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어느 남자 분의 첫사랑과의 이별

나의사랑천상에서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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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절이 지난 어느날 출장길에서 안좋은 소식을 들었다
나의 첫사랑인 그녀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말을
기분이 매우나쁜 마음을 안고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있을 때
몇일전 나는꿈속에서 그녀를 보았다 그리고는 마지막 남은 그녀의 사진을 태우면서
옛일을 가만히 떠올려 본다
그녀를 처음만난날은 눈이 많이내린날 이였다
친구동생으로부터 소개를 받고 우린 오래전에 만나 지내던 그런사이처럼
눈내리는 해수욕장을 걸으며 머리에는 하얀 베레모가 만들어지는 줄도모르고
마냥 줄겁기만 했다
그 후론 거이매일 전화로 세시간이상 통화를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아같다
그런던 어느날부터 그녀에게서 연락이 없어 친구동생에게 연락을 했더니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결혼을 한다는것이 였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같았다
술을 벗삼아 헤메던 어느날 친구동생으로부터 데이트 하자고 연락이 와서 우리는
다른 연인들처럼 손을 꼭 잡고 하루종일 걸었다 그리고 말했다 보내자고
마음속에 품었던 추억까지 모두 보내준다고
어디에서던 행복하라고
나도 결혼을하고 십오년이 지난날 친구동생으로 부터 연락을 받고
한동안 혼자 울었다 행복해야 할 그녀가 뇌종양 말기에 가망이 없다는 것이였다
그리고는 지난 추석에 하늘나라로 갔다
나에게 못다한 이야기가 있어서 꿈속에 보였는지 아니면 나의 마음속에 보내지못한
그무엇이 남았는지 모르지만
이젠 보내줄렸니다 그녀의 천상에서의 명복을 빌며.......

 

출처: http://story.paran.com/liveSearch.php?key=parting&keyWord=이별

 

이 분 사연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갖지 못했던 그 사람, 어쩔 수 없어 떠나 보냈던 그 사람... 어디서든 잘만 살아주길...

가끔 꿈에 나타나 몹시도 근심스럽게 만들었는데...

제발 아무 일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이 분, 가슴의 맺힌 슬픔이 어쩐지... 안쓰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