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서민은 수학여행 따로가?

호리에Yui2006.09.21
조회9,634

요즘은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해외로 가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 요새 고딩들은 좋겠구만~ 수학여행도 비행기 타고 가고

단체로 가니까 값도 싸고 얼마나 좋아.."

 

라고 생각을 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이게 왠일?

 

고등학교 애들이 소득수준에 따라 수학여행을 따로 간답니다..

 

가정형편이 되는 애들은 해외로 나가고..

 

가정형편이 안되는 애들은 잘은 모르지만 또 경주나 가겠죠..

 

 

학교에서 배우는게 비단 공부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내가 잘사는 갑부라도,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이해해주고 어려울 땐 도와주기도 하고

 

그런 사회생활을 배우는 곳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곳에서 가정형편에 따라서 따로 수학여행을 보내다니요..

 

분명히 잘사는 학부모들이 해외로 가자고 했겠죠..

 

교사들이 적당히 중재해서 형편 안되는 아이들을 위해

 

동시에 나눠서 가는 고육지책을 생각했을 거구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수학여행을 국내로 가는 것과 안가는 것의 차이가 30만원쯤 난다고 합니다...

 

말이 30만원이지 수학여행비를 생각해볼때 적게 두세배 차이난다는 뜻인데..

 

 

굳이 해외로 수학여행을 갈 필요가 있나요??

 

아이들이 차별받는 느낌을 받을 텐데도?

 

그리고 애들을 돈이 없어서 수학여행을 국내로 보내야 하는 부모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우리나라는 더불어살 수 없는 사회가 되버린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