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제작 싸이더스)을 촬영 중인 김상경의 '살인적인' 감량이 화제다. 캐스팅 이후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온 김상경은 지금까지 무려 13㎏을 감량했다. 김상경이 분한 서울시경 소속 형사 서태윤은 수사가 인생의 전부인 '예민한 성격'의 강력계 형사. 즉 캐릭터상 마르고 초췌한 모습을 만들어야 했다. '단순한' 시골형사로 분한 송강호가 8㎏을 증량한 것과 같은 이유.
재미있는 점은 과학수사를 펼치는 서울형사답게 다이어트도 과학적으로 했다는 사실. 운동량과 음식에 따른 칼로리 소모량을 훤히 꿰고 있는 김상경은 현장에서 '칼로리 박사'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야식이 하나 나와도 칼로리부터 따지고, 일단 먹게 되면 꼭 그만큼의 칼로리를 운동으로 소모한다. 지방로케 중에는 특별한 운동기구가 없어 조깅에만 의존했다. 아침저녁으로 촬영장 주변을 혼자 뛰었던 김상경의 또 다른 별명은 '러닝맨'이다.
전라도·충청도·강원도 등지의 광범위한 지방로케를 마친 <살인의 추억>은 요즘 양수리 서울종합촬영소에서 강력반 세트 촬영에 여념이 없다.
김상경 '살인 추억' 위해 살인적 다이어트
13㎏ 다이어트로 고뇌하는 형사 이미지를
'다이어트도 배역에 맞게 합니다!'만든 김상경.
영화 <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제작 싸이더스)을 촬영 중인 김상경의 '살인적인' 감량이 화제다. 캐스팅 이후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온 김상경은 지금까지 무려 13㎏을 감량했다. 김상경이 분한 서울시경 소속 형사 서태윤은 수사가 인생의 전부인 '예민한 성격'의 강력계 형사. 즉 캐릭터상 마르고 초췌한 모습을 만들어야 했다. '단순한' 시골형사로 분한 송강호가 8㎏을 증량한 것과 같은 이유.
재미있는 점은 과학수사를 펼치는 서울형사답게 다이어트도 과학적으로 했다는 사실. 운동량과 음식에 따른 칼로리 소모량을 훤히 꿰고 있는 김상경은 현장에서 '칼로리 박사'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야식이 하나 나와도 칼로리부터 따지고, 일단 먹게 되면 꼭 그만큼의 칼로리를 운동으로 소모한다. 지방로케 중에는 특별한 운동기구가 없어 조깅에만 의존했다. 아침저녁으로 촬영장 주변을 혼자 뛰었던 김상경의 또 다른 별명은 '러닝맨'이다.
전라도·충청도·강원도 등지의 광범위한 지방로케를 마친 <살인의 추억>은 요즘 양수리 서울종합촬영소에서 강력반 세트 촬영에 여념이 없다.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