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지 얼마 않됐을 무렵이었죠.......... 새로 생긴 원룸으로 이사를 하게된 난 욕실에 번쩍거리는 새로운 도기들을 보며 회심의 미소를지었죠.... 변기와 세면대 옵션으로 달려 있는 선반 하나 하나 씽크대 까지 집주인이 엄청 신경을썼더군요.... 다 수입제품이었습니다!!!...
더욱이 맘에 든건 물이 엄청 잘나온다는 것입니다.... 변기의 위력도 대단해서 아무리 물이 많은 응가를해도 두번않내려도되고.......... 심지어는 여자들 위생용품까지도 빨려 들어 갔죠 .... 너무 안심했던 탓일까요??? 남자친구가 집에 놀러 와 있었죠....... 만난지 얼마 않되어 ...... 볼일보는게 쑥스러웠지만 의젓하게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봤죠 ........ 세면대에는 물을 틀어놓고서.... 소리가 새 나가지 않게 방지를 하구요......... 물을 내렸죠........ 허걱!!!!!!!! 역류를 하네요............ 당황한 나머지 다시 물을 내렸죠........ 이제 넘쳐 흐르네요 ............. ㅠㅠ 안절부절 ........밖에선 나오라 소리 치고.........식은땀이 흐를 무렵 전 샤워를 한답시고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열심히 뒷수습에 나섰죠...... 도저히 않되겠습디다.......... 체념을 했죠 ... 그래도 다행인건 변기색깔이 진한 와인색이라 별 티가 나지 않았죠..... 변기 밖까지 넘실거리는 물만 없었더래도 완벽범죄였는데........... 문을 나왔습니다....... 아무일 없다는듯 전 전화기를 들고"변기뻥"이란 곳에 전화를 했죠...... 남자친구 무슨일이냐며.........당당히 말했죠...."변기가 막혔나봐..... "몇 십분뒤 왠 아저씨가 길다란 나무 막대기를 들고 오더군요.... 끝에는 왠 쇠 꼬챙이 같은것이 달려있고........ 자기가 개발해서 특허도 냈답니다...... 안도의 한숨을 쉬며 작업을 시작하라고 했죠....... 열심히 쑤시더군요........ 그리곤 다시 물을 내리고.......... 헉!!!! 물이 다시 역류합니다..... 바닥 타일은 흰색입니다........붉은스름한 정체모를 건더기들이 하수구를 향해 내려오더군요............. OTL 남자친구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애써 눈빛을 외면한채 ,,,,,, 땀을 흘리며 변기를 뚫으시는 아저씨께 소리쳤죠 ........"아저씨 휴지 밖에 안넣었는데 왜 이래요 ..."""
아저씨도 순진 무구한 제말에 난처한가봅니다... 더욱 당황한 나머지 물을 또 내리시는군요 .....휴지까지 역류합니다,,,,, 젠장 이젠 하수구마저 막혔나 봅니다 화장실안엔 물이 고이고 있군요........고무장갑을 끼고 열심히 하수구에 낀 휴지와 머리카락을 떼 봅니다...... 휴..... 이제 물이 빠지네요 .......... 정신을 가다듬고 .......... 문뜩 남자친구손에 옷걸이가 보입니다..... 얼른뺏어들어 길게 쭈욱~~~~~~~늘어뜨린 다음 변기안에 쑤셔넣었죠 .... 손 감각이 워낙에 뛰어난지라 .... 순간 뭔가가 옷걸이를 통해 제손에 전달되더군요.... 이거다 싶어 더욱 손을 바쁘게 움직였죠.... 그리곤 조심히 물을 내렸습니다........ 순간..........."꽤액~~~~~~~~~~~"하는 소리와 함께 모든 오물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기쁨도 잠시 타일 바닥이며 변기밑에 있던 목욕바구니안에 낀 오물들......... 전 묵묵히 샤워기로 나의 사랑과 나의 내숭과 나의 고뇌를 씻겨 냈습니다........
아저씨가 가신다고 하시네요 ....... 전 예의상 얼마냐고 물었죠 ....... 수고비라도 드릴려고....... 출장비 5만원달랩니다....... 미친 ............ 하지만 조용히 5만원주고 돌려 보냈죠.........
그리고 저는 한시간동안 욕실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는 나즈막히....
"나 집에 가야겠다 ............."하고 평생 이별했습니다.............. 전화가 수없이 와도 집앞으로 수없이 찾아와도 전 가라고 할말없다고 딴남자가 생겼다며 거짓말을 하고 돌려 보냈습니다........ 쪽팔려서 너무 쪽팔려서 .........그앨 잡을수가 없었습니다..................................ㅠㅠ
뚫어!!!!!!~~~~~~~~~~~
6년째 혼자 살고 있죠........
혼자사는게 딱 적성에 맞는것 같네요...
혼자 산지 얼마 않됐을 무렵이었죠.......... 새로 생긴 원룸으로 이사를 하게된 난 욕실에 번쩍거리는 새로운 도기들을 보며 회심의 미소를지었죠.... 변기와 세면대 옵션으로 달려 있는 선반 하나 하나 씽크대 까지 집주인이 엄청 신경을썼더군요.... 다 수입제품이었습니다!!!...
더욱이 맘에 든건 물이 엄청 잘나온다는 것입니다.... 변기의 위력도 대단해서 아무리 물이 많은 응가를해도 두번않내려도되고.......... 심지어는 여자들 위생용품까지도 빨려 들어 갔죠 .... 너무 안심했던 탓일까요??? 남자친구가 집에 놀러 와 있었죠....... 만난지 얼마 않되어 ...... 볼일보는게 쑥스러웠지만 의젓하게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봤죠 ........ 세면대에는 물을 틀어놓고서.... 소리가 새 나가지 않게 방지를 하구요......... 물을 내렸죠........ 허걱!!!!!!!! 역류를 하네요............ 당황한 나머지 다시 물을 내렸죠........ 이제 넘쳐 흐르네요 ............. ㅠㅠ 안절부절 ........밖에선 나오라 소리 치고.........식은땀이 흐를 무렵 전 샤워를 한답시고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열심히 뒷수습에 나섰죠...... 도저히 않되겠습디다.......... 체념을 했죠 ... 그래도 다행인건 변기색깔이 진한 와인색이라 별 티가 나지 않았죠..... 변기 밖까지 넘실거리는 물만 없었더래도 완벽범죄였는데........... 문을 나왔습니다....... 아무일 없다는듯 전 전화기를 들고"변기뻥"이란 곳에 전화를 했죠...... 남자친구 무슨일이냐며.........당당히 말했죠...."변기가 막혔나봐..... "몇 십분뒤 왠 아저씨가 길다란 나무 막대기를 들고 오더군요.... 끝에는 왠 쇠 꼬챙이 같은것이 달려있고........ 자기가 개발해서 특허도 냈답니다...... 안도의 한숨을 쉬며 작업을 시작하라고 했죠....... 열심히 쑤시더군요........ 그리곤 다시 물을 내리고.......... 헉!!!! 물이 다시 역류합니다..... 바닥 타일은 흰색입니다........붉은스름한 정체모를 건더기들이 하수구를 향해 내려오더군요............. OTL 남자친구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애써 눈빛을 외면한채 ,,,,,, 땀을 흘리며 변기를 뚫으시는 아저씨께 소리쳤죠 ........"아저씨 휴지 밖에 안넣었는데 왜 이래요 ..."""
아저씨도 순진 무구한 제말에 난처한가봅니다... 더욱 당황한 나머지 물을 또 내리시는군요 .....휴지까지 역류합니다,,,,, 젠장 이젠 하수구마저 막혔나 봅니다 화장실안엔 물이 고이고 있군요........고무장갑을 끼고 열심히 하수구에 낀 휴지와 머리카락을 떼 봅니다...... 휴..... 이제 물이 빠지네요 .......... 정신을 가다듬고 .......... 문뜩 남자친구손에 옷걸이가 보입니다..... 얼른뺏어들어 길게 쭈욱~~~~~~~늘어뜨린 다음 변기안에 쑤셔넣었죠 .... 손 감각이 워낙에 뛰어난지라 .... 순간 뭔가가 옷걸이를 통해 제손에 전달되더군요.... 이거다 싶어 더욱 손을 바쁘게 움직였죠.... 그리곤 조심히 물을 내렸습니다........ 순간..........."꽤액~~~~~~~~~~~"하는 소리와 함께 모든 오물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기쁨도 잠시 타일 바닥이며 변기밑에 있던 목욕바구니안에 낀 오물들......... 전 묵묵히 샤워기로 나의 사랑과 나의 내숭과 나의 고뇌를 씻겨 냈습니다........
아저씨가 가신다고 하시네요 ....... 전 예의상 얼마냐고 물었죠 ....... 수고비라도 드릴려고....... 출장비 5만원달랩니다....... 미친 ............ 하지만 조용히 5만원주고 돌려 보냈죠.........
그리고 저는 한시간동안 욕실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는 나즈막히....
"나 집에 가야겠다 ............."하고 평생 이별했습니다.............. 전화가 수없이 와도 집앞으로 수없이 찾아와도 전 가라고 할말없다고 딴남자가 생겼다며 거짓말을 하고 돌려 보냈습니다........ 쪽팔려서 너무 쪽팔려서 .........그앨 잡을수가 없었습니다..................................ㅠㅠ
하지만.......... 더쪽팔린일이 일어난건 얼마후 친구들 사이에선 제가 """뚫어""""""""""로 불린 다는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