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를 계속 가로채 가려는 친구...

답답. ...2006.04.20
조회38,393

정말 너무 속상한 나머지 이렇게 올려 봅니다 .

 

아 ..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네여

저는 평범한 청소년 입니다

제 친구랑은 초등학교때 부터 알던사이구 아직도 연락하면서

좋은 친구로 지냅니다 

그 친구 나보다 키도조금작고 조금 뚱뚱합니다

 

중학교때 한참 남자에 관심이 많을때

제가 다른학교 한 남자를 좋아한적이 있었습니다

한참 제 마음을 숨기다가 결국 그 친구한테 좋아한다고 얘기하니깐

그 친구도 그 남자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포기 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뒤쳐지지 않는 외모라 .... (자랑은 아님)

남자를 만이 사겨봤고 그 친구는 남자를 한번도 사귀어 본적이 없는터라

그냥 그 둘이 잘되라고 같은 남자를 좋아하면 제가 포기를 많이 했습니다 .

 

이때부터 이상한거 항상 제가 좋아하는 남자를 그 친구도 같이 좋아햇엇고

제가 포기하면 그 친구도 싫다고 얘기하는 거입니다..

 

 

 

어쨋뜬

이번에 최근들어 잇는 일을 얘기해 보겟습니다

몇달전이었나 .. ?

제가 아는 오빠한테 남자소개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저보다 한살많고 위에 말햇던 그 친구랑 같은 학교 였습니다.

제가 그 소개 받은오빠랑 문자를 하다가

문자를 다써서 네이트온으로 문자를 하다가 또 다써려서 어쩌지 이러고 잇다가

그 친구가 네이트온 접속해 잇길래 부탁을 햇습니다

문자무제한이라 .. 문자좀 보내달라구 ;

알겟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소개받은 오빠 폰번호 가르쳐주고

계속 내용적어주고 하다가 컴피터를 꺼야되는 상황이되서

그 친구한테

" 오빠야한테 내 나중에 문자보낸다고 전해조 ! "

이렇게 말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구 나중에 컴피터를 다시 할수 잇는시간이 되어서 ; 다시들어갓는대

갑자기 그 친구 .. 대화신청 합니다

 

그친구 : XX아 나 지끔 그오빠랑 문자하구 있어 ㅋㅋㅋ

나 : (조금당황하며)아 ㅋㅋㅋㅋ 왜?ㅋㅋ

그친구 : 니가 소개 받은 사람이기전에 우리학교 선배잖아 ㅋㅋ

나 : 아만나 ; 니가먼저 문자보냇나 ?ㅋㅋㅋ

그친구 : 아니 ㅋㅋ 니가 아까 마지막으로 문자보낸거 내가 모.르.고 내 번호로 보냇다

 

분명히 모르고 보냇다고 햇는대 내가 소개받기전에 자기학교 선배라고

먼저 주장을 햇습니다 . 앞뒤말이 안맞다고 생각햇지만 그래도 그친구 믿엇습니다 .

 

그리구 몇일뒤 그친구랑 시내에서 놀때였습니다.

너무심심한 나머지

 

나 : XX이오빠한테 문자 보내바야지 ~~~~

이러니깐

그친구 : XX이오빠 지끔 자고 잇다 몰랏나 ?

 

이럽니다 .. 어떻게 소개받은 저보다 그 친구가 더 잘알고잇는지 ..

제가 문자무제한이 아니라서 그오빠랑 문자를 자주못해서 그런지 ..아님 제가 질투가많아서

그런지 ... 조금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

 

 

 

그러다가 몇일뒤 그친구가 남자를 한명 소개 해준답니다

거절햇습니다 . 벌써 남자소개 받앗는대 또 어떻게 소개를 받냐구..

그러니깐 설마 모르니깐 계속 받아보랍니다 ..

결국 받앗습니다 .. 완전 싸가지 없고 .. 성격안좋고

정말 그친구한테 실망햇습니다

못생긴 남자를 소개 시켜줘서 실망한게아니라

제 입장에서 보면 그 친구가 괜히 그 오빠 가로챌려고 소개시켜준건 아닌지..

라는생각까지 들엇습니다 .

그래도 그친구 끝까지 믿엇습니다 ..

 

 

 

 

이번에 또 아는 오빠를 통해 소개 받앗습니다

요번주 일요일 만나기로 햇습니다 .

둘이서 만나기 뻘쭘할것 같아서 친구 한명 데리구 간다고 햇습니다

그친구한테 말하니깐 자기 데리고 가달라고 난립니다

그래서 알겟다고 햇습니다

그 오빠한테 친구데리고 갈테니깐 오빠 친구도 데리고 와달라고 말햇습니다

알겟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일뒤

제가 그친구한테 문자햇습니다

 

나 : ㅇㅇ아!! 일요일날 놀러갈꺼제?ㅋㅋ

그친구 : 당연하지 ! 남자가 잇는대 ㅋㅋㅋ

나 : 모야 주절주절

 

계속주절주절얘기하다가 그친구 얘기합니다

 

그친구 : 근데 그 오빠야 친구 전화번호좀 가르쳐줘 ㅋㅋ

 

저 .. 아직 그친구 얼굴도 모릅니다

 

나 : 얼굴도 모르는대 번호를 어떻게 아니 ㅋㅋㅋ

그친구 : 아 .. 그럼 그 니가 소개받은 그오빠 폰번호좀 ㅋㅋㅋ

 

솔직히 가르쳐 주기싫엇습니다

그래서 장난식으로 말햇습니다 싫다고 ..

그러니 그친구

나 못믿냐고 내가설마 수작걸거갓냐고 그럽니다

....그래서 결국 그냥 가르쳐 줬습니다 ..

 

 

네이트온에 들어가잇으니 그 소개받은 오빠들어옵니다

대화신청 하더군요 ..

대화 햇습니다 그리구 살짝 떠봤습니다

 

나 : 오빠 ! 그친구 어때여?

그오빠 : 걔가 오빠필요한거 같아서.. ㅋㅋ 좀잘해줄려고

 

이럽니다 .

분명히 그친구 남자 많습니다 연락하는사람도 많고

분명히 저한테는 오빠같은거 필요없다고 말햇습니다 .

그런데 그오빠한테는 오빠필요하다고 이런식으로 말한것같습니다.

.

.

그오빠도 그친구한테 관심잇는것 같습니다 .

얼굴 궁금하다고 자꾸 그럽니다.

아 정말 속상합니다

 

 

그친구 계속 왠지 고의적으로 그런행동을 하는것같습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 여러번 반복해서 그러니깐

정말 짜증나요 .. 솔직하게 말할려고 햇습니다 .

그친구 상처 참 잘받습니다 .. 그래서 그런거 잘 못말하겟습니다

물론 그친구 남자 한번밖에 안사겨봐서

지끔도 외롭고 그런거 다알고 잇습니다 .

하지만 꼭 제가 좋아하는 남자만 그렇게 관심보이는게

정말 울고싶습니다 ..

 

 

 

글이 길엇죠 ?....

너무 속상합니다 .

제가 과민반응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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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학교 갔다오니깐 톡이 되어 있었네요

제가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머 일단 받침법 틀린거는 죄송하구요 앞으로 똑바로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랑 절교하라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그친구 그점만 빼면 정말 좋은친구입니다 . 제가 친구로써 그런점을

고쳐주고 싶습니다 .

그리고 청소년 이라고 공부하시라는 분 ..

남자 안만나구 공부 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어제 그친구랑 대화 했습니다.

그 친구 .. 제가 생각하고 있는거 다 오해랍니다 .

앞으로 그런짓 안하겠다고 합니다 ;;

앞으로 그 친구랑 잘 지낼테니 이런일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내 남자를 계속 가로채 가려는 친구...  무속인을 너무 믿는 예비 시누이! 어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