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톡 읽어보는데 돌아가신 시아버지하고 통화 했다는얘기읽으면서 갑자기 친구생각이 나서요 제가 고3이었을때 이야긴데요 좀 오래된이야기긴한데 당시엔 너무 놀랐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죽은친구가 어머니 걱정하실까봐 그랬던거 같아요,,, 때는 95년 여름이구여 고3 한참 공부할때였는데 저하구 친구는 실업계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어 별루 진학하고는 거리가 멀었죠 그당시 친구와 저의 관심사는 오로지 오토바이였어요 한참 폭주족들 단속두 많았구요,,,ㅋㅋ 고향이울산인데 시내에서 바닷가로 갈려면 산을넘어가야하는데 구불구불한길이 오토바이타고 달리면 스릴도 느낄수있고 전경도 좋아서 거의 매일다닌던길이였죠 ,,, 그날따라 가기 싫다고 하는친구(3대독자)를 억지로 꼬드겨서 데리고 나와 그산을 넘어갔죠 바닷가에 바다냄새도 맞고 밤바다 보고 쐬주(좀 일찍 배웠죠,,,)한잔하고 11시쯤 집에 갈려구 넘어오는데 갑자기 제오토바이가(당시 TN-125CC)갑자기 라이트가 나가는거예요 평소 앞에서 달리는걸 즐기던 제가 어쩔수없이 친구를 앞장세우고 친구 오토바이(VF-125CC)를 따라 산도로를 올라갔습니다 그날따라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계곡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이 무지하게 쎄서 술도 금방 깨더군요 앞에 대형트럭이 가고 있었는데 친구가 갚자기 호기가 생겼는지 우로굽은도로에서 추월을하려구 중앙선을넘어 턴을하려구 하더니 순식간에 트럭밑으로 들어가 버리더군요 순간적으로 몸이 굳을거 같던제눈에 보이는건 트럭뒤 바퀴에 찢이겨지는 친구와 오토바이를 보았죠,,,아무생각이 안들더군요.....눈에보이는 현실이 현실같지가 않았습니다 길가에 제오토바이를새우고 트럭으로 달려가니 트럭기사가 내리더니 뭐가 끼었는가 하면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모르는거 같더군요,,,죽이고 싶었습니다 16톤 덤프에 깔린 내친구는 형체를알아보기 힘들만큼 으쓰러져있었고 그자리에서 숨을 거두었더군요 정신없이 119를부르고 경찰에 신고하고 앰블러스를타고 병원으로 같이 같습니다 거의 실신직전에 있는나에게 간호사가 했던말,,,보호자 빨리 연락하랍니다,,,,부모님께.....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3대독자라고 애지중지하며 키웠다는거 뻔히 아는 부모님께 친구가 죽었으니 병원으로 오시라는 말을절대못할것같았습니다,,,그래도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일단전화를 드려야겠다싶어 수화기를들며 시계를 봤습니다 12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그시간에 전화해서 어머니께 뭐라 말을해야할까 걱정을 하며 번호를 누르고 신호가 몇번가가고 뚜~뚜~ 신호가는 시간이 10년처럼느껴졌죠,,,,그시간 시골 어머님들은 거의 자다 일어나는게 맞는데 4번정도 신호가 갔는데 어머니가 전화를 받으시는거예요 여보세요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어머니를 부르니 어머니 제목소리인지 바로 알아차리시고는 넌또 이시간에 왜그러냐는거예요,,,??? 지금병원인데 ㅇㅇ가 사고가 났으니 빨리 와보셔야겠다고 말씀을드렸죠,,,무슨소리냐고 ㅇㅇ한테 금방 전화왔는데" 걱정하지 말고 자라고 하던데,,," 갑자기 할말을읽고 울어버린 저에게 어머니 무슨일 있냐고 계속 물어보셔서 "ㅇㅇ가 사고가 났다고 얼른오셔야한다고 말씀을드렸죠 바로 전화를 끊으시고 병원으로 달려오신어머니,,,통곡을하시고 저도 울고,,,그 다음날 친구 장래를치르고 저와어머니는 한줌재가된 친구를 하늘로 보내줬죠 우리가 자주가던 바닷가에서,,, 그날이후 저는 거의 잠도이룰수가 없었고 밥도넘어가지 않더군요 그렇게 한달쯤 지난뒤에 어머니에게 그런저의 소식이 들어가고 어머니가 먼저 연락이 오셨더군요 집에 한번들르라고,,, 이사준비를하시던어머니가 저를보시더니 와서 안아주시며 ㅇㅇ가고 너까지 같이 갈려구 그러냐구 밥잘챙겨먹구 건강하게 살아야한다구 하시면서 우시더라구요 그날 저한테 전화오기전에 ㅇㅇ가 전화해서 자기적정하지말고 주무시라고 내친구 미워하지말라고 했다고 하시는거예요,,,, 11년이 지난지금도 전 그친구를 잊지못합니다 아직도 그친구 기일이되면 지금은 한강가에가서 소주 한병부어주고 담배한개피 불붙여서 놓아주고 오곤합니다,,보고싶네요 친구가,,, 미안하단 얘기 꼭 전해주고싶은데,,,
어머니 생각에 눈못감은 내친구,,,
오늘의톡 읽어보는데 돌아가신 시아버지하고 통화 했다는얘기읽으면서 갑자기 친구생각이 나서요
제가 고3이었을때 이야긴데요 좀 오래된이야기긴한데 당시엔 너무 놀랐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죽은친구가 어머니 걱정하실까봐 그랬던거 같아요,,,
때는 95년 여름이구여 고3 한참 공부할때였는데 저하구 친구는 실업계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어
별루 진학하고는 거리가 멀었죠 그당시 친구와 저의 관심사는 오로지 오토바이였어요
한참 폭주족들 단속두 많았구요,,,ㅋㅋ
고향이울산인데 시내에서 바닷가로 갈려면 산을넘어가야하는데 구불구불한길이 오토바이타고
달리면 스릴도 느낄수있고 전경도 좋아서 거의 매일다닌던길이였죠 ,,,
그날따라 가기 싫다고 하는친구(3대독자)를 억지로 꼬드겨서 데리고 나와 그산을 넘어갔죠 바닷가에
바다냄새도 맞고 밤바다 보고 쐬주(좀 일찍 배웠죠,,,)한잔하고 11시쯤 집에 갈려구 넘어오는데
갑자기 제오토바이가(당시 TN-125CC)갑자기 라이트가 나가는거예요 평소 앞에서 달리는걸 즐기던
제가 어쩔수없이 친구를 앞장세우고 친구 오토바이(VF-125CC)를 따라 산도로를 올라갔습니다
그날따라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계곡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이 무지하게 쎄서 술도 금방 깨더군요
앞에 대형트럭이 가고 있었는데 친구가 갚자기 호기가 생겼는지 우로굽은도로에서 추월을하려구
중앙선을넘어 턴을하려구 하더니 순식간에 트럭밑으로 들어가 버리더군요
순간적으로 몸이 굳을거 같던제눈에 보이는건 트럭뒤 바퀴에 찢이겨지는 친구와 오토바이를
보았죠,,,아무생각이 안들더군요.....눈에보이는 현실이 현실같지가 않았습니다
길가에 제오토바이를새우고 트럭으로 달려가니 트럭기사가 내리더니 뭐가 끼었는가 하면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모르는거 같더군요,,,죽이고 싶었습니다
16톤 덤프에 깔린 내친구는 형체를알아보기 힘들만큼 으쓰러져있었고 그자리에서 숨을 거두었더군요
정신없이 119를부르고 경찰에 신고하고 앰블러스를타고 병원으로 같이 같습니다
거의 실신직전에 있는나에게 간호사가 했던말,,,보호자 빨리 연락하랍니다,,,,부모님께.....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3대독자라고 애지중지하며 키웠다는거 뻔히 아는 부모님께
친구가 죽었으니 병원으로 오시라는 말을절대못할것같았습니다,,,그래도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일단전화를 드려야겠다싶어 수화기를들며 시계를 봤습니다 12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그시간에 전화해서 어머니께 뭐라 말을해야할까 걱정을 하며 번호를 누르고 신호가 몇번가가고
뚜~뚜~ 신호가는 시간이 10년처럼느껴졌죠,,,,그시간 시골 어머님들은 거의 자다 일어나는게 맞는데
4번정도 신호가 갔는데 어머니가 전화를 받으시는거예요 여보세요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어머니를
부르니 어머니 제목소리인지 바로 알아차리시고는 넌또 이시간에 왜그러냐는거예요,,,???
지금병원인데 ㅇㅇ가 사고가 났으니 빨리 와보셔야겠다고 말씀을드렸죠,,,무슨소리냐고 ㅇㅇ한테
금방 전화왔는데" 걱정하지 말고 자라고 하던데,,," 갑자기 할말을읽고 울어버린 저에게 어머니 무슨일
있냐고 계속 물어보셔서 "ㅇㅇ가 사고가 났다고 얼른오셔야한다고 말씀을드렸죠 바로 전화를
끊으시고 병원으로 달려오신어머니,,,통곡을하시고 저도 울고,,,그 다음날 친구 장래를치르고
저와어머니는 한줌재가된 친구를 하늘로 보내줬죠 우리가 자주가던 바닷가에서,,,
그날이후 저는 거의 잠도이룰수가 없었고 밥도넘어가지 않더군요 그렇게 한달쯤 지난뒤에 어머니에게
그런저의 소식이 들어가고 어머니가 먼저 연락이 오셨더군요 집에 한번들르라고,,,
이사준비를하시던어머니가 저를보시더니 와서 안아주시며 ㅇㅇ가고 너까지 같이 갈려구 그러냐구
밥잘챙겨먹구 건강하게 살아야한다구 하시면서 우시더라구요 그날 저한테 전화오기전에 ㅇㅇ가
전화해서 자기적정하지말고 주무시라고 내친구 미워하지말라고 했다고 하시는거예요,,,,
11년이 지난지금도 전 그친구를 잊지못합니다 아직도 그친구 기일이되면 지금은 한강가에가서 소주
한병부어주고 담배한개피 불붙여서 놓아주고 오곤합니다,,보고싶네요 친구가,,,
미안하단 얘기 꼭 전해주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