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협상은 수학공식이 아닙니다.

푸에2006.07.11
조회302

의류, 자동차, 공공, 의료, 법률 하고 쌀, 개성 공단이

 

거래가 가능한 협상이라고 보는 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FTA 협상이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긴 하지만,

 

일단 협상에 들어갔으면, 우리가 지켜야 하는 건

 

우리 국민의 생존권 전부입니다.

 

마치 우리가 FTA를 맺어서 유리한 종목, 불리한 종목 이렇게 있는 거 처럼 이야기 되고 있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유리한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멕시코 FTA 관련한 PD수첩에서도 지적이 되고 있고,

 

실제 협상이 진행되면서, 기존에 유리하다고 했던 자동차나 의류 등 제조업 부문에서도

 

헛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수출품의 90% 넘게 원료의 산지는 우리나라가 아닙니다.

 

헌데 이런 수출품들은 FTA의 관세 혜택을 받을 수가 없는게 현재의 미국 쪽 안 입니다.

 

그런데 더 뭘 바라겠습니까?

 

오히려 개성공단이야기는 곁다리입니다.

 

개성공단을 버리고 다른 부문을 챙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FTA 협상 전체에서 우리의 생존권을 지켜내야 합니다.

 

협상은 수학공식이 아니어서 하나, 둘 내주다 보면 다 내주게 되어 있습니다.

 

첨부터 강하게 나가고,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단 한발자국도 물러섬 없이 해야합니다.

 

타협과 양보는 공동의 해결책을 위한 논의의 장에나 어울리는 거지.

 

FTA  협상과 같이 생존을 건 문제에서는 타협이 있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