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눈팅만 하다가...우울에 허덕이며 답답함을 해소하려고 글 올립니다.. 결혼3년차...2살짜리 아이 하나 있습니다...현재 임신중이구요.. 맞벌이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없을때는 모르겠더니 아이가 생기니 왜이렇게 사는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아이낳고 몇달 안되서 안정직으로 옮긴다고 연봉 1/2감소를 감당하며 직장을 옮겼습니다. 옮긴직장에 새로 적응하랴..또 새 직장에선 완전 말단(?)인 관계로...사실 눈치도 좀 보이고..그런가 봅니다. 우리신랑, 나쁜사람 아닙니다..성격 유하고 온순합니다.. 대부분 저의 짜증 다 받아주는 스탈이지요...(그냥 말 안하고 조용히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는 답답해서 미칠지경입니다. 아침에 저보다는 조금 시간여유가 있는 신랑이 설겆이 같은것 도와주기도 합니다. 고맙지요...정말..바쁜아침에. 하지만 아침은 정말 짧은 시간이라 설겆이 잠시하면 아이봐주시는 아주머니 오십니다.. 바로 출근하죠.. 문제는 퇴근.. 퇴근하고 집에오면 아주머니 가십니다.,. 물론 아침에 밥 다 해놓고 있는반찬 그냥 먹으면 됩니다.. 제가 현재 홀몸이 아닌관계로 6시면 배가 고픕니다...ㅡ.ㅡ; 천천히 저녁을 음미하고 싶으나...두살배기 아들이 칭얼거리며 절대 우아하게 밥 못먹게 합니다. 한숟갈씩 떠먹고 아이안고 얼르고...이러다 보면 저녁시간 어떻게 먹은지도 모르게 늘 체한듯 합니다. 저두 퇴근하면 피곤해서 쳐지는데 자지도, 눕지도 못하고 바로 육아모드로 돌입해야 합니다. 대충 치워놓고 아이업고 설겆이 끝내고..내일아침밥 앉혀놓고...젖병씻고..물끓이고..등등.. 아주 기초적인 일만해도 피곤해 죽을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제가 몸이 좀 약한편입니다..다른분들 당연한 일인데 제가 너무 엄살피우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남편 일주일에 기본 두번은 11시에 귀가...그 외 3일은 2-3일정도 늦습니다...(아이 잠들고 나서 옵니다) 주 5일 근무라 다행히 토요일은 쉽니다. 하지만 눈치가 너무 없는 남 편... 남편도 힘들겠지요..일도 많고..직장에선 말단이라...뭐라 말도 못하고.. 그치만..이해는 하지만 저도 너무 화가납니다. 술먹고 늦게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놀다가 늦는것도 아니라서...딱히 말은 못하지만.. 그래서 더 답답합니다.. 남편이 늦으면 아내도 두배는 더 힘듧니다.. 그런데도 눈치없는 이 남편... 주말에 내내 집에있으면서도 매번 아이 밥먹이느라 늘 저는 식은음식, 불은음식밖엔 못먹는데도, 주말에 한끼 아이밥 먹인적 없습니다.. 물론, 부탁하면 먹입니다..하지만, 부탁하기 전에 먹여줄순 없는지요.. 너 몸도 홀몸아닌데, 내가 아이 밥 먹일게...너 천천히 꼭꼭씹어 먹어라...따뜻할 때 먹어라...이럴순 없는지요..언제까지 시킬순 없지않나요? 뭐든 이런식입니다. 몰라서 못한다는 식입니다. 놀다가 늦게오는게 아니지 않냐고 합니다.(알기때문에 뭐라 말도 못합니다) 입덧때문에 먹고싶은거 많지만 사줄사람도 없고 먹을 시간도 없습니다.. 얼마전엔 정말정말 회덮밥이 먹고싶어서 아이 들쳐업고 집앞 횟집에 가서 포장해서 사왔습니다... 사오면서 저 울었더랬습니다... 제가 사람좋아해서 혼자있는거 싫어합니다..그런데, 직장맘이라 동네에 친구도 없고, 친정이랑 너무 떨어진 곳이라 친정에 놀러갈수도 없는 형편이구요... 정말 우울증걸리겠습니다.. 말동무할 사람 하나 구하고 싶습니다. 집에서 함께 육아에 동참할 머슴이라도 구하고 싶습니다...정말.. 제가 호강에 겨워 불평하고 있는건가요?.. 그치만, 저는 너무 심각한데요... 너무너무 답답하고 우울증이 오는것 같아 하소연 한번 해봅니다... 철없는 직장맘, 넋두리에 악플은 삼가해 주세요...정말 정신병원에 상담받으러 갈지도 몰라요... 너무너무 힘들어요...정말..
제가 이상한 건가요?..요즘 우울증이 와요..
늘 눈팅만 하다가...우울에 허덕이며 답답함을 해소하려고 글 올립니다..
결혼3년차...2살짜리 아이 하나 있습니다...현재 임신중이구요..
맞벌이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없을때는 모르겠더니 아이가 생기니 왜이렇게 사는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아이낳고 몇달 안되서 안정직으로 옮긴다고 연봉 1/2감소를 감당하며 직장을 옮겼습니다.
옮긴직장에 새로 적응하랴..또 새 직장에선 완전 말단(?)인 관계로...사실 눈치도 좀 보이고..그런가 봅니다.
우리신랑, 나쁜사람 아닙니다..성격 유하고 온순합니다..
대부분 저의 짜증 다 받아주는 스탈이지요...(그냥 말 안하고 조용히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는 답답해서 미칠지경입니다.
아침에 저보다는 조금 시간여유가 있는 신랑이 설겆이 같은것 도와주기도 합니다.
고맙지요...정말..바쁜아침에.
하지만 아침은 정말 짧은 시간이라 설겆이 잠시하면 아이봐주시는 아주머니 오십니다..
바로 출근하죠..
문제는 퇴근..
퇴근하고 집에오면 아주머니 가십니다.,.
물론 아침에 밥 다 해놓고 있는반찬 그냥 먹으면 됩니다..
제가 현재 홀몸이 아닌관계로 6시면 배가 고픕니다...ㅡ.ㅡ;
천천히 저녁을 음미하고 싶으나...두살배기 아들이 칭얼거리며 절대 우아하게 밥 못먹게 합니다.
한숟갈씩 떠먹고 아이안고 얼르고...이러다 보면 저녁시간 어떻게 먹은지도 모르게 늘 체한듯 합니다.
저두 퇴근하면 피곤해서 쳐지는데 자지도, 눕지도 못하고 바로 육아모드로 돌입해야 합니다.
대충 치워놓고 아이업고 설겆이 끝내고..내일아침밥 앉혀놓고...젖병씻고..물끓이고..등등..
아주 기초적인 일만해도 피곤해 죽을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제가 몸이 좀 약한편입니다..다른분들 당연한 일인데 제가 너무 엄살피우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남편 일주일에 기본 두번은 11시에 귀가...그 외 3일은 2-3일정도 늦습니다...(아이 잠들고 나서 옵니다)
주 5일 근무라 다행히 토요일은 쉽니다.
하지만 눈치가 너무 없는 남 편...
남편도 힘들겠지요..일도 많고..직장에선 말단이라...뭐라 말도 못하고..
그치만..이해는 하지만 저도 너무 화가납니다.
술먹고 늦게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놀다가 늦는것도 아니라서...딱히 말은 못하지만..
그래서 더 답답합니다..
남편이 늦으면 아내도 두배는 더 힘듧니다..
그런데도 눈치없는 이 남편...
주말에 내내 집에있으면서도 매번 아이 밥먹이느라 늘 저는 식은음식, 불은음식밖엔 못먹는데도,
주말에 한끼 아이밥 먹인적 없습니다..
물론, 부탁하면 먹입니다..하지만, 부탁하기 전에 먹여줄순 없는지요..
너 몸도 홀몸아닌데, 내가 아이 밥 먹일게...너 천천히 꼭꼭씹어 먹어라...따뜻할 때 먹어라...이럴순 없는지요..언제까지 시킬순 없지않나요?
뭐든 이런식입니다.
몰라서 못한다는 식입니다.
놀다가 늦게오는게 아니지 않냐고 합니다.(알기때문에 뭐라 말도 못합니다)
입덧때문에 먹고싶은거 많지만 사줄사람도 없고 먹을 시간도 없습니다..
얼마전엔 정말정말 회덮밥이 먹고싶어서 아이 들쳐업고 집앞 횟집에 가서 포장해서 사왔습니다...
사오면서 저 울었더랬습니다...
제가 사람좋아해서 혼자있는거 싫어합니다..그런데, 직장맘이라 동네에 친구도 없고, 친정이랑 너무 떨어진 곳이라 친정에 놀러갈수도 없는 형편이구요...
정말 우울증걸리겠습니다..
말동무할 사람 하나 구하고 싶습니다.
집에서 함께 육아에 동참할 머슴이라도 구하고 싶습니다...정말..
제가 호강에 겨워 불평하고 있는건가요?..
그치만, 저는 너무 심각한데요...
너무너무 답답하고 우울증이 오는것 같아 하소연 한번 해봅니다...
철없는 직장맘, 넋두리에 악플은 삼가해 주세요...정말 정신병원에 상담받으러 갈지도 몰라요...
너무너무 힘들어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