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간은 좀 남았지만 벌써 고민되네용.. 지금 시댁 식구들 보기 싫어서 전화 안 드리고 버티고 있는 중이거든요.. 어머님 지방에 계시고 아버님 저희 집 근처에 계시고.. 뭐 1년정도 격으면서 이제 익숙해질때도 됐건만 뱃속에 아이가 들어있다보니 애기한테 스트레스 줄거 같아서 이제 더이상 당하고 살기 싫다는 생각이 무릇무릇 솟아나는중.. 어머님은 항상 일주일에 한번은 생트집 잡아서 전화에 대고 있는 욕 없는 욕 다하고 말도 안되는 (솔직히 어른이 그런 막말하는거 첨 봤어요.. 울 친정은 너무 조용한 사람들이라 완전 반대라서 더 충격적일수도 있지만요.) 고함에 난리를 치는건 기본이구요.. 옆에 살땐 찾아와서 난리피우고 윗집 사람들이 놀래서 찾아올 정도로( 쪽팔린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버님도 뭐 고지식의 일등을 내놓라 하면 섭하신 분.. 남의 말은 전혀 듣지도 않고 본인 생각은 남이 안 들어주면 화내시는 분 있잖아요.. 한두번도 아니고 얼마전에도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 술에 거하게 취해서 어머님이 우리한테 삐치신거 때문에 한소리 할려고 앉아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세상에 임신해있는 며느리 앞에 대놓고 담배를 뻐끔뻐끔 피워 대시고.. 같이 차를 타도.. 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도 항상 배려할 생각은 전혀 없이 피워대십니다..멀쩡한 사람 앞에서도 담배 피우는건 실례 아닌가요? 그래서 신랑이 애 임신해있는데 담배 그만 피우시면 안되냐고 했더니 노발대발 내가 니를 어떻게 키웠는데!!! 니가 그런말을 나한테 하냐고.. 고함지르고.. 헐~~ 할말을 잃었음다.. 신랑한테 말 안통하는데 그만 해라고..했죠.. 내가 피해야지.. 암튼 그 뒤론 아버님 얼굴도 보고 싫어졌습니다.. 결혼전부터 와서 청소해라고 강요하시더니 이젠 혼자 몸 가누기도 힘든 며느리한테 자주 와서 청소 안한다고 잔소리 하더군요..(첨엔 자주 해 드렸는데 청소만 하고 나면 뭐 없어졌다고 1년전에 없어진 물건을 아직도 저한테서 찾고 계십니다.) 그래도 저 할 도리 하면서 살았는데 이번엔 울 신랑 저를 실망시키더군요.. 원래 처가에 연락 안하고 멀지도 않은데 자주 안 찾아가고 그런거야 뭐 울 엄마가 이해해 주니까.. 그렇다 치고 외항선 타는 형부가 몇달만에 집에와서 식구들하고 얼굴이나 보자고. 주말에 직접 전화가 왔는데 가기 싫다고 빼더군요.. 자기 매형이 부르면 잔소리 않고 가던 인간이.. 밤 9시가 넘어서야 가자고 그러길래 갔다가 얼굴만 보고 올거냐고 술한잔 하자는데 이제 가서 뭘하냐고 제가 안간다고 했슴다. 자주 보는것도 아니고 가주는 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니네 형부가 뭔데?!!! 자기를 부르고 할 입장이 아니란 소리죠.. 저 열불 엄청 나서 앞으론 니가 하는대로 똑같이 해줄거다.. 나한테 니네 집에 전화 안한다고 머라하지 말고 집에 절대 안 갈거고 불러도 안간다고. 한마다라도 하면 가만 안 있겠다고 했더니 암말 않더군요.. 담날이 일욜인데 기분 풀어준다고 드라이브 잠시 시켜주더군요.. 그럼서 아버님한테 들려야 되지 않냐고.. 혼자 가라고 나는 차 안에 있을테니.. 그랬죠.ㅎㅎ 근데 집에 안 계시더군요.. 차마 그냥 올수 없어서 아버님 좋아하시는 빵 사다 놓고 청소 해 놓고 왔슴다.. 안 해 줄라 했는데 하루만에 번복하다니..ㅜㅜ 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요즘은 어머님 아버님한테 아예 전화자체를 안 하고 있거든요.. 거의 3주정도 됐네요.. 근데 어버이날이 다가오잖아요.. 아버님이야 가까이 계시니까 같이 식사라도 하면 되지만.. 어머님은 멀리 계시고 제 몸이 장시간 차를 탈 몸도 아니고.. 전화만 드리자니 당연히 삐지실테고.. 작년에도 어버이날 따로 떨어져 사는게 자랑도 아닐텐데 신랑과 저는 3시간 거리인 도시와 도시를 차로 왔다 갔다 하면서 오전에는 아버님 오후에는 어머님 챙길려고 하는데 아버님은 빨리 간다고 어머님은 늦게 온다고 두분다 삐져서 난리 치시고 암튼 힘들었거든요.. 어제 밤에 신랑한테 어버이날 다가오는데 니가 알아서 해라 난 신경 안쓸테니 라고 말은 했는데 울 신랑 저보다 자기집에 신경 더 안쓰거든요.. 가만 두면 암것도 알 할것 같은데.. 고민됩니다....
어버이날 어캐 해야 할지 벌써 고민중..
아직 시간은 좀 남았지만 벌써 고민되네용..
지금 시댁 식구들 보기 싫어서 전화 안 드리고 버티고 있는 중이거든요..
어머님 지방에 계시고 아버님 저희 집 근처에 계시고..
뭐 1년정도 격으면서 이제 익숙해질때도 됐건만 뱃속에 아이가 들어있다보니 애기한테
스트레스 줄거 같아서 이제 더이상 당하고 살기 싫다는 생각이 무릇무릇 솟아나는중..
어머님은 항상 일주일에 한번은 생트집 잡아서 전화에 대고 있는 욕 없는 욕 다하고 말도 안되는
(솔직히 어른이 그런 막말하는거 첨 봤어요.. 울 친정은 너무 조용한 사람들이라 완전 반대라서
더 충격적일수도 있지만요.) 고함에 난리를 치는건 기본이구요.. 옆에 살땐 찾아와서 난리피우고
윗집 사람들이 놀래서 찾아올 정도로( 쪽팔린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버님도 뭐 고지식의 일등을 내놓라 하면 섭하신 분.. 남의 말은 전혀 듣지도 않고 본인 생각은
남이 안 들어주면 화내시는 분 있잖아요..
한두번도 아니고 얼마전에도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 술에 거하게 취해서 어머님이 우리한테
삐치신거 때문에 한소리 할려고 앉아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세상에 임신해있는 며느리 앞에
대놓고 담배를 뻐끔뻐끔 피워 대시고.. 같이 차를 타도.. 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도 항상 배려할
생각은 전혀 없이 피워대십니다..멀쩡한 사람 앞에서도 담배 피우는건 실례 아닌가요?
그래서 신랑이 애 임신해있는데 담배 그만 피우시면 안되냐고 했더니
노발대발 내가 니를 어떻게 키웠는데!!! 니가 그런말을 나한테 하냐고.. 고함지르고..
헐~~ 할말을 잃었음다.. 신랑한테 말 안통하는데 그만 해라고..했죠.. 내가 피해야지..
암튼 그 뒤론 아버님 얼굴도 보고 싫어졌습니다..
결혼전부터 와서 청소해라고 강요하시더니 이젠 혼자 몸 가누기도 힘든 며느리한테 자주 와서
청소 안한다고 잔소리 하더군요..(첨엔 자주 해 드렸는데 청소만 하고 나면 뭐 없어졌다고
1년전에 없어진 물건을 아직도 저한테서 찾고 계십니다.)
그래도 저 할 도리 하면서 살았는데 이번엔 울 신랑 저를 실망시키더군요..
원래 처가에 연락 안하고 멀지도 않은데 자주 안 찾아가고 그런거야 뭐 울 엄마가 이해해 주니까..
그렇다 치고 외항선 타는 형부가 몇달만에 집에와서 식구들하고 얼굴이나 보자고.
주말에 직접 전화가 왔는데 가기 싫다고 빼더군요..
자기 매형이 부르면 잔소리 않고 가던 인간이.. 밤 9시가 넘어서야 가자고 그러길래 갔다가
얼굴만 보고 올거냐고 술한잔 하자는데 이제 가서 뭘하냐고 제가 안간다고 했슴다.
자주 보는것도 아니고 가주는 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니네 형부가 뭔데?!!! 자기를 부르고 할 입장이 아니란 소리죠..
저 열불 엄청 나서 앞으론 니가 하는대로 똑같이 해줄거다..
나한테 니네 집에 전화 안한다고 머라하지 말고 집에 절대 안 갈거고 불러도 안간다고.
한마다라도 하면 가만 안 있겠다고 했더니 암말 않더군요..
담날이 일욜인데 기분 풀어준다고 드라이브 잠시 시켜주더군요.. 그럼서 아버님한테
들려야 되지 않냐고.. 혼자 가라고 나는 차 안에 있을테니.. 그랬죠.ㅎㅎ
근데 집에 안 계시더군요.. 차마 그냥 올수 없어서 아버님 좋아하시는 빵 사다 놓고
청소 해 놓고 왔슴다.. 안 해 줄라 했는데 하루만에 번복하다니..ㅜㅜ
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요즘은 어머님 아버님한테 아예 전화자체를 안 하고 있거든요..
거의 3주정도 됐네요..
근데 어버이날이 다가오잖아요..
아버님이야 가까이 계시니까 같이 식사라도 하면 되지만.. 어머님은 멀리 계시고
제 몸이 장시간 차를 탈 몸도 아니고.. 전화만 드리자니 당연히 삐지실테고..
작년에도 어버이날 따로 떨어져 사는게 자랑도 아닐텐데 신랑과 저는 3시간 거리인
도시와 도시를 차로 왔다 갔다 하면서 오전에는 아버님 오후에는 어머님 챙길려고
하는데 아버님은 빨리 간다고 어머님은 늦게 온다고 두분다 삐져서 난리 치시고
암튼 힘들었거든요..
어제 밤에 신랑한테 어버이날 다가오는데 니가 알아서 해라 난 신경 안쓸테니 라고
말은 했는데 울 신랑 저보다 자기집에 신경 더 안쓰거든요..
가만 두면 암것도 알 할것 같은데..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