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였네요,, 항상 톡이 되면,,악플들이 너무 많아서,,한번 더 상처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결혼전 살았던 곳은 서울 아니구요,, ㅇㅇ광역시에요,, 지금은 ㅇㅇ읍에 살구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곳에서의 결혼생활이 생각만큼 쉽지가 않아요,, 친정에 전화해서 이런 얘기 할수도 없구,,그렇다고 친구들에게 얘기하기도 싫구,, 그냥 누군가에게 얘기하고 싶은데,,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글 올린거에요,, 남편하고 이혼하고 싶어서 올린 글 아니랍니다,, 다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남편 조건 보고 결혼했다는 분들도 계시던데,,휴~~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아는 선생님이 소개해주셔서,, 결혼까지 하게 됐는데,, 그 분도 사실 남편 부모님은 잘 아는데,,남편은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소개만,, 결혼하고 나서야,,남편의 과거 생활들은 조금 알게 되었지만,, 이미 결혼했구,,과거는 과거일뿐,, 지금 현재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는 남편의 모습에 그냥 이해하기로 했어요,, 요즘은 그 선배분 전화가 뜸하네요,, 남편이 전화 받고도 안나가는 건지는 잘 모르지만요,, 하루 빨리 사람이 구했졌음 좋겠어요,, 그래야 저도 조금 숨을 쉴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이런 읍단위 시골까지 일하러 온다는 사람이 없으니,, 그게 문제에요.. 여튼 제 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구요,, 더이상 악플은 그만~~ =================================================================================== 휴,,정말 한숨부터 나옵니다. 어제는 남편과 크게 한바탕했습니다. 참다가 제가 드디어 폭발을 한거죠. 남편 하나 보구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시골로 내려온지 5개월정도 되는 새댁입니다. 시댁에서 가게를 하나 하시는데 면허증이 있어야 하는 거라 저밖엔 일할 사람이 없어요. 저 오기 전엔 누나와 매형이 맡아서 했는데 저희 결혼하고 나서 이사가시고 지금은 제가 하고 있습니다.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가게에 저 혼자입니다. 직원을 구하고 싶지만 워낙 시골인데가 면허증 없음 안되기에 일하는 사람 구하기가 넘 어렵네요. 처음엔 밥도 제대로 못먹었어요. 식당에선 일인분은 배달 안해준다고 하고 신랑은 별 신경 안써주고. 남편도 가게하는데 친구들이랑 하는 거구 알바생들도 있기 때문에 저보단 시간이 더 많거든요. 같이 와서 밥먹어주면 좋은데,,첨엔 이래저래 바쁘단 핑계로 못 그랬죠. 사실 처음에 내려올때는 같이 가게에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내려왔는데 그게 지켜지지가 않네요. 그 문제로도 여러번 싸웠지만 남편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고 해서 그냥 같이 밥먹어주는 선에서 제가 넘어가기로 했어요. 남편 일어나면 (11시쯤) 같이 밥먹고, (저랑 같은 시간에 잠들지만, 잠이 많다는 핑계로 11시쯤 일어나요. 덕분에 넓은 가게 청소 제가 다하고 있답니다.) 밖에 나갔다가 오후 5시쯤 들어와서 저녁먹고, 골프연습장 갔다가 10시쯤와서 같이 가게 문 닫고 집에 가기. 사실 골프치러다니는것도 맘에 쏙 들지는 않아요. 전 여기 가게에 묶여서 병원도 제대로 못가고, 화장실 한번 갈려면 가게 문 닫고 가야 하는데 혼자 속 편하게 골프치러 다니는 것 같아서요. 결혼하기 전에 직장 다닐때는 6시면 퇴근이니깐 퇴근후,, 영어회화, 헬스, 요가, 재즈댄스 등 저를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어요. 근데, 지금은 10시에 끝나니깐 학원은 커녕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10시에 가게 문 닫고 집에 가면 청소, 빨래 이것 저것 하다보면 잠 잘 시간이구 .. 제 생활이 이러네요. 근데, 지금은 그냥 이해해주기로 했어요. 운동한다는데 뭐라고 하겠어요. 서론이 길었네요. 어제 싸웠던 원인은 남편의 사회생활때문이였어요. 3일연속을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더라구요. 체육대회 준비하느라,,선배가 할말이 있다고 불러서, 선배 생일이라서,, 다음날은 체육대회를 한다고 1박 2일동안 다른 지역으로 갔다 오구, 물론 거기서도 술을 엄청 많이 마셨을거에요. 체육대회 갔다온 다음날엔 가게 문제때문에 또 어디를 가야한다는 거에요. 가게문제때문에 힘든거 아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잘 갔다오라고 했습니다. 일찍 가면 좋을텐데, 아시는 선배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종일 거기 있다가 저녁쯤 출발해서는 다음날 저녁쯤 오더라구요. 잠깐 들려서 얼굴이라도 보구 가면 좋겠는데, 그냥 도착했다고 전화만 오구 친구들이랑 얘기좀 하다가 들어간다고. 밤 12시쯤되니깐 들어오더군요. 별 말 안했습니다. 나쁜 짓하다 늦게 들어온것도 아니구 일땜에 늦은거니까요. 그리고 또 그 다음 날..그게 어제에요. 5시에 들어와서 같이 밥먹고 잠깐 있는데, 선배한테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무슨 회집에 있는데 잠깐 오라네요. 제가 부탁했어요. 제발 오늘만큼은 술 먹지 말고 일찍 들어오라구. 안그럼 나도 정말 가만 있지 않을거라구. 10시쯤 들어왔는데,,술을 쫌 많이 마신듯한,, 휴..한숨부터 나오더라구요. 남편은,,그런 문제로 제가 뭐라고 하는게 싫대요 자기도 자기 생활이 있는데, 왜 저에게만 맞혀서 살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남자가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거다. 자기가 제 옆에만 붙어서 다른 사람이랑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고 저만 바라보며 살앗음 좋겠냐. 뭐 그런식이에요. 휴,,답답하죠. 제가 바라는 건 그런게 아닌데, 남편이 이렇게 나오면 저는 더이상 할 말이 없더라구요. 적당히만 하면서 살자고 해도,,적당히라는건 없다네요. 제 옆에는.. 학교다닐때는 모범생,,지금은 반듯한 직업을 가진 그런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제 옆에 자기가 있다는 것도 어울리지 않다고 얘기하는데,, 참,,말문이 막히죠.. 사실 저희 남편,, 저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좀 많이 심했더라구요. 약간의 조직(?)그런 생활도 했구,, (시골이라 도시처럼 무슨 사건사고에 나오는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도박, 술, 여자 이것저것 안빠지고 다 했더군요. 나이들고 하면서, 자기도 좀 사람답게 살아야겠단 생각에, 저 만나서 결혼까지 한거라 하더라구요. 과거 생활들이 저랬으니 아는 사람들이 다 평범하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이 다 나쁘거나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생활들이 그렇다고,,과거가 그렇다고,,다 나쁜 사람들은 아니거든요. 남편 아는 사람중 가장 문제되는 사람,,선배가 한 분 있어요. 남편이 조금 무서워하는 선배인데, 결혼한지 10년정도 됐는데, 부인은 애들 데리고 서울서 살고, 선배는 시골에서 혼자 살거든요. 여기 생활에 적응이 안돼서 올라갔다더라구요. 매일 그렇게 술마시고 그러니, 어느 여자가 참고 살겠어요. 저희 남편에게도 얘기했어요. 그 선배 그렇게 사는거 보기 좋으냐고 오빠가 계속 이렇게 나한테 신경도 안써주고 매일 술만 먹고 그러면 나도 여기서 적응해 나가기 힘들다. 오빠가 도와줘야 내가 여기 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살아가지 않겠냐고. 그때는 알았다..잘하겠다 하더니,, 시간 지나면 마찬가지네요. 그 선배,,자기가 마시고 노는건 좋지만, 제발 저희 남편만은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저두 그냥 친정가서 살고 주말부부처럼 지내면 이렇게 서로 싸우면서 힘들게 하진 않겠지 하는 생각도 있구 제가 여기 떠나면 저희 남편 완전히 다시 옛날 생활로 돌아갈 것 같아 두렵기도 하구 그러네요.
남자들의 사회생활..그게 뭔데요??
톡이였네요,,
항상 톡이 되면,,악플들이 너무 많아서,,한번 더 상처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결혼전 살았던 곳은 서울 아니구요,, ㅇㅇ광역시에요,,
지금은 ㅇㅇ읍에 살구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곳에서의 결혼생활이 생각만큼 쉽지가 않아요,,
친정에 전화해서 이런 얘기 할수도 없구,,그렇다고 친구들에게 얘기하기도 싫구,,
그냥 누군가에게 얘기하고 싶은데,,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글 올린거에요,,
남편하고 이혼하고 싶어서 올린 글 아니랍니다,,
다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남편 조건 보고 결혼했다는 분들도 계시던데,,휴~~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아는 선생님이 소개해주셔서,, 결혼까지 하게 됐는데,,
그 분도 사실 남편 부모님은 잘 아는데,,남편은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소개만,,
결혼하고 나서야,,남편의 과거 생활들은 조금 알게 되었지만,,
이미 결혼했구,,과거는 과거일뿐,,
지금 현재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는 남편의 모습에 그냥 이해하기로 했어요,,
요즘은 그 선배분 전화가 뜸하네요,,
남편이 전화 받고도 안나가는 건지는 잘 모르지만요,,
하루 빨리 사람이 구했졌음 좋겠어요,,
그래야 저도 조금 숨을 쉴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이런 읍단위 시골까지 일하러 온다는 사람이 없으니,,
그게 문제에요..
여튼 제 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구요,,
더이상 악플은 그만~~
===================================================================================
휴,,정말 한숨부터 나옵니다.
어제는 남편과 크게 한바탕했습니다.
참다가 제가 드디어 폭발을 한거죠.
남편 하나 보구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시골로 내려온지 5개월정도 되는 새댁입니다.
시댁에서 가게를 하나 하시는데
면허증이 있어야 하는 거라 저밖엔 일할 사람이 없어요.
저 오기 전엔 누나와 매형이 맡아서 했는데
저희 결혼하고 나서 이사가시고 지금은 제가 하고 있습니다.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가게에 저 혼자입니다.
직원을 구하고 싶지만 워낙 시골인데가 면허증 없음 안되기에
일하는 사람 구하기가 넘 어렵네요.
처음엔 밥도 제대로 못먹었어요.
식당에선 일인분은 배달 안해준다고 하고
신랑은 별 신경 안써주고.
남편도 가게하는데 친구들이랑 하는 거구 알바생들도 있기 때문에
저보단 시간이 더 많거든요.
같이 와서 밥먹어주면 좋은데,,첨엔 이래저래 바쁘단 핑계로 못 그랬죠.
사실 처음에 내려올때는 같이 가게에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내려왔는데
그게 지켜지지가 않네요.
그 문제로도 여러번 싸웠지만 남편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고 해서
그냥 같이 밥먹어주는 선에서 제가 넘어가기로 했어요.
남편 일어나면 (11시쯤) 같이 밥먹고,
(저랑 같은 시간에 잠들지만, 잠이 많다는 핑계로 11시쯤 일어나요.
덕분에 넓은 가게 청소 제가 다하고 있답니다.)
밖에 나갔다가 오후 5시쯤 들어와서 저녁먹고,
골프연습장 갔다가 10시쯤와서 같이 가게 문 닫고 집에 가기.
사실 골프치러다니는것도 맘에 쏙 들지는 않아요.
전 여기 가게에 묶여서 병원도 제대로 못가고, 화장실 한번 갈려면 가게 문 닫고 가야 하는데
혼자 속 편하게 골프치러 다니는 것 같아서요.
결혼하기 전에 직장 다닐때는 6시면 퇴근이니깐
퇴근후,, 영어회화, 헬스, 요가, 재즈댄스 등
저를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어요.
근데, 지금은 10시에 끝나니깐 학원은 커녕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10시에 가게 문 닫고 집에 가면 청소, 빨래 이것 저것 하다보면
잠 잘 시간이구 .. 제 생활이 이러네요.
근데, 지금은 그냥 이해해주기로 했어요.
운동한다는데 뭐라고 하겠어요.
서론이 길었네요.
어제 싸웠던 원인은 남편의 사회생활때문이였어요.
3일연속을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더라구요.
체육대회 준비하느라,,선배가 할말이 있다고 불러서, 선배 생일이라서,,
다음날은 체육대회를 한다고 1박 2일동안 다른 지역으로 갔다 오구,
물론 거기서도 술을 엄청 많이 마셨을거에요.
체육대회 갔다온 다음날엔 가게 문제때문에 또 어디를 가야한다는 거에요.
가게문제때문에 힘든거 아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잘 갔다오라고 했습니다.
일찍 가면 좋을텐데, 아시는 선배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종일 거기 있다가
저녁쯤 출발해서는 다음날 저녁쯤 오더라구요.
잠깐 들려서 얼굴이라도 보구 가면 좋겠는데,
그냥 도착했다고 전화만 오구 친구들이랑 얘기좀 하다가 들어간다고.
밤 12시쯤되니깐 들어오더군요.
별 말 안했습니다. 나쁜 짓하다 늦게 들어온것도 아니구 일땜에 늦은거니까요.
그리고 또 그 다음 날..그게 어제에요.
5시에 들어와서 같이 밥먹고 잠깐 있는데,
선배한테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무슨 회집에 있는데 잠깐 오라네요.
제가 부탁했어요.
제발 오늘만큼은 술 먹지 말고 일찍 들어오라구.
안그럼 나도 정말 가만 있지 않을거라구.
10시쯤 들어왔는데,,술을 쫌 많이 마신듯한,,
휴..한숨부터 나오더라구요.
남편은,,그런 문제로 제가 뭐라고 하는게 싫대요
자기도 자기 생활이 있는데,
왜 저에게만 맞혀서 살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남자가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거다.
자기가 제 옆에만 붙어서 다른 사람이랑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고
저만 바라보며 살앗음 좋겠냐.
뭐 그런식이에요.
휴,,답답하죠.
제가 바라는 건 그런게 아닌데,
남편이 이렇게 나오면 저는 더이상 할 말이 없더라구요.
적당히만 하면서 살자고 해도,,적당히라는건 없다네요.
제 옆에는..
학교다닐때는 모범생,,지금은 반듯한 직업을 가진 그런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제 옆에 자기가 있다는 것도 어울리지 않다고 얘기하는데,,
참,,말문이 막히죠..
사실 저희 남편,,
저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좀 많이 심했더라구요.
약간의 조직(?)그런 생활도 했구,,
(시골이라 도시처럼 무슨 사건사고에 나오는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도박, 술, 여자 이것저것 안빠지고 다 했더군요.
나이들고 하면서, 자기도 좀 사람답게 살아야겠단 생각에,
저 만나서 결혼까지 한거라 하더라구요.
과거 생활들이 저랬으니 아는 사람들이 다 평범하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이 다 나쁘거나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생활들이 그렇다고,,과거가 그렇다고,,다 나쁜 사람들은 아니거든요.
남편 아는 사람중 가장 문제되는 사람,,선배가 한 분 있어요.
남편이 조금 무서워하는 선배인데,
결혼한지 10년정도 됐는데,
부인은 애들 데리고 서울서 살고, 선배는 시골에서 혼자 살거든요.
여기 생활에 적응이 안돼서 올라갔다더라구요.
매일 그렇게 술마시고 그러니, 어느 여자가 참고 살겠어요.
저희 남편에게도 얘기했어요.
그 선배 그렇게 사는거 보기 좋으냐고
오빠가 계속 이렇게 나한테 신경도 안써주고 매일 술만 먹고 그러면
나도 여기서 적응해 나가기 힘들다.
오빠가 도와줘야 내가 여기 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살아가지 않겠냐고.
그때는 알았다..잘하겠다 하더니,,
시간 지나면 마찬가지네요.
그 선배,,자기가 마시고 노는건 좋지만,
제발 저희 남편만은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저두 그냥 친정가서 살고 주말부부처럼 지내면
이렇게 서로 싸우면서 힘들게 하진 않겠지 하는 생각도 있구
제가 여기 떠나면 저희 남편 완전히 다시 옛날 생활로 돌아갈 것 같아
두렵기도 하구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