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배반당했음..ㅠ.ㅠ

야호2006.04.25
조회91

어제가 우리 예절이 생일이었죠(어제 올린글 참조^^),,

그래서....일끝난후....

케익만들 재료하구...치킨...고기,,,사서 집으루,,바로 갔더랬죠..

집에 들어서니~~~언제나 그랫듯이~~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뱅글뱅글 돌면서~~~

꼬리두 헬기 프로펠라 처럼 치면서 무지 좋아하면서 반기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30분정도 같이 놀아주고~~~

애기 배고플까봐 일단 치킨을 줬지요~~

근데..이녀석 내맘을 알았는지...

치킨을 조금만 먹구(평소 같으면 안남았음) 제가 케익 만드는걸 구경 하더라구요~(귀여운것)

케익 반죽하는데 옆에 와서 냄새두 맡아보구~~

케익 만드는걸 보면서~~~침을 꼴깍 삼키고~~^^

생크림 만드는데..녀석 반죽옆에서 냄새 살짝맡구~핥아두보구~~^^

(귀여운것~~역시 내가 만든음식을 무지 좋아한다는~~^^)

"예절아 조금만 기다려~~얼른 만들어서 생일추카 노래부르고 같이 맛나게먹자?"

녀석 알아 들었는지~~꼬리치면서 입가에 입고리가 살짝 올라가더라는~~^^

그래서 열심히 만들었죠~~

오븐에 굽고 있을때~인터폰이 와서 받았더니~

문열어 놓구 빵을 구웟더니 온동네에 빵냄새가 났나봅니다~~

제가 가끔 빵만들면..이웃집에 돌리거든요~~

요번에두 빵냄새가 나니깐~~다만들면~ 나눠 달라구~~인터폰이 왔네요^^

저 므흣합니다~~~^^
제가 만든 빵 맛나게 사람들이 먹는거 보면..정말 맘이 뿌듯하다는^^

그래서 재료 안남기구 넉넉하게 만들었죠~~

드디어~~생크림 바르고 장식하구~~~

촟불켜고~~~노래부르고~~~

불끄고~~~케익~~~~잘라서..예절이 한테..줬더니....

우리 예절이 반응.....

한마디루....

쉣.....ㅡ.ㅡ

빵만들기 전에는 냄새두 맡아보구...

핥고,,,,침삼키더니.....

냄새두 안맡아보구....

그냥....

쌩~~~~~~~~
.
ㅡ.ㅡ;

"예절아~~~이리오렴~~~~^^널 위해 내가 만들었자나~~^^;"

그래두...못들은척.....피합니다....

그냥...

쌩~~~~~

"예절아~~제발 이것좀 핥아라두..보렴~!!내가 얼마나..정성스레..."

예절이....

시선두 한번..안주더니....

내 얘기가...더이상 듣기두 싫은지...ㅡ.ㅡ

방에서 나가버립니다...ㅡ.ㅡ

그리곤....

ㅡ,ㅡ

.
.
아까 남긴 치킨 맛나게 먹습니다...ㅡ.ㅡ

.
헉ㅡ.ㅡ;
.
.
이거...

배...배쉰.....

배....배반...아닙니까?

..그후로두..계속 예절이를 달래 보았지만...

.ㅡ.ㅡ

제가 말걸을 수록....

귀찮다는 ...듯이....

딴방으로 가버립니다...

전....빵이 맛이 없나하구..먹구...또 먹어 봤읍니다..

맛 증말...아주 객관적으루~~~

환상입니다..ㅡ.ㅡ

옆집 윗집.아랫집

이웃분들 예전에두 제가 만든 빵을 드셔본지라,,

이번에두 드셔 보시구..모구 굿이랍니다..ㅜ.ㅜ

그럼 뭡니까..?

저 그렇수록 더....맘에 상처 깊어 집니다...

내가!!저를(에절)위해서!!케익까지 만들 었더니!!

오늘 완전 배반 당합니다....ㅡ.ㅡ

그 이후로....예절이 저하구 눈한번...안 마주칩니다..

제가 또 빵먹으라구 할까봐..그러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 자존심이 있는지라..

더 이상 먹어보라구 하지 않았읍니다..ㅡ.ㅡ

그리구..지금두 예절이랑 냉전중....ㅡ.ㅡ+

저 어제 배반 당했읍니다..ㅠ.ㅠ

슬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