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렵네요....

......2006.04.23
조회222

안녕하세요...

전 스물일곱살된 여자입니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럽네여...

저에게는 4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오래만나다 보니 서로 넘 편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말도 넘 함부로 하게되고..싸우면 욕은 기본이고....

이제 너무 지쳐 갑니다....

서로 노력을 해도 부족할 판에 제얘긴 들으려고도 안해요...;;

가장 큰 문제점은 대화 자체가 안된다는 거져...

제가 집안 문제로 혼자 나와 살고 있는데여.....

제가 힘들어 하는건  안중에도 없고  그럴거면 다시 집으로 들어가라 이러는 사람입니다...

나이도 나이이다 보니 결혼 얘기도 오갈법 한데 그럼말 전혀 없구여....

이대로 시간만 보내다 저 뒷통수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여...

화나면 심지어 걸레니 창녀니 이런말도 서슴없이 하구여...

이젠 정말 헤어져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넘 부족한 탓 일까요??

아무리 자책 해봐도 이건 아닌듯 싶어요...

헤어지자 말꺼내도 듣는둥 마는둥...

사태의 심각성을 못 느끼는건지 모르는 척을 하는건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 자신이 넘 바보 같습니다....

대체 이남자 절 사랑 하긴 한걸까요??

실수로 임신도 한적 있었지만 그때도 확신을 안주더라구요...

그저 니 의견에 따르겠다 그말한마디가 다였죠....

욕심인지 모르겠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날수도 있을까요???

답이 안나오네요....

그동안 만난 정으로 끝까지 가보자 맘 먹었었지만 더이상은 버틸 자신이 없어요...

여러분의 조언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