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리드 - 줄거리 - < 잼없어도 태클 걸지 마세요>

^^2002.12.19
조회116

지원은 악몽에 시달려 잠에서 깨어난다.
한 아름다운 이집트 복장의 여자가 자신을 슬프고도 차갑게 쳐다보면 중얼거리는 소리를...
지원은 그소리를 듣고 싶지만 들을수 없다. 그녀가 천천히 다가와 자신을 안을때 소스라치며 놀라며 꿈에서 깬다.
날이 갈수록 꿈이 점점 선명해 진다.
그리고 어느날 꿈에서 그여자가 하는 말을 듣는다.

너의 출생의 비밀을 찾아라...

지원은 자신이 양녀임을 안다.
자신이 아주 어릴때 고아원에 맡겨짐을 알고 있었으며 그녀는 고아원에 찾아간다.
자신을 처음 맡겨준 사람이 누구인지..
어렵사리 수소문해 찾아간 곳은 뜻밖에도 형사라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그를 찾아가지만 그는 이미 세상에 죽고 없다.
그런데 그 형사의 아들은 고대 학자로서 아버지가 그녀를 도와주라는 유언이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정신이 어떻게 된게 아닐까 하면서도 아버지의 유언이었으므로 그는 무시할수 없었다.
그리고 그 남자는 그여자가 아버지가 말한 여자임을 알아내기 위해 이상한 문자의 목걸이를 내민다.
그녀는 그 글씨는 처음보았지만 순식간에 글의 말을 머릿속에서 떠올렸다.
미칠듯한 영혼..
무엇이 미친다는 것인가.. 그녀는 그 언어가 고대 이집트 언어라는 사실에 다시 한번 경악한다.

전혀 알지 못하는 언어.그것을 읽어낸 나..
그녀는 그곳에서 믿지 못할 사건 이야기를 듣는다.

20여년전 국내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박물관의 5000년전에 죽었다던 이집트 여자 시신이 도착했다.
훌륭한 문양과 정교한 솜씨에 감탄을 하며 소중히 모셔왔는데 뚜껑이 열리지 않아 그냥 모셔올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 박물관 경비 직원둘이 심심한 차에 내기를 했다.
이 뚜껑을 열어보는 사람이 오늘 술 사는게 어때??
그런데 이외로 뚜껑은 너무 쉽게 열렸고...
그뒤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수 없었지만 그 다음날 아침일찍 유물을 보러 온 박물관 관장을 무슨 상황인지 기절을 했고 한참 후 깨어나서
경찰에 연락을 했다.
죽어있는 경비실 직원들.. 끔찍하게 살해되어 있었고 그옆에 아기가 울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놀랄일은 그 이집트 여자의 배에서 뛰쳐나온듯 크게 찟겨져 있는 그녀의 배를 보았던것이다.
그리고 피한방울 안 더렵혀진 아기..
이일은 미스테리로 남았으며 수사는 일단 종결되었다.
신문에 크게 남을수 있는 기사일수도 있으나 박물관의 소유자가 막대한 힘을 가진 사람이라 세상에 알려지는 일을 극도로 막았기 때문이다.
그 아이는 연고가 없는지라 형사는 아이를 고아원에 맡겼다.
워낙 이상한 사건을 많이 접하는 형사여서인지 그는 까맣게 그일을 잊었다.그런데 그후 꿈을 꾸었다.
아름다운 여자..그여자가 자신을 향해 위엄히 쳐다보면서 알아 듣지 못할 언어로 무언가를 이야기 하고 있었고.
그다음날..그다음날.. 점점더 이해를 할수 있었다.
너의 여신께 마지막 너의 충성을 보여라.
그말과 동시에 그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낼수 있었다.
그래서 그녀를 찾으러 고아원에 찾아갔지만 원래 알려주지 않는 일이라 알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그여자에게서 점차 예언을 받았다.
그녀는 너를 찾아올것이야.. 하지만 니가 할일은 그녀와 너의 아들을 만나게 해주면 되는것이다..
그래야 그녀의 저주가 풀릴수 있어..
이런 이야기를 듣고 그는 그의 아들에게 유언을 했다..
오 나의 신이여........ 이 불충한 자를 데려가주소서.. 죽어서도 섬길수 있게 해주소서...
그는 이런 소리를 울부짖으며 죽었고 아들은 그의 유언대로 그녀를 도와주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그녀는 혼돈스러웠고 자신이 무슨일을 해야 하는지 몰랐다.
그리고 그를 만난 날.. 또다시 꿈을 꾸었다..
그 아름다운 여자.. 미친듯한 눈빛과 흥클어진 머리..
자신을 배를 움켜주며 무언가를 소리를 지르는 여자...
그러는 그녀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
그녀의 마음은 이미 두려움은 사라진후였다..
다만 지독한 배신과 살고자 하는 마음뿐...
왜 그런지 몰랐다..그녀는 왜 죽기 보다 못한 상황에서 살기를 원하는가...
하지만 그녀는 사람들에게 돌을 맞으며 천천히 죽어갔고 시간이 흘러 컴컴한 저녁이 되자 그녀의 시체는 누군가에 의해 옮겨졌다..
그리고 그순간 잠을 깨었다..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무서운 저주는 이것인가..그녀는 누구인가..
그러던중 그는 지원에게 고대 이집트에 대해 알아보는것이 좋겠다 말한다.
지원이 말한 복장은 고대 이집트 복장으로서 고고학을 전공한 그가 특별히 관심이 있는 분야였기도 했다.
그는 지원에게 고대 이집트 복장과 문화 사회등을 보여주면서 혹시 떠오르는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그와 지원은 점차 서로의 마음에 빠져간다..
차갑과 이지적이면서 마음 따뜻한 그와 차분하고 투명한 지원은 너무 마음이 잘 맞아서였던가..
지원은 그와 함께 있는것이 점차 즐거워졌고 그 또한 지원의 눈빛을 보면 왠지 마음이 너무 아파와 점차 빠져갔다.



그러나 그는 약혼자가 있었던 몸...
그리고 그 약혼녀는 그가 지원에게 빠져가고 있음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그리고 지원을 찾아가 온갖 모욕과 계획된 만남이라며 무참히 짓밟는다.
죄책감으로 괴로워 하던 지원에게 또다시 이집트 여인이 나탄다.
창백할만큼 아름다운 여자.. 당차게 그녀는 화려한 옥좌 즉 여왕의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그뒤에 수그리고 있는 수많은 대신들..
그녀는 무언가를 명령했고 후에 한 여자가 끌려들어왔다..
바로 자신을 짓밟았던 그녀의 약혼녀..
그녀는 두려움에 떨려 살려줄 것을 간절히 빌었지만 이집트여인은 들은척도 하지 않으며 그녀를 죽일것을 명령한다.
그것도 백성들에게 돌을 맞게 하며...
지원은 안된다고 소리쳤다. 분명 무언가 잘못되어 있으리라..
이렇게 끔찍하게 죽는것은 꿈에서라도 보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이집트 여인을 애처로이 쳐다보았다.
목소리와 몸은 움직이지 않았지만 알것이라 믿었다..그렇게 마음이 통한다 믿었다.
지금껏 그래왔으니깐..이집트 여인은 그녀를 쳐다본다..
따스한 눈빛이 아니다.. 넌 아직도 모르고 있구나..아직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냐??
어찌 그녀를 살려주란 말을 할수 있느냐??
이집트 여인은 그녀의 눈빛을 외면하면서 그의 약혼녀를 죽인다.
그와 동시에 지원은 꿈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약혼녀는 지원에게 모질게 한뒤로 악몽에 시달린다.
그녀가 다가오고 있어... 아름다운 이집트 여인이 자기가 어느곳을 가든 자신의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아주 무서운 얼굴로..그녀는 점차 집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했고 집에서조차도 있지 못했다.
항상 혼자있는것을 두려워했던 그녀는 어느날 자살을 시도했고 그녀의 아버지는 그런 그녀를 정신병원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며칠뒤 그녀가 두려운 눈빛으로 자살했다고 했다..
그는 실의에 빠졌다..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그녀가 아닌가...
그런 그를 위로해주면서 지원은 난생 처음으로 그가 미웠다..
그래도 나를 사랑해준다던 그였는데 왜 그녀를 걱정하는 거야...


그리고 그날밤 꿈을 꾸었다..
아구니스를 피해야 해..여인은 다급히 외치고 있었다.
아구니스? 지원은 다시 물어보려 했지만 여인은 이미 안개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지원은 숨막힐것 같은 공포에서 눈을 떴다.
그리고 너무 놀랐다. 자신의 양부모가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말한다...너를 데리려 수많은 세월을 기다렸다..이제 니가 가야할곳을 가야 해..
너가 이곳에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다..
이미 끝난 전생의 복수는 잊어라..
그녀가 너안에 점차 들어서고 있어..이제 너와 그녀는 하나야.
지원은 두려웠다.. 다른 사람인듯 한 자신의 부모...지금 무슨 상황이 버려지는 것일까?
지원은 두려움에 밀쳐냈다.
그녀에게 그런 강함 힘이있었던가.
그녀는 엄청한 힘으로 그를 밀쳐냈다.
그러자 그녀의 엄마가 미친듯이 칼을 들고와 그녀를 찌르려 했다.
지원은 순식간에 배게를 들어 칼을 겨우내 막아냈고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한참을 미친듯이 달렸다..새벽 한시가 넘은 시간..
잠옷만 입은채 달리는 그녀가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을까??
그녀는 더이상 자신을 쫓아오지 않는 부모를 보며 잠시 멈춰서 울었다..
지원은 충격과 고통으로 떨고 있었다..
갈곳이 마땅히 없었던 지원은 그의집을 찾아간다..
이시간에 올 사람이 없는데..그는 그러면서 문을 열고 지원임을 알고 놀란다.
지원은 그사항을 이야기한다..
아구니스가 혹시 부모일지도 모른다 생각에..그녀에게 울먹거리며 어떤일이 있었는지를 말한다.
그는 이런말을 했다..
아구니스는 죽은 자의 영혼을 저승으로 안내하는 길잡이라고..
그런 고대이집트 신이라고...
그리고 그가 널 데려가지 못하게 내가 꼭 지켜주고 싶다..
지원은 그의 품에 안겨 한없이 울었고 그녀와 그는 그날밤 함께 밤을 지샜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 다음날 그녀는 악몽을 꾸지 않았고 그렇게 끝난줄 알았다..


한달동안은 그렇게 꿈같이 보낸 그들이었지만 어느 순간 그는 지원을 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목에 보였던 상처.. 얼굴에도 나기 시작하는 상처..
그녀는 그렇게 자신을 피하는 그가 미웠고 그를 붙잡고 이야기 한다..
그러자 마지못해 꺼낸 이야기.. 바로 자신이 자꾸만 자기를 목조르고 죽이려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조용히 다시 잠든다는 나...
알수 없다. 그런 기억은 도저히 없다..
지원은 자신이 점차 두려웠다..
그리고 지원은 알아야 했다.. 하지만 이집트 여인은 자신의 꿈에 나타나지 않았고 지원은 이 저주를 끓으려면 방법은 하나 아구니스를 찾아가야 한다 생각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내 주위에서 죽을까 그녀는 두려웠다.
더구나 그였다면 그녀는 더더욱 견딜수 없었을 것이다.
그를 위해 목숨을 걸면서 양부모를 만난 그녀는..
뜻밖에 이야기를 듣는다..
니가 그의 곁에 있으면 그는 죽게 될것인데.. ㅋㅋㅋ
난 지금 너를 죽일수가 없어.. 왜냐면 난 죽은 자의 영혼을 데려가는 아구니스다.
그런데 지금 너에게 그녀의 영혼이 없지 않느냐??
그녀의 영혼이 지금 누구 곁에서 있을거라 믿느냐?
니가 그의 곁에서 떠나있다면 그에게는 더더욱 위험한 순간을 자초하는 법..
너의 몸속에 그녀가 너와 하나가 되기도 하고 독자적으로 움직이기도 하면서 너의 몸을 조정함을 왜 모르고 있느냐?
지원은 미치게 그에게 달려간다..
그는 무언가에 홀린듯한 슬프고도 멍한 눈빛으로 칼로 자신의 목을 그으려 했었고 그녀는 막았다.
그리고 소리쳤다.
나가.! 너란 여자가 나에게 있어 한때는 지켜주는 힘이었지만 지금은 내가 사랑하는 가장 소중한 사람을 뺏으려 하고 있어.
난 그걸 용서할수는 없어..
방법이 없다면 내가 죽을 것이야..그를 죽음으로 몰어넣을수 없어.
지원은 미치게 칼을 빼앗아 자신의 목을 그었다.
순간..놀라는 여인의 얼굴.. 그녀의 참혹한 눈빛을 바라보며 지원은 서서히 쓴웃음으로 웃는다..
눈앞의 시야가 흐트러져도...
지원은 웃는다.. 그를 구해냈잖아...그를 살렸으니깐...

며칠후. 바다에 한 남자가 그녀의 유골을 뿌려 주고 있었다..
바다에 가면마음이 편안하다던 그녀..자신은 바다가 너무 좋다는 그녀..
그녀를 그렇게 뿌려주면서 그는 울고 있었다..
내가 지켜준다고 했는데 왜 난 널 보내고 있는거지..

그리고 그녀를 보낸 지친 몸으로 술로 지샌 그는 꿈을 꾸었다..

아름다운 그녀... 한때는 내가 사랑했던 그녀...미쳐버린 그녀..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백성에게 돌을 맞아 죽은 그녀...
한때는 여신을 추앙되며 어린나이에 왕권에 올라 권력을 자랑하던 그녀..
노예의 신분의 나와의 사랑이 빌미가 되어 자신이 믿었던 대신에게 배신을 당해 빼앗긴 나라에 처참히 죽어간 그녀..
뱃속에서는 그녀와 나의 아기가 숨쉬고 있지만 그렇게 너와 엄마를 죽게 한 나를 부디 용서하지 말아라..

그녀가 앉았던 화려한 옥좌에 이제는 내가 모셔야 할 새 왕국의 새 여왕이 앉아 계시는구나.
그분은 내 목숨은 살려주신다 했지..그리고 섬기라고 하셨느니라..
내목숨따위는 중요치 않다.. 당장 그녀의 곁에서 그녀와 함께 하고 싶어..
그렇지만 나를 버린 아버지라도 나는 그를 살려야 해.
나를 노예로 만든 사람...내가 재앙이라며 나를 내버렸던 사람...
그녀의 시신을 미이라로 만들어 피라미드 비밀의 장소에 숨겨 그녀를 섬긴 나의 무정하고 충성스런 아버지여.
어찌 그대를 새여왕이 살려 두겠는가?
그래서 그녀의 곁에 갈수 없다니..
다음 세상에 다시 아버지로 태어난다면 그때는 그녀를 섬길수 있게 해주시오..

그는 울부짖고 있었다... 그녀가 죽인 수많은 사람들이 그럼 그때 전생의 복수였던 것인가?
새로운 왕국의 여왕이 되어 그녀의 백성들에게 너희가 추대받던 여신은 불결했다..
이제는 노예만도 못한 추악한 인간일뿐. 더이상 너의 위에 앉아있을 위엄있는 여왕이 아니다.
그렇게 백성들을 동요하게 만든..후생의 내 약혼녀와..
그녀가 죽을때.그녀의 곁에서 죽음을 지켜볼수밖에 없었지만 그녀의 후생을 위해 피라미드에 숨긴죄로
나를 그 지옥같은 삶으로 밀어냈던 나의 아버지며 그후 자살했지만...
나는 자살할수 없었다..그 잔인한 여왕은.. 나에게 말했지. 내가 떠난다면
그분풀이로 하루에 그대가 그토록 사랑했던 이집트 백성을 열명씩 죽이겠다는 지독한 말로 나의 구차한 생명을
연장하게 만들었지..
앞장서서 그녀를 죽였던 배신자였던 그 대신들이 박물관 직원이었다면 이야기가 풀리는 것인가..


이집트 여인이 나에게 다가온다.. 슬프고도 안쓰러운 눈빛으로...
이제는 모든게 끝나노라며.. 이제는 잊어도 된다고 했다.
그는 물었다.. 당신의 이름은 무언가요??
그녀가 온화하게 웃으며 네일리드라 했다..
바다신의 딸이라는 네일리드..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몸을 던진 고대 그리스 여신...
추앙받고 순결한 여신...
그게 그녀의 이름이라고 했다..그럼 내가 현세에 사랑했던 그녀는 도대체 누구인가요??




전생의 당신과 나의 딸이였던 그녀는... 나의 영혼을 갖고 태어난 나의 환생이라고...
난 나의 딸아이를 담보로 다시 환생했다...
내 딸아이가 그러더군..

어머니 ..당신의 복수를 지울수 있다면 백번이라도 제몸을 희생하겠어요.
제영혼이 다시 깨어날꺼에요. 그리고 어머니의 영혼도 제몸에 싣겠어요.
전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채로 살아가면서 어머니와 아버지를 고통속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어요.
어머니가 그를 죽여서 같은 고통을 느끼게 하려는것도 영원히 함께 있으려는 것도 알아요.
그만큼 같이 하지 않았던 그사람에게 증오심을 느끼는것도 알아요.

부디......그 고통에서 벗어나세요.. 나의 아버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수천년을 어머니와 같은 고통속에서 살았어요.
이제 그를 놓아주세요.
미친듯한 지독한 사랑속에서 그는 알고 있었을 꺼예요..
언제 어디서나 어머니와 내가 함께 있었다는 것을...
언제까지나 항상 사랑하고 있었다는것을..


.................


어머니가 수천년동안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지우지 못하고 기다렸다면 이해하시겠나요?
그것을 기억하지 못한채 수천년 다른 삶을 살아가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애증이었더라도
아름다운 사랑을 인정해 주지 않았던 세상 사람들에게 더이상 같은 죄를 짓지 못하게 피라미드속에 깨어났다는것
아버지는 알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