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다시 전화 걸었지 그러니 그여자 또 받더라 그러면서 울 여보가 혈압이 높아서 놀래키면 안된다는둥.. 그러길래 내가 당신도 집에 남편이 있고 애가 있으면서 그럼 되냐고 하니까 아무말 안하고 끊어 버리더라 "
(중간 생략..)
나 :" 누구 짐작가는 사람 있어??"
엄마:" 통화 도중에 아빠 혈압있는것도 알고 형부라 부르는 여자는 그 보살(아빠가 자주 다니시는 절에 쪼금 젊은 보살)그년 밖에 없어.. 아무리 생각해도 그년인거 같아.. 통화 중간에 내가 당신 누군줄 알아.. 자식있고 남편 있는 사람이 그러면 되냐고 집도 어딘지 안다고 xx동에 찾아 간다니까.. 전화 확 끊어 버리더라고.."
나 " 아빠한테 전화 해볼께.."
그러고 계속 전화를 해봤습니다.. 전화를 받더군요 아무말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나: " 야 이 18년아 너 누구야" 딸가닥 딸가닥.. 왜 전화 통화 하다 다른 사람 바꿔주면 소리 조금 나지
않습니까그소리 나더이다 그러더니 잠시 전화기에 손을 댔는지 말하는 입구 막히는 소리까지 조금 시
아빠와 술집여자?? 아님 보살??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답답해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저희 부모님은 26년을 같이 사셨습니다.. 아버지는 사업한다는 면목으로 집에 돈을 한번도 가져 오신
적 없으시고 엄마가 지금껏 저희들을 길러왔습니다. 저 올해 26살 결혼도 하고아이도 있습니다.
신랑이랑 저랑은 친정에 삽니다.. 이러쿵 저러쿵 빼고 결론만 얘기 하자면 .. 어느순간부터 인가
엄마가 아빠에 대해 얘기를 저한테 했습니다. 첨에는 사업상 손님만나러 다닌다는 핑계로 매일 술을
드시고 늦게 아님 외박까지 하시면서 오셨습니다..그래도 착한 울 엄마 다 사람 만나러 다닌다는 말을
알면서도 이해해 주셨죠.. 그런데 어느날 여자 문자들이 한통 두통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엄마 저보고 이게 며나고 묻더군요.. 너무 화가나 제가 그번호로 전화를 거니 "오빠~"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딸인데 당신 누구냐고 했죠. 그런데 전화를 확 끊어 버리더라구요.
그이후 아빠는 왜 휴대폰을 만졌냐는둥 화를 내셨죠.. 엄마는 그년 누구냐고 난리 나셨구요..
아빠는 끝까지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이후 그런문자들은 더이상 오지 않았습니다.. 지웠는지도
모르죠.. 그런데 어제.. 드디어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어제 신랑이랑 청주에 볼일이 있어서 갔
다 새벽 2시가 되서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울엄마 그시간까지 안자고 계시더군요..신랑몰래 저를 조용
히 부릅니다. 가보니 아빠 옷은 찢겨서 있고 엄마는 너무 화가나고 분한 얼굴로 저에게 얘기를 합니다
엄마 : "아빠 휴대폰 전화 해봐'
나 : " 왜"
엄마: "어떤 여자가 받더니..." 뒷말을 흐리십니다..
나 : "어떤여자?? 누가 "
엄마: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온다. 내가 세상태어나서 별 더러븐 꼴을 다보네.."
나 : "왜 무슨일인데 빨리 말해라.."
엄마 : " 집에 아무도 없어서 아빠한테 11시 50분경 전화를 하니까 통화 하다 끊어져서 다시 전화를 거니 안받더라 . 그래서 5분있다 다시 전화하니 어떤여자가 받더라 좋게 얘기 했지 처음에는 남편 바꾸라고.. 그러더니 머라는줄 아나 "
나: "아씨 머라 그랬는데 빨리 말해라 "
엄마 :" 여보 여보~~ 형부 일어나봐 전화 왔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당신 누구냐고 그러니까.. 그건 알꺼 없고 집에서 얼마나 못해줬으면 밖에서 그짓거리 하고 다니녀면서 그러더라.."
나:" 썅 어떤 18년이야.. 그래서 엄마 머랬는데"
엄마:"너무 황당해서 당신 누구냐고 그러니깐 신음소리 내면서 신랑한테 얼마나 못해주면 이짓하러 다니냐면서 그러더고 끈어버리는거야.."
나 : "xx년 xxxx년 xx 그래서 어떻게 했어.."
엄마 :" 다시 전화 걸었지 그러니 그여자 또 받더라 그러면서 울 여보가 혈압이 높아서 놀래키면 안된다는둥.. 그러길래 내가 당신도 집에 남편이 있고 애가 있으면서 그럼 되냐고 하니까 아무말 안하고 끊어 버리더라 "
(중간 생략..)
나 :" 누구 짐작가는 사람 있어??"
엄마:" 통화 도중에 아빠 혈압있는것도 알고 형부라 부르는 여자는 그 보살(아빠가 자주 다니시는 절에 쪼금 젊은 보살)그년 밖에 없어.. 아무리 생각해도 그년인거 같아.. 통화 중간에 내가 당신 누군줄 알아.. 자식있고 남편 있는 사람이 그러면 되냐고 집도 어딘지 안다고 xx동에 찾아 간다니까.. 전화 확 끊어 버리더라고.."
나 " 아빠한테 전화 해볼께.."
그러고 계속 전화를 해봤습니다.. 전화를 받더군요 아무말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나: " 야 이 18년아 너 누구야" 딸가닥 딸가닥.. 왜 전화 통화 하다 다른 사람 바꿔주면 소리 조금 나지
않습니까그소리 나더이다 그러더니 잠시 전화기에 손을 댔는지 말하는 입구 막히는 소리까지 조금 시
간이 지나니 아빠가 받더이다 아빠가 너 무슨말 하냐면서 화냅니다.. 그래서 내가
"그년 누구야 엄마한테 그지랄병한 년 누구냐고 "
아빠:" 몰라 무슨말 하노 아 시끄럽다 지금 집에 간다 " 끊어 버리더군요
나: 다시 전화를 걸었죠 " 아빠 당장 그년 바꿔 진짜 가만히 안있는다 그년 바꿔.. "
아빠 :" 아 도데체 누구 말이고 ........................... 아~(여자 신음소리 )" 뚝...
어이없고 황당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손이 막 떨리더군요.. 그래서 아빠한테 다시 걸었더니 안받
더군요 다시 또했죠..
나:" 좋게 말할때 그년바꿔.. "
아빠:" 아 시끄럽다 누구 말하노 그런사람 없다니까 무슨말하노 ,. 지금 집에 가니까 전화 하지마.."
나 :" 아 18 장난치나 그년이 나한테 머라했는줄 아나 니네 애비랑 자고 있으니가 전화 끊으라고 했으니까 (당연 이말은 안했죠.) 빨리 전화 바꿔 내가 찾아 내서 다 불질러 버리기 전에.."
아빠:" 택시안 이다 지금 간다.." 뚝...
엄마랑 저랑 너무 화가나고 배신감에 열이 이빠이 받아있는데 동생이 들어오더군요 무슨일이냐고..
아무일 없으니까 니방가있으라고 말하는데 아빠 들어오더이다..
방에 들어오자 마자
아빠 :" 애미랑 딸내미가 돌아가며 도데체 전화를 몇통이나 하노 쪽팔려 죽겠네"
이러면서 누워서 잘려고 하더이다..
나:" 그년 누고 "
아빠 :" 아 누구 세탁소 아저씨랑 정비소 아저씨들끼리 아는사람 노래방개업해서 그기 갔다 왔는데 무슨말 하노"
나 :" 그럼 노래방갔으면 도우미 불렀겠네 그 노래방어디고.."
아빠:"시끄럽다 난 화장실에 오바이트 하러갔다 왔는데 난몰라 "
엄마 :" 그 년이 나한테 머라 했는줄 알어?? 진짜 입에 답지도 못하겠따"
나:" 그년이 엄마한테 (엄마가 저한테 했던얘기 그대로 하고) 그랫다 아나..
아빠 :" 아 몰라 남자가 밖에서 사업 하다 보면 이사람 저사람 만나러 다니고 그러면 전화좀 그만해라
쪽팔려서.. 그래서 주위있던 사람들이 장난쳤겠찌.. 밖에 나가 있음 당신만큼 전화 하는 사람 없다.."
나:" 지금 그게 말이가 글이가.. 엄마를 갔다가 그년이 어떤취급을 했는데 장난치나 그년 어딨냐고"
엄마:" 아 나 더이상 당신이랑 못사니까 그렇게 알어.. 내가 당신 술먹고 다니고 외박해도 잔소리는 조금해도 관섭을했나 머를 햇나.. 근데 나한테 그딴 더러분 소리나 듣게 하고.."
나:" 엄마 다 필요없다.. 머하러 그런 더러운 소리 들으면서 사노 엄마 혼자 살았으면 지금까지 돈벌어서 벌써 부자됐다 알았나 이제 정신차려라..'
아빠:" 아 도데체 누가 전화를 받았다고 그러노.. 아진짜 이제 더이상 나가 잇음 전화 하지 마라"
엄마:" 더이상 전화 할일도 없으니까.. 됐어"
나: 아빠에 그한마디에 필림이 뚝.." 아빠가 살면서 엄마한테 뭐해줬다고 엄마한테 그딴식으로 말하노.
엄마가 그딴 더러븐년한테 그런소리 듣고 살아야되나.. 엄마가 빙시가 미쳤나 사과를 못하면 거기가 어딘지 말하라고.."
아빠 휴대폰 던져 버리고 저를 막때릴려고 하더군요.. 엄마 막말리고.. 밖에서 듣던 동생이 들어와..
동생:" 그만해라 아빠가 해준게 머있다고 그 더러운년한테 엄마 그딴소리나 듣게 만들고 엄마도 더이상 살지마 미쳤나 지금 그런말 듣고 .. 가만히 있었나.."
엄마 .. 저랑 동생 미칠까봐 나가있으라 하더군요.. 밖에 있던 신랑도 듣고 저랑 동생 나오라고 하더이
다.. 그래서 나왔쬬.. 엄마 아빠 실랑이 하는 소리 들리더니.. 아빠 결국 자더이다..
동생이랑 나랑 방에서 이생각 저생각 하고 있었죠.. 울신랑 아무 말도 못하고 방에만있고..
동생 아빠랑 술마신 사람 낼 찾아가서 다 엎어 버린다고 그년 찾아가 똑같이 해놓는다고 하더이다..
동생은 한다면 한다는 성격이여서 엄마 말리고.. 울 불쌍한 엄마 울지않을려고 눈 빨개지시고..
한숨도 못주무시고 새벽에 출근해서 저녁 7시까지 일해야되는데.. 동생이랑 저랑은 아빠 카드 내역서
뽑을려고 비번 3번틀려서 결국 못하고..ㅠㅠ 계속 그 보살이 의심되고.. 엄마 역시 그 보살을 의심하
고..아닌데 괜히 건들면 큰일이니 오늘 엄마가 같이 술마신 사람 찾아 가본다 하더이다.. 만약 말 안해
주면 동생이랑 제가 나서서 해결을 볼려구요..엄마 새벽 5시에 쓸쓸히 출근 하더이다..
동생이 불안해서 몰래 버스정류장까지 뒤쪼차 가서 출근 하는 모습 보고 오더니 엄마 불쌍해죽겠다면
서 울더이다 왠만해서는 울지 않는 아인데.. 낮에 아빠 일나더니 오바이트 몇번하고 울 얼굴 보기 그러
니까. 그냥 나가더이다.. 동생 절대 용서 못한다고 그년 꼭 찾아내서 아빠랑 둘다 다 쳐넜는다고 난리
고.. 엄마는 어떻게서든 말리라고 그러고.. 오늘 저녁이되면 어떻게든 해결이 나겠죠..
잠도 한숨 못자고 어떻게 하면 그년 잡을까 하는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너무 길었죠..ㅠㅠ 오늘 저녁이 되면 모든게 밝혀 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