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사람이라 더 가슴이 아프네여..

배신자..2006.04.27
조회2,267

남편과 결혼한지 5년좀 넘었구여...5살된 아들놈두 있습니다...

세상남자들 다 똑같다지만 저희 남편은 안 그런줄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사내연애로 시작해서

1년좀 넘고 결혼을했어요...연애시절에도 신혼초에도 항상 변함없는 신랑을 보며 절때로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항상 생각했지요...제가 넘 세상을 몰랐을수도 있구여...

여튼..결혼전에 자기 첫사랑에 대해 얘길했어요..듣고 좀 서운함도 있었지만 어차피 끝난 사람이구

머.첫사랑 쉽게 잊지 못한다는 말 들었어도 이해했어요...누구나 가슴속에 아련한 사람 하나씩

있게 마련이다 싶었으니까요...그동안 잘 지내왔는데....

요즘 일이 많다며 늦게까지 컴터 켜노쿠 일을 하드라구여...글서.잠깐 봤드니 미니홈피를 열어노쿠

일을하드라구여..그냥 그런가부다 했쪄...그런데 이노무 호기심이...

남편아뒤로 미니홈피를 들어가봤어요...거기서 그여자 이름을  봤네여..ㅠㅠ

3월부터 연락을 하고 지내왔었나봐요...그 글들을 첨 봤을때의 그 느낌이란......

이런일 첨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내가 넘 예민한건지....

의심이 의심을 낳는다고.....드디어는 남편 멜까지 뒤져보게됐져...머..별다른건 업구 카드내역서

들만 있더라구여....카드명세서 집으로 가져오라구 여려번말했는데도 안가져오드니 멜로 받아

봤아보더라구여..그래서 또 열어봤쪄...그랬뜨니..xxx노래방(\160,000)..등등등...한달에 한번은

꼭 갔더라구여....그냥 노래만 부르고 나오는거라면 저정도의 돈은 나오지 않겠쪄????

제가 넘 신랑을 믿고 있었나봐요.....

다른분들 머 별일 아닌것같고 이러나 싶을지 몰라도 전 너무 믿었던 신랑한테 이런 배신을 당하니

머라 할말도 없구...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