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실, 충격탈진 '혼수상태' / [CF에 미치는 영향] 광고 2편 2,3월 계약 만료 이전 결별땐 위약금 물어야

악마의 유혹200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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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폭로 중단...'파경' 새국면

☆━─   최진실, 충격탈진 '혼수상태'   /  [CF에 미치는 영향] 광고 2편 2,3월 계약 만료 이전 결별땐 위약금 물어야
 '부부는 말이 없다.' 최진실은 충격으로 탈진한 상태이고, 조성민(사진)은 더 이상 폭로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8일밤 기자회견을 한 뒤 서울 강남의 호산병원에 입원했다가 19일 새벽 퇴원, 서울 잠원동 집에 머물고 있는 최진실은 현재 비몽사몽일 만큼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동생인 최진영은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누나의 건강상태가 심상치 않다. 온몸이 퉁퉁 붓고 일어나기는 커녕 거의 움직이지도 못한다"며 "혼수상태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밤 조성민이 집을 찾아왔다가 돌아간 뒤 최진실의 건강상태가 더욱 악화됐다는 것. 이에따라 20일 아침에는 의사가 왕진을 했으며 유산의 가능성이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이 내려졌다.

 최진영은 "어제(19일)까지만 해도 조산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은 아예 유산의 기미까지 보인다니 이 무슨 날벼락이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진영은 "하루 24시간 간호사가 옆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현재로선 절대안정 이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면서 "음식도 벌써 3일째 먹지 못하고 링거에 의지한 채 가까스로 연명하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반면 조성민은 "더 이상의 폭로전은 싫다"며 최진실의 결단을 기다린다는 입장.

 조성민은 20일 "잠원동 집을 찾아가 원만한 해결을 바라는 내 뜻을 전했으니 이제 조용히 대화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는 그동안 "오해받을 수 없다"며 매스컴의 줄이은 취재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했던 것과 달라진 태도.

 조성민은 당분간 일체의 대응을 자제한 채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할 계획이다. "빨리 집으로 돌아오라"고 언론에 호소했던 최진실이 심신의 안정을 찾아 자신의 말처럼 대화의 자리에 나오기를 바랄 뿐이다.

 조성민은 최근 두 달간의 불화, 이혼선언 기자회견, 서로 다른 주장과 반박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크게 상처를 받아 이제 합의와 대화를 통한 해결을 절실히 바라게 됐다. 이혼 결심을 발표할 당시 "야구도, 인생도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던 조성민은 내년 1월 미국으로 건너가 부상부위인 오른 팔꿈치의 정밀검사를 받고 곧바로 재활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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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실, 충격탈진 '혼수상태'   /  [CF에 미치는 영향] 광고 2편 2,3월 계약 만료 이전 결별땐 위약금 물어야


조성민-최진실 커플이 맞은 파경 위기는 CF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현재 최진실은 H해상과 H생식 등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들 중 H해상은 내년 3월까지 계약이 돼 있으며 H생식과는 2월에 계약기간이 끝난다. 광고업계에서는 최진실이 이혼을 하더라도 지난해 히로뽕 투여혐의로 구속된 황수정과 같은 파장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해상의 경우 이달 말까지 현재 TV 전파를 타고 있는 광고를 내보낸 뒤 3월까지 더 이상 CF를 방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는 최진실-조성민 커플의 결별 위기와는 별도의 사항으로 자동차 보험 비수기에 맞춰 이뤄진 결정이다. H해상측은 위약금 여부와 계약 연장에 대해 “사태의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고 있다.





H생식은 일단 지난 8월부터 방송하던 CF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CF 내용 자체가 최진실이 남편 조성민에게 생식을 챙겨주는 것이고 조성민을 대신한 모델의 뒷모습이 언뜻언뜻 비치기 때문에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H생식 CF는 지난 10월까지는 지상파 TV에서 방송됐으나 11월부터는 케이블TV 위주로 방영되고 있었다. H생식 측은 위약금 청구 여부를 이번 주말까지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H해상과 H생식측은 현 상황에서는 위약금을 요구하느냐,안 하느냐는 여부를 떠나 자칫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이혼의 과정을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광고기획사의 한 관계자는 “보통 광고 모델이 불미스러운 일이 있거나 회사의 이미지에 누를 끼칠 경우 위약금을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최진실의 경우 광고계약 기간이 내년 초면 끝나기 때문에 위약금을 내게 되더라도 그렇게 많은 액수는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