한다는 말이 나올까 무섭다"며 농을 던졌다. 두 사람은 앞으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스키장에 놀러 가는 장면을 촬영할 계획. 하지만 최강희가 실제로 인라인스케이트나 스노보드를 탈 줄 모른다고 하자 타고난 스포츠 마니아 류수영은 최강희를 위해 직접 교육하겠다고 자청했다.
 
<맹가네…> 이외의 스케줄이 따로 없고 대부분 촬영일정도 같은 두 사람은 별도의 교습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다. 최강희는 먼저 여의도 등지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배우기로 했다. 스노보드를 배우기 위해서는 조만간 주위 사람들과 함께 경기도 일대 스키장에 다녀올 예정. 제작진은 이 과정을 모두 카메라에 담을 계획이다.
 
서로를 깍듯이 대하는 두 사람은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할 것을 기대하시겠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며 "항간의 의심은 사양한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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