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밤을 보내구 아침에 출근해서 행여나 충고나 조언해주신 분이 더 있을까 싶어.. 들어왔더니 오늘에 톡에 올라와 있어 깜짝 놀래며 글 남깁니다... 우선 관심 가져 주시고 따뜻한 말한마디 남겨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힘내 볼께요.. 그리구 후회안남도록 노력해 볼께요... 그리고.... 운명에 맡기렵니다...^^ ---------------------------------------------------------------------------------- 제게는 참 소중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작년 6월에, 서로가 힘든 시기에 만났기에 어쩜 쉽게 서로에게 다가갈수 있었고, 그후 서로를 바라보며 이쁜 미래를 꿈구는 사이였습니다. 그 친구는 집안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수원에 있는 언니네 집에서 같이 살고 있죠, 물론 언니는 결혼을 한 상태이고, 5살짜리 딸이랑 2살짜리 아들 이렇게 2명의 자녀를 두고 있구요.. 지난 300여일... 참 좋았어요.. 물론 다른 연인들처럼 둘만에 시간은 많이 없었지만.. 처음... 이친구를 만났을때...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죠.. 그러길 두달후.. 언니가 대학가에 분식점을 오픈하면서... (집에서 차로 20분거리)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가계에 매달려야 된다면서 제 여자친구에게 두 아이를 맞기고.. 그 가계에 두 부부가 매다려서 장사를 하기 시작했죠... 그러다보니... 만난지 두어달이 지난 연인이... 얘기 둘 딸린 부부처럼 다닐수 밖에 없었죠... 여자친구랑..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가려면... 애기들을 데리고... 멀리갈수 없기에.. 지금까지 간곳이... 롯데월드.. (물론 가서 난 작은 애기 유몿차 앞에 서있구.. 큰조카애랑 여친이 놀이기구 타는거 봐줘야 했죠)... 동물원... 아쿠아리움 수족관. 등등 우선 애기들을 생각해서 갈 곳을 정하게 되었구요... 제가 부족했던건지.. 솔직히 애기들 데리고 다니다 보니 넘 힘들더군요.. 애기들 데리고 놀러 잘다니는 아빠들 존경스러워 지더군요...ㅋ 그리고 기념일... 100일은 언니가 알고서는 적당시 시간을 비워주시더군요... 그래서 나름데로 이벤트 도 하구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근데.. 200일... 12월 31일이 200일이랑 딱 겹쳤는데... 여친 아버님이 신정이니 집에 내려 오라고 하시더군요.. 결국 천안에 여자친구네 아버님 집에 가서 긴장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올라 왔습니다.. 넘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집으로 와 버렸죠... 이런 일들이 조금씩 쌓여가니... 제가 쉬는 날이면 이젠 여자친구네 집에 가서 조카얘들이랑... 집에서 그냥.. 뒹굴뒹굴 거리다가 그냥 오곤 하게 되었죠... 몸두 피곤하고... 솔직히 애기들 데리고 밖에 나갔다 오기도 겁나구요..ㅠ.ㅠ 이런 날들이 지나가면서.. 여친은 저한테 섭섭함이 생기고... 저두 여친한테 섭섭함이 생기고... 조그마한 일에 서로 삐지고.. 화내고.. 토라지고... 그러한 일들이 극에 달한게... 지난 월요일... 제가 저번주에 교통사고가 나서 잠시 입원했었어요... 물론 심하게 다친건 아니지만.. 왼쪽 어께쪽에 근육이 놀라서 왼팔을 당분간 사용하지 말라더군요.. 전치는 3주 나왔구요... 역시나...여자친구.. 애기들때문에 병원에 못왔습니다... 애기들 데리고... 수원에서 인천까지 오려면 번거롭고 힘들거라 생각해서 제가 물론 오지마라고 말은 했지만.. 조금 섭섭하더군요.. 근데... 애기들때문에 번거롭고 힘들거란건 제 생각이었을까요?... 토요일날 애기들 데리고,, 천안에 친구 결혼식 갔더군요.. 마니 섭섭합니다...ㅠ.ㅠ 그래두 거긴 꼭 가야될 곳이려니 생각하고... 월요일날... 보험사 직원 왔길래.. 합의하고... 냅다 여친네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보구싶었으니깐욤.... 여친 왈..." 어떻게 왔어? 퇴원은했어? " 그러고는... 애기들 칭얼거린다고.. 애들 재우더군요... 그리군.. 잘자.. 하구는 가버립디다... 애기들 방에... 솔직히 다른날이라면 이해하구 그냥 넘어갈 일일수도 있건만.. 제가 과민반을을 보였나봐요.. 넘 섭섭하고.. 내가 여기 왜 왔을까하는 생각에.. 그냥 다시 옷갈아입고 걍 인천에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어차피 아침에 일어나서 차막힘 속에서 힘들게 출근하느니... 걍 밤에 넘어간다고 말하구요... 왜가냐 말도 없구... 전화두 없더군요... 다음날...하루종일 전화 없습니다... 문자로 "내가 그냥 와서 화났어?" 하고 보내두..대답이 없습니다.. 2일 후가.. 우리 만난지 300일 이었어요.. 멋진 이벤트는 아니더라두.. 이 기념을을 계기로... 풀어봐야지 생각하고... 꽃다발 이랑... 케익이랑~ 이것저것 준비하고... 술에 힘을좀 빌려볼까 하구 술도 준비하구요... 이렇게 준비해서 수요일날 밤에 찾아갔습니다... 제가 벨을눌르니.. 애기들이랑 어디 나갔다가 지금 막 들어오는 길이더군요... 꽃을 건넸습니다... 본채만채... 애기들 챙기더군요... 300일도 몰랐답니다... 그러면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사소한 것에 삐지는 것두 싫고... 이런 기념일을 기대안하게 하는것두 싫고... 이것저것 다 싫다는군요... 결혼할 맘도 없대요... 그러고는... 이것저것 넘 복잡하고 머리아픈일 밖에 없다네요... 이것저것 말하더니 자러 가버립니다... 이런일이 있고... 이틀이 지났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 전화 안받는군요.... 문자도 계속 보냈어요... 물론.. 아무일 없는듯 이런 저런 사소한것들로.... 글구 힘든일 있으면.. 힘내라고.... 물론 다른때보다... 전화나 문자 보내는 양은 더 많아졌죠... 근데... 대답없는 벽에 대고 메달리는 기분입니다... 맘이 변한걸까요?... 제가 무뚝뚝한 경상도 머스마라... 평소때 잘 못하는게 사실이니.... 제가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물론.. 이런일이 있기전에... 제가 잘했어야 되겠죠... 이친구랑.. 결혼두 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었으니깐요... 이젠 아닌건가요?.. 아님 이친구가 .. 일시적으로 힘들어서 그러는 걸까요?... 아~ 사랑한다면.. 왜 무엇때문에 힘들어 하는지 한눈에 딱 알아봐야 되는건데.... 전 모르겠네용... 그냥 나한테 삐졌다는거 말고는.. 어케 풀어줘야 될지도..암것두 모르겠네용... 저... 나쁜남자 맞나 봐요.... 사랑하는 사람 행복하게 못해주는... 그냥 넋두리 였어요... 넘 길어진거 같으네요.ㅠ.ㅠ
저...나쁜남자인가 봅니다...
답답한 밤을 보내구 아침에 출근해서 행여나 충고나 조언해주신 분이 더 있을까 싶어..
들어왔더니 오늘에 톡에 올라와 있어 깜짝 놀래며 글 남깁니다...
우선 관심 가져 주시고 따뜻한 말한마디 남겨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힘내 볼께요.. 그리구 후회안남도록 노력해 볼께요...
그리고.... 운명에 맡기렵니다...^^
----------------------------------------------------------------------------------
제게는 참 소중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작년 6월에, 서로가 힘든 시기에 만났기에 어쩜 쉽게 서로에게 다가갈수 있었고, 그후 서로를 바라보며
이쁜 미래를 꿈구는 사이였습니다.
그 친구는 집안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수원에 있는 언니네 집에서 같이 살고 있죠, 물론 언니는 결혼을
한 상태이고, 5살짜리 딸이랑 2살짜리 아들 이렇게 2명의 자녀를 두고 있구요..
지난 300여일... 참 좋았어요..
물론 다른 연인들처럼 둘만에 시간은 많이 없었지만..
처음... 이친구를 만났을때...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죠.. 그러길 두달후..
언니가 대학가에 분식점을 오픈하면서... (집에서 차로 20분거리)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가계에
매달려야 된다면서 제 여자친구에게 두 아이를 맞기고.. 그 가계에 두 부부가 매다려서 장사를 하기
시작했죠... 그러다보니...
만난지 두어달이 지난 연인이... 얘기 둘 딸린 부부처럼 다닐수 밖에 없었죠...
여자친구랑..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가려면... 애기들을 데리고... 멀리갈수 없기에..
지금까지 간곳이... 롯데월드.. (물론 가서 난 작은 애기 유몿차 앞에 서있구.. 큰조카애랑 여친이
놀이기구 타는거 봐줘야 했죠)... 동물원... 아쿠아리움 수족관. 등등 우선 애기들을 생각해서 갈
곳을 정하게 되었구요... 제가 부족했던건지.. 솔직히 애기들 데리고 다니다 보니 넘 힘들더군요..
애기들 데리고 놀러 잘다니는 아빠들 존경스러워 지더군요...ㅋ
그리고 기념일... 100일은 언니가 알고서는 적당시 시간을 비워주시더군요... 그래서 나름데로 이벤트
도 하구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근데.. 200일... 12월 31일이 200일이랑 딱 겹쳤는데...
여친 아버님이 신정이니 집에 내려 오라고 하시더군요.. 결국 천안에 여자친구네 아버님 집에 가서
긴장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올라 왔습니다.. 넘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집으로 와 버렸죠...
이런 일들이 조금씩 쌓여가니... 제가 쉬는 날이면 이젠 여자친구네 집에 가서 조카얘들이랑...
집에서 그냥.. 뒹굴뒹굴 거리다가 그냥 오곤 하게 되었죠... 몸두 피곤하고... 솔직히 애기들 데리고
밖에 나갔다 오기도 겁나구요..ㅠ.ㅠ 이런 날들이 지나가면서.. 여친은 저한테 섭섭함이 생기고...
저두 여친한테 섭섭함이 생기고... 조그마한 일에 서로 삐지고.. 화내고.. 토라지고...
그러한 일들이 극에 달한게... 지난 월요일... 제가 저번주에 교통사고가 나서 잠시 입원했었어요...
물론 심하게 다친건 아니지만.. 왼쪽 어께쪽에 근육이 놀라서 왼팔을 당분간 사용하지 말라더군요..
전치는 3주 나왔구요... 역시나...여자친구.. 애기들때문에 병원에 못왔습니다... 애기들 데리고...
수원에서 인천까지 오려면 번거롭고 힘들거라 생각해서 제가 물론 오지마라고 말은 했지만.. 조금
섭섭하더군요.. 근데... 애기들때문에 번거롭고 힘들거란건 제 생각이었을까요?... 토요일날 애기들
데리고,, 천안에 친구 결혼식 갔더군요.. 마니 섭섭합니다...ㅠ.ㅠ
그래두 거긴 꼭 가야될 곳이려니 생각하고... 월요일날... 보험사 직원 왔길래.. 합의하고...
냅다 여친네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보구싶었으니깐욤....
여친 왈..." 어떻게 왔어? 퇴원은했어? " 그러고는... 애기들 칭얼거린다고.. 애들 재우더군요...
그리군.. 잘자.. 하구는 가버립디다... 애기들 방에...
솔직히 다른날이라면 이해하구 그냥 넘어갈 일일수도 있건만.. 제가 과민반을을 보였나봐요..
넘 섭섭하고.. 내가 여기 왜 왔을까하는 생각에.. 그냥 다시 옷갈아입고 걍 인천에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어차피 아침에 일어나서 차막힘 속에서 힘들게 출근하느니... 걍 밤에 넘어간다고
말하구요... 왜가냐 말도 없구... 전화두 없더군요...
다음날...하루종일 전화 없습니다... 문자로 "내가 그냥 와서 화났어?" 하고 보내두..대답이 없습니다..
2일 후가.. 우리 만난지 300일 이었어요.. 멋진 이벤트는 아니더라두.. 이 기념을을 계기로...
풀어봐야지 생각하고... 꽃다발 이랑... 케익이랑~ 이것저것 준비하고... 술에 힘을좀 빌려볼까 하구
술도 준비하구요... 이렇게 준비해서 수요일날 밤에 찾아갔습니다...
제가 벨을눌르니.. 애기들이랑 어디 나갔다가 지금 막 들어오는 길이더군요...
꽃을 건넸습니다... 본채만채... 애기들 챙기더군요...
300일도 몰랐답니다...
그러면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사소한 것에 삐지는 것두 싫고... 이런 기념일을 기대안하게 하는것두 싫고...
이것저것 다 싫다는군요... 결혼할 맘도 없대요...
그러고는... 이것저것 넘 복잡하고 머리아픈일 밖에 없다네요...
이것저것 말하더니 자러 가버립니다...
이런일이 있고... 이틀이 지났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 전화 안받는군요....
문자도 계속 보냈어요... 물론.. 아무일 없는듯 이런 저런 사소한것들로....
글구 힘든일 있으면.. 힘내라고....
물론 다른때보다... 전화나 문자 보내는 양은 더 많아졌죠... 근데...
대답없는 벽에 대고 메달리는 기분입니다...
맘이 변한걸까요?...
제가 무뚝뚝한 경상도 머스마라... 평소때 잘 못하는게 사실이니.... 제가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물론.. 이런일이 있기전에... 제가 잘했어야 되겠죠...
이친구랑.. 결혼두 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었으니깐요...
이젠 아닌건가요?.. 아님 이친구가 .. 일시적으로 힘들어서 그러는 걸까요?...
아~ 사랑한다면.. 왜 무엇때문에 힘들어 하는지 한눈에 딱 알아봐야 되는건데....
전 모르겠네용... 그냥 나한테 삐졌다는거 말고는.. 어케 풀어줘야 될지도..암것두 모르겠네용...
저... 나쁜남자 맞나 봐요.... 사랑하는 사람 행복하게 못해주는...
그냥 넋두리 였어요... 넘 길어진거 같으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