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ㅐ 시누이 흉보기

철부지마누라2006.04.22
조회1,753

시누이라 함은..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말 한마디 한마디 정곡을 쿡쿡 찔르는 얄미운 말만 하는 ㅎㅎ

안그렇고 오히려 잘 해주는 시누이도 있지만요^^

 

내 시누 저보다 나이는 많으나 손아래 시누죠.

내가 새언니이고 시누는 아가씨.

그런데 내가 새언니인데, 언니소리 들어본 적 없고, 지 오빠를 무슨 지 동생으로 착각하는 사람이죠.

 

1. 지 담배 없다고 지 오빠테 담배 빌리는 시누.

 

 => 담배란 기호 식품이라하니 뭐라고 할 껀떡지도 없지요. 지 신랑도 피는걸 아니.

      아무리 그래도 오빠테 담배 달라고 하니 참..울 신랑 그냥 아무말 없이 주지요.

      매제도 옆에 있는데도 아무 소리 안하니

      어쩔땐 셋이서 맞담배를 한다져 ㅡㅡ 이걸 시어머니는 모르시니..

      담배 피는 여자들 이해가 안간다며 애꿋은 저에게 넌 안피냐며 잔소리 ㅡㅡ^

 

2. 고마운줄 모르는 시누.

 

 => 지애 친정에다 맡겨놓고, 친정 엄마만 사는 것도 아니고 오빠 내외가 같이 살면,

      마음엔 없어도 빈 말이라도 애 맡겨서 귀찮지 않느냐? 고맙다 ㅡㅡ

      이런 한마디 절대 없죠. 되려 친정 집에서 반찬이나 무턱대로 퍼가질 않나..

      지 애 먹을 과자 한봉지만 덜렁덜렁~어쩌다가 과일이라도 사온다 치면

      시누 생색 있는데로 내고, 시어머니 그깟 과일 몇알 가지고 내게 자랑한다져? 참..

      

3. 생일??

 

 => 시집까지 가서 애까지 나에게 맡기고는, (시어머니가 봐준다고는 하지만 시어머니가

      밥해서 먹이나요? 빨래를 해 입히나요? 청소를 하나요? 씻기기를 하나요?????)

      지 애 생일 남편 생일 친정집와서 상 차려 달라며 떼쓰니..생각이 있음

      지들끼리 알아서 해결하던지, 나가서 먹자고 하면서 지엄마 돈이나 뜯어 먹던지..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저 로써는 생일때 마다 시어머니가 부엌에서 일하는 분도 아니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참...나보곤 먹으란 소리 한마디 안한다져 다들 울 신랑 빼고..

       내 생일엔 돈 몇푼? 3만원 주던지, 싸구려 T쪼가리 사다주고는 그것도 지 엄마테

       전해주라고 하곤 생일날 전화나 얼굴 코빼기도 안비친다져? 뻔질나게 들락거리면서

        내생일 전후로는 왜케 바쁘남???

        그러면서 시어머니 자기 딸이 줬다면서 생색 내죠?

 

4. 손하나 까딱안하는 시누

 

 => 지들 편할 때만 출가외인이라져?

      출가외인이라며 왜 들락거린데 ? 왜 퍼간데?

      지 엄마랑 살기 싫어하면서 왜 애는 맡기고, 올적마다 빨래 이빠이 만들어 놓고

      지 엄마 방 한번 치울지 모르고 지 밥 먹은 밥그릇하나 씻거나 걸겆이 통에 넣을줄도 모르고

      앉아서 지랄지랄~ 니 애보고 "숙모한테 씻겨달라고해`" ㅡㅡ^내가 걔 엄마냐?

      손가락 좀 베였다고 물 닿으면 안된다고 애 목욕 시켜 달라는 년..

      그러면서 지 얼굴은 어케 씻는데? 미친..

      김치 알레르기 있다며 김장 담글땐 쏙 빠지곤. 다 해놓으면 잘도 먹드라???

      

5. 애 낳은게 유세인 시누

 

 => 애 낳은거 참 대단한 거죠. 저도 압니다. 저 비록 애는 없어도..

     그래도 그렇지 지 오빠테 대들면서 한다는 소리가

     "난 애도 낳았으니 어른이야. 오빠랑은 차원이 틀려. 내가 어른이거든?"

     하며 대드는 년. 개념이 있는 건지 없는건지..

     애 낳으면 모해? 애 낳자마자 지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한다고 약 먹는다고 100만원이나 까먹고

     지 엄마테 애 맡겨놓고 지가 제다로 애 씻기는적 없는 년..

     4년 동안 니가 한거라곤 뱃속에 애 넣고 다닌것 밖에 없어..

     지 애인데도 귀찮다고 하는 엄마..니 뿐일꺼야

 

 

6. 지네 시댁 시누 흉보는 시누

 

 => 시댁에 명절때 시부모님 생신때만 가는 시누

      뭐~말로는 전을 12시간 붙인다고 하네요.

      차라리 일년에 몇번가서 전 12시간 붙이는게 같이 사는 것보단 백배 낫죠.

      그러면서 힘이 드니 어쩌니 어깨가 빠지니~

      자기 시누들은 꼼짝도 안해서 짜증나는둥 어쩌다는둥~

      알면서 너는 왜 안하니??ㅋㅋㅋ

 

7. 너만 놀러다니냐?

 

 => 지들 놀러 다닐때 애 데리고 다니면 제대로 못 논다면서.

     따라가겠다는 딸 억지로 떼놓고 해외도 갔다왔다지??

      울 부부 맘먹고 어디 놀러갈라고 하면 지애도 좀 데려 가라는 년

      싫다 하니 승질부리며 시어머니랑 앉아서 그것도 못 데리고 다니냐며 ㅡㅡ^

      니나 잘 데리고 다녀~

 

8. 삐치기도 오죽이 삐쳐

 

 => 시어머니가 나 신발하나 사줬다고 그것도 시장표 어그부츠..만2천원 정도?

지꺼 안 사왔다고 며느리만 챙긴다고 울고불고 아마 나이가 32이라져??참..

저 아무것도 못가지고 쫓기듯 내려와 사는지라..옷이며 신발이며 변변치 않죠.

그거 알면서도 대놓고 지랄하는 시누년, 제정신이냐?

 

9. 똑똑한척 다하는 시누

 

 => 그렇게 똑똑하면 왜 대학 안갔냐? 맨날 지 학교 다닐때 공부 잘하고 남자테 인기가 많았다는둥

     그런데 왜 그러고 사냐? 참..나 대학생인거 알고 너 자격지심에 오빠테 나이도 어리니

      내가 지 오빠 갖고 놀다 버릴꺼라며 헤어지라 했다며?

     야~ 니 오빠를 봐라 인물이 잘났냐? 돈을 잘 버냐? 배운게 있냐? 참..몸이 좋냐?

     내가 좋아해주면 감사히 생각해야지 어디서~

      지가 부모인가 어디서 지 오빠테 이래라 저래라 그래?

      나 울 신랑테 그랬지요.."넌 니 동생테 허락 맡고 결혼 해야 겠다?" 이말 할 정도니 참..

      그렇게 똑똑하면서 하는 일마다 내 말 귀등으로도 안듣더니 다 망하고 빚만 졌지?

      인생 나이많다고 올바르게 사는거 아니야~

      나이 어려도 너보단 내 판단력이 나아~

      내 비록 사랑때문에 이러고 살지만 너처럼 빛 좋은 개 살구로는 안살잖니..참..

 

 

아...짜증..찜질방도 지랑 지 엄마만 가는 년..

내가 지애 더 보고 더 씻기고 더 키우는데..지엄마만 힘들고 난 팔팔해 보이나보지?

딸기 한박스 (12000원 입니다.)사와서는 비싼 거니 어쩌니 유세 떨면서 먹으라고 사온건지

관전용으로 사온건지 ㅡㅡ 그 딸기는 무슨 비료가 금덩이냐?

맨날 지 돈없다며 운운 하면서 지 보다 더 없이 사는 오빠테 이것저것 바라는 것도 많은 년..

시누라고 하고 싶지도 않다.

나 결혼 1년간은 뭣모르고 당하고 하라는 대로 살았지만..이젠 아니다.

나가라고 하면 나가면 되는거고, 끝까지 싸워서 이길것이다.

 

 

 

좋은 시누분들 많죠^^ㅎㅎ

감정이 욱~해서 욕도 들어갔네요 ;;;;

나 원래 착한데 ㅋㅋㅋ

시누분들 조금만 더 신경씁시다.

어차피 당신도 며느리 아니겠습니까?

이럴때 보면..시누 없는게 낫네요 ㅡㅡ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