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커피사줬다고 화내는그녀..@!!!

혈압올라2006.04.27
조회340

전 남자고 2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저희 커플은 바로 옆 지역에 묶여있어서 일주일에 세 네번은 봅니다.

물론 올라가는 건 남자인 제가 전부 올라가구 있구요.

저는 제 여친을 사귀게 된 계기와 그녀의 매력이 다른 사람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는데에

이끌려서 사귀게 되었습니다.바로 절약정신!~이 그것이었죠.

싼거 많이 찾는거 좋아하고 절약정신도 좋은 것 같고

요즘같이 대가리에 똥찬 소수 몇몇 여자분들보다 이 여자! 정말 괜찮아 보였습니다.

옷입는 것도 1-2만원 짜리만 사 입고 책도 어떤 건 주워다 보는정도ㅡㅡ;

그런데 먹을 거에 대해서는 돈을 많이 투자하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려니 했죠...

저는 학생인지라 돈이 넉넉하지 못합니다.그런데 데이트비용을 제가 다 부담하려하니

정말 빠듯하더군요.돈을 정말 안 냅니다.요샌 거의 더치는 아니더라도 3-40%는 부담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저 그녀와 사귄 지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만 ... 선물하나 변변하게 해준 게 없습니다.

제 여친은 절 보며 이야기합니다."난 오빠가 부담되게 돈 내는 거 싫어.돈 아껴써..."이럽니다

그런데 밥 먹는 거 보면 정말 아닙니다.항상 5000 원 이상 밥을 먹어야 하며 그 이하의 식사는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제 생각 한다고 말은 하지만 주면 다 받더군요.

사줄때도 미안한 기색없이 바로 비싼거 시켜버리고....ㅡㅡ; 아무리 취향이라지만...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식사를 했었고 유난히 오늘은 제 지갑에 돈이 없더군요.

꼴랑 3만원 있었습니다. 식사비가 17,000원 정도 들어서 계산하고 나니 돈이 얼마 없더군요.

밥을 먹은 후에 식당에서 나오니 커피가 마시고 싶답니다. 그런데 보통 전같았으면 그냥 바로 커피숖

으로 달려가 사줬을텐데...이제는 여친이 하도 간접화법으로 말하고 돈은 하나도 안 내니깐

슬슬 얄미워져서 말했죠."커피사줄께. 대신 오늘은 오빠가 돈이 충분하지 않으니깐...오늘은

캔커피 어때?" 이렇게 말했죠...그러면서 살짝 눈치를 봤는데 그녀 얼굴을 보니

완전 오만상을 다 찌푸리면서 암말 안 하고 있더군요. 순간 정말 욱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하는말이

"아 알았어.오늘은 내가 살께!" 이럽니다. 기분나쁘게 얻어 먹기 더럽고 치사해서

"됐어.나 얻어먹기 자존심 상하니깐 오빠는 안 마실께 너만 마셔."이랬죠.

완전 사랑이고 다 필요없더군요...너무 속물같아보입니다. 처음엔 그렇게 안 봤는데

세상 여자들 믿을 게 못 되더군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여친과 있을때 돈을 제가 다 냅니다.완전 한치에 오차도 없이 차비조차 그녀가 내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직장인은 아니죠.돈도 빠듯한데 전 너무 힘이 부치니깐 이제 사랑도 필요없습니다...

캔커피 사준다고 한게 잘못입니까?그것도 오늘만이라는데!!

갠적으로 정말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악플은 올라올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