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시계 시치미 뚝 뗀 연예인들

어익후2006.09.21
조회29,945

짝퉁시계 시치미 뚝 뗀 연예인들

 

 

며칠전 한 시사프로그램에서 가짜명품시계 빈센트앤코에 대해 나오는 걸 봤습니다.

런칭쇼 현장을 담은 영상이 나오는데.. 정말 완벽하게 속였더군요.

가격대도 보통 몇백만원대에서 비싸게는 5천만원대의 제품도 있더라구요.

제품을 산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명부도 일부 공개됐었는데...

유명 연예인도 있고, 유명 정치인의 아내도 있다고 하더군요.

 

천만원대의 제품을 산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서 인터뷰를 시도하였으나

한 사람은 생각만 해도 화가 난다고 하며 뚝!!! 끊어버리더라구요.

하긴.. 창피하기도 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모르고 샀다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미 런칭쇼 당시에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고 하더라구요. 본사 사람들은 하나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리고는 다시 시도한 다른 피해자...

왜 샀냐는 질문에 황실사람들만 이용하는 시계로 게다가 언리미티드... 로 나왔다고 하니...

혹~ 해서 산거라더군요.

 

암튼... 이번 일부 허영심 많은 사람들을 이용한 사기극에

검찰출두를 요구했는데 응한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다수 있다고 전해지는 연예인들도 '명품만 사는 허영심 많은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이 싫어'서

검찰출두에 단 한명도 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으이구~~ --+

 

그러나 우린 대~충 알고 있지요. 흠흠

이번 수사를 위해 검찰이 그 가짜 시계를 산 사람을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할 것을

통보했으나.... 나 같아도 창피해서 못나가겠다~

협찬 받을 땐 좋았겠지~ 직접 산 사람들은 배아플테고.. --;;

 

 

대충~ 알려진, 가짜 명품시계를 구입한 연예인으로는

일본에서 인기 높은 한류스타 C씨

홍콩에서 영화를 찍기도 한 K씨

인기 드라마에 출연 중인 O씨

얼마 전에 은막에 복귀한 K씨

다이어트 비디오를 냈던 H씨

사극으로 큰 인기를 모은 C씨

남성 연예인 한명

으로.. 대부분 580만원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시계를 샀고

K씨는 1억원으로 소개된 시계를 8천만원에 구입했다고 합니다.

 

모두들 하나같이 이핑계저핑계를 대며 소환을 피한다고 하네요.

지방에서 드라마를 촬영중이네, 허영심 많은 걸로 비춰질까봐...

 

또 어떤 연예인은 뻔뻔하게 그런 시계는 산 적이 없다고 발뺌하기도 했다네요.

시사프로그램 보니까 장부에 빽빽하게 이름까지 다 써있두만.. --;;

 

글고 그동안 여기저기 돌아댕기며 찍힌 사진만 해도 몇장인데~

 

아마 몇년동안은 부끄러울겝니다~

동료들도 다 알터이니..

연예인들 매일같이 '저희들의 화려한 겉모습만 보지 말아주세요'라고 하더니...

 

모냐~ 짝퉁인지도 모르고 그저 명품이라고 하니....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