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이름 있는 아티스트 였습니다. 월급도 제가 알기론 기본급 나오고 수당 붙여서 한 200은 족히 버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직업 그런쪽이다 보니 해다니는 품새도 꽤 근사하게 하고
다니더군여.. 옷이나 신발등.. 해외 명품까진 아니였지만
백화점 몇십만원짜리 치마에 구두에..
여친이 말하길 그런데서는 자기 품위가 중요하다며..
무리를 해서라도 그렇게 해다니더라구여..
글고..제 여친 외모도 괜찮거든여~~ 그 외모에 화장도 얼마나 예쁘게 하고
다니겠습니까.. 길에 정말 같이 다니면 제가 정말 쪽팔립니다.
저는 그냥 캐주얼 차림으로 회사다니거든여.. 면바지에 티 입고,,
위에 점퍼하나 걸치고.. ㅜ.ㅜ
군데 울 여친은.. 말안해도 아시겠져.??
사람들 다 쳐다봅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데이트 무조건 차에서
다 이루어집니다.. 여친도 쬐끔은 쪽팔려하는거 같더라구여..ㅜ.ㅜ
영화는 자동차 극장에.. 밥은 맥드라이브로.. 글고 차로 바로 집앞까지 가서 세워줍니다..
근데 그런 생활 싫지는 않더라구여.. 저나 여친 서로 무지 좋아합니다..
이제는 없으면 못살정도이지여.. ㅋㅋㅋ
문제는 이제부턴입니다.
저의 여친 직업을 바꾼다는군여.. 사람들 화장해주기 싫답니다..
처음 시작할때부터 하기 싫었는데.. 돈벌려고 참고참고 했답니다..
이제 어느정도 돈도 벌었으니 자기 하고싶은 일 하겠답니다.
저여?? 하라고 했져.. 싫은일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바엔 하고싶은일
하며 즐겁게 사는게 좋으니깐.. 근데 인테리어쪽에서 하고싶다더군여..
인테리어 디자이너 멋있잖어여.. 여자가 현장에 나가 작업자들 일 지시하고..ㅋㅋ 암튼 멋있는거 같아서.. 하고싶음 하라고 했어여..
대학은 실내디자인쪽으로 졸업은 했지만 아무 경력이 없어서 신입으로 입
사 했답니다.. (직장은 빨리빨리 잘도 구하지여 ㅋㅋㅋ)
입사첫날부터 일 무지하게 시킨답니다.. 사무실 있음 쉬는시간도 없이
도면치고.. 아직신입이라 웬만한 베테랑들 1시간이면 도면치는거
자기는 10시간 걸린답니다.. 도면치고 보여주면 틀렸다고 다시 해오라고 하고.. 퇴근시간이 6시라고 하는데 6시에 퇴근하는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일찍마치면 9시 10시.. 그때 끝나도 일거리 집에 들어가서 새벽까지 일하다 잠이 들곤 하더라구여.. 저희 하루에 전화통화 5통 이상씩하는데 요즘은 한통도 거의 합니다.본지가 3주가 다 되어 가네여. 예전엔 일주일에 6번 만납니다. 근데 안~~ 제가 옆에서 안쓰러워서 그만두라고 하는데.. 자기는 지가 선택한 길이고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싶었던 일이라 그리 힘들단 생각 안한다고 하네여..
거저께는 자기가 디자인한 매장 공사 들어간다고 처음 내작품 생긴다고 좋아하더라구여..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일하고 저녁 7시에 현장에가서 야간작업 한답니다..
현장이 먼 지방이였어여,.,. 차로 한 2시간 가야되는거리정도..
그러고는 전화 없었습니다..
담날 오후 3시에 전화왔습니다.
이제 일끝났다네여..
밤꼴닥 새고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이제끝났다며.. 집에 자러 간다하네여..
밥못먹었다고 울회사 앞에서 밥좀 사달라고 왔습니다..
근데 그 품새가..
정말 눈물 나더입니다..
(울여친 눈이 나빠 맨날 렌즈끼고 다니거든여.. 안경끼면 스타일안난다고,..)
집에서 끼는 뿔테 안경에 머리는 질끈 묶었는데.. 다 헹클어지고 머리를 한번 쓰다듬었는데 먼지땜에 머리가 딱딱혀졌더라구여~~ 옷차림은 흰티를 입었는데.. 회색이 되었더라구여.. 둘둘 접은 청바지입고.,. 시커매진 운동화에..
손은 긁히고 베이고해서 상처투성이고..
정말 옛날 모습과 매치가 안되더라구여..
월급도 예전에 비해서 정말 반도 안됩니다.. 신입이라 더 작다고 하더군여.. 그만두라고 몇 번이나 말해도 울 여친 꼭 하고 말거라고 하네여..
울 여친 직업땜에 넘 힘들어여~~
아침에 출근하면 항상 톡과함께 티타임을 보내고 일을
시작하는 대한 건아 임다..
아뒤는 저의 저의 여동생 아뒤입니다.ㅋㅋㅋ
그러니깐 직접적인 아뒤공격은 자제~~워~워~~
저는 저의 여친 얘기를 하고싶어서여~~
제가 글재주가 없습니다..그 래도 잼나게 봐주세여~~
저는 나이가 28 저의 여친 26임다..
만난지는 2년 쪼금 넘었습니다.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직업이 그냥 일반 사무직입니다..
쬐끄만 중소기업에서 ㅜ.ㅜ
제 여친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화장 해주는 직업이였습니다.
대학졸업하고 바로 시작해 3년 정도의 경력으로 저 만날때만 해도
꽤 이름 있는 아티스트 였습니다. 월급도 제가 알기론 기본급 나오고 수당 붙여서 한 200은 족히 버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직업 그런쪽이다 보니 해다니는 품새도 꽤 근사하게 하고
다니더군여.. 옷이나 신발등.. 해외 명품까진 아니였지만
백화점 몇십만원짜리 치마에 구두에..
여친이 말하길 그런데서는 자기 품위가 중요하다며..
무리를 해서라도 그렇게 해다니더라구여..
글고..제 여친 외모도 괜찮거든여~~ 그 외모에 화장도 얼마나 예쁘게 하고
다니겠습니까.. 길에 정말 같이 다니면 제가 정말 쪽팔립니다.
저는 그냥 캐주얼 차림으로 회사다니거든여.. 면바지에 티 입고,,
위에 점퍼하나 걸치고.. ㅜ.ㅜ
군데 울 여친은.. 말안해도 아시겠져.??
사람들 다 쳐다봅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데이트 무조건 차에서
다 이루어집니다.. 여친도 쬐끔은 쪽팔려하는거 같더라구여..ㅜ.ㅜ
영화는 자동차 극장에.. 밥은 맥드라이브로.. 글고 차로 바로 집앞까지 가서 세워줍니다..
근데 그런 생활 싫지는 않더라구여.. 저나 여친 서로 무지 좋아합니다..
이제는 없으면 못살정도이지여.. ㅋㅋㅋ
문제는 이제부턴입니다.
저의 여친 직업을 바꾼다는군여.. 사람들 화장해주기 싫답니다..
처음 시작할때부터 하기 싫었는데.. 돈벌려고 참고참고 했답니다..
이제 어느정도 돈도 벌었으니 자기 하고싶은 일 하겠답니다.
저여?? 하라고 했져.. 싫은일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바엔 하고싶은일
하며 즐겁게 사는게 좋으니깐.. 근데 인테리어쪽에서 하고싶다더군여..
인테리어 디자이너 멋있잖어여.. 여자가 현장에 나가 작업자들 일 지시하고..ㅋㅋ 암튼 멋있는거 같아서.. 하고싶음 하라고 했어여..
대학은 실내디자인쪽으로 졸업은 했지만 아무 경력이 없어서 신입으로 입
사 했답니다.. (직장은 빨리빨리 잘도 구하지여 ㅋㅋㅋ)
입사첫날부터 일 무지하게 시킨답니다.. 사무실 있음 쉬는시간도 없이
도면치고.. 아직신입이라 웬만한 베테랑들 1시간이면 도면치는거
자기는 10시간 걸린답니다.. 도면치고 보여주면 틀렸다고 다시 해오라고 하고.. 퇴근시간이 6시라고 하는데 6시에 퇴근하는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일찍마치면 9시 10시.. 그때 끝나도 일거리 집에 들어가서 새벽까지 일하다 잠이 들곤 하더라구여.. 저희 하루에 전화통화 5통 이상씩하는데 요즘은 한통도 거의 합니다.본지가 3주가 다 되어 가네여. 예전엔 일주일에 6번 만납니다. 근데 안~~ 제가 옆에서 안쓰러워서 그만두라고 하는데.. 자기는 지가 선택한 길이고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싶었던 일이라 그리 힘들단 생각 안한다고 하네여..
거저께는 자기가 디자인한 매장 공사 들어간다고 처음 내작품 생긴다고 좋아하더라구여..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일하고 저녁 7시에 현장에가서 야간작업 한답니다..
현장이 먼 지방이였어여,.,. 차로 한 2시간 가야되는거리정도..
그러고는 전화 없었습니다..
담날 오후 3시에 전화왔습니다.
이제 일끝났다네여..
밤꼴닥 새고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이제끝났다며.. 집에 자러 간다하네여..
밥못먹었다고 울회사 앞에서 밥좀 사달라고 왔습니다..
근데 그 품새가..
정말 눈물 나더입니다..
(울여친 눈이 나빠 맨날 렌즈끼고 다니거든여.. 안경끼면 스타일안난다고,..)
집에서 끼는 뿔테 안경에 머리는 질끈 묶었는데.. 다 헹클어지고 머리를 한번 쓰다듬었는데 먼지땜에 머리가 딱딱혀졌더라구여~~ 옷차림은 흰티를 입었는데.. 회색이 되었더라구여.. 둘둘 접은 청바지입고.,. 시커매진 운동화에..
손은 긁히고 베이고해서 상처투성이고..
정말 옛날 모습과 매치가 안되더라구여..
월급도 예전에 비해서 정말 반도 안됩니다.. 신입이라 더 작다고 하더군여.. 그만두라고 몇 번이나 말해도 울 여친 꼭 하고 말거라고 하네여..
근데 울여친 정말 힘들다..후회된다..싫다..이런말 절대 안합니다..
자존심에 안하는걸까여.. 아님 괜히 제가 걱정할까봐 그럴까여??
이제는 자기가 싫었든 좋았든 메이크업쪽으로 다시 하라고 제가 맨날 볶습니다...
꼭 그쪽이 아니더라도.. 다른직업으로 옮기게 하고 싶어여..
어떨게 방법이 없을까여..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여~~
여기까지 저의 잼없는 얘기 들어주신다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