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피하오..

남마담2006.04.27
조회235

점심 먹으러 갔었소.

보이지도 않는 쪽에 여자분 여럿이 앉아 계셨나 보오..
열심히 수다떨며 웃고 난리도 아니였소.

근데,,
나이가 많이든 중년의 여인네들이라면,
내 그나마 이해를 해볼려고 생각했겠지만..
다들, 나보다 어리거나 비슷해 보였소..

 

나도 대한민국의 대단한 아줌마요.
웃고, 수다 떨면 스트레스 팍 날아가는거
다 이해하오.
그렇지만, 식당이 떠나가라 큰소리로,
사생활 광고를 하고 싶으오?

옆에 애도 있더구만,
식당에서 애가 떠든다고 애 잡지나 말고,
스스로도  공중도덕을 조금이나마 생각하는 건 어떠하오?

 

댁들 다 나가고 나니,
식당 안이 고요했소..

 

댁들 자리 바로 옆에 분,
일본인이였소..

그 사람이 일본사람인지 아닌지 댁들은
관심 없었겠지만..

그 사람 표정보니,
내 자존심이 상했었소.

 

대한민국 아줌마들~~

그 대단한 에네르기를 엉뚱한데 쓰시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