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CD

유자차2002.12.19
조회252
친구한테 부탁한 임재범CD가 그저께 도착했다.
오랫만에 들어보는 한국노래!!
감회가 새롭다--!! *^^*
거기다 임재범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정말 너무나도 주겨준다--!!^^
근데 울남편은 듣더니 그런다.
임재범이 많이 달라졌다고...예전에 시나위에 있을때가 좋았다고...
너무 대중적이게 변해서 아쉽다고....

보충하자면 울남편은 들국화의 전인권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아니 좋아하는 노래들이 다 언더그라운드다. 그래서 내가 거의 잘 모른다. 즐겨 듣는 CD가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외국의 이상한 밴드가 많다.
시끄럽게 소리지르는 음악들을 좋아하는거 같다.

남편이랑은 여러가지면에서 잘 맞는편인데 음악에 대해서만은 정말 반대다. 난 시끄러운거 별로 안 좋아한다. 락이니 뭐니 정말 잘 모른다. 그래도 남편이 좋아하는 음악이니 나도 요즘은 듣게 된다. 그리고 이젠 나도 전인권이나 들국화가 조금씩 좋아진다. 예전엔 주변에서 하도 전인권 하길래 그냉 반감이 생겼는데, 들어보니 나도 좋더라. *^^*

지금 임재범노래 들으면서 이글 쓴다. ^^ 내일도 사무실서 하루종일 들을 생각이다. 일본노래만 듣다가 이걸 들으니까 너무 반갑고 좋다..^^
남편은 계속 별로라고 하지만 난 너무 좋기만 한걸--!!

임재범의 허스키한 목소리 넘 좋지않나요--?? @^^@ ho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