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로 아줌마랑 놀았습니다... ^^....(톡만들어주셈)

김반장2006.04.21
조회328

제나이 22.... 야간대학 + 쇼핑몰 + 일주일에2번 사진or비디오촬영..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오늘은....지방에 있는 유치원에서 견학을 간다더군요. 제가 출동했습니다..

학부모님과... 유치원아이들....하여튼 하루종일.. 사진을 찍고.

지친몸을 끄실고 귀가할 버스에 탔습니다.

버스는 각각이렇게 준비되엇습니다. 

유치원생버스-1

학부모님버스-1

 

저는 학부모님 버스를 탔더랬죠... 무슨......음모가 있는지 모른채..

 

타고 10분이 지났습니다.. 학부모님이. 맥주를 권하더군요.

그래서 차가지고 왔다고.. 조금만... 하는데..!!! 계속 주시더군요.딱3잔마셨습니다

 

또 그 그룹의 놀기반장... 마이크를 잡습니다... 노래 시원하게 한곡하시고 한마디하네요.

"오빠~~ 한곡해야지 ~~!!!" 동시에 일시다발로 25명의 학부모님 박수칩니다...

 

"누난내여자니까 불러줘!!!! 불러줘줘줘!!"

 

ㅠㅠㅠㅠ조용한척하려고.... 학부모님들의 세대에맞는 투투의 "그대눈물까지도"를 불럿습니다

그때까지 좋았습니다.

 

총사령관님이 갑자기 제손을 잡더니 가장 젋고 이쁜학부모에게

손을잡고 끌고가더니

"즉성부킹!! 아자아자!!! !!"

 

but.... 놀기대장과 총사령관님이 저를 뒤로 끌고가더니

오빠 내스타일... 에쿠스필요해?~ 업고키우께 등등  뭐뭐뭐(당연히장난이죠)

ㅠㅠㅠㅠㅠㅠㅠ진짜 땀 뻘뻘납니다...ㅠㅠ조용히 찌그려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어서 나오는 뽕짝....... 미칩니다..

30대 미시님들 최고!! 진자 잘놉니다... 막 추고.. 흔들고.. 숭구리당당

바로 끌려나와서 진짜 군중에 휘말립니다..ㅠㅠㅠㅠㅠ

 

학부모님들.... 비비기 시작합니다

클럽좋아합니다... 부비부비도 해봤습니다..

30대 버젼 부비부비는 역시 틀립니다. 발끝에서 소름이 소르르르르르르를 ^^...

언니 S라인 어때.....등등 뭐뭐무머뭐뭐 ,,

 

그러다... 나도 동화되버렸습니다

어느덧 눈을뜨니

함께 박수치고 율동을 추고.... 쪼아! 이러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이미 늦었습니다.... 그리고1시간.. 경찰차의 출현으로

싸이렌이 울리고 상황종료..될듯하나!!!!!!

다시 30분........ 완전 클럽입니다.

 

그리고 거의도착할때... 학부모님 일동으로 우리유치원이랑 2년계약시키라고..

하여튼 스튜디오 사진촬영일하면서.. 이런일은 처음입니다..

 

절대 학부모들에게 인상한번안썻고 내심.... 재미었습니다

언제 이런경험해보겠습니까.

 

학부모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