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된다면

아무나2002.12.23
조회143
우선 어머니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인질은 시간이 흐를수록 인질범에게 동화되어 자신을 잡고 감금한 사람을 두둔하고 때로 도주를 도와주기도 하죠.
그래서 풀려난뒤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학대받는 아내도 마찬가지 입니다.
긴 세월 폭력에 시달리다 보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 하여 참고 이해하려 합니다.
극단적인 경우 딸이 남편으로 부터 성폭력을 당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외면하죠.
맞고 사는 여자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그렇게 변화되어 간다고 하니 그 사실을 참고하여 어머니를 설득하세요.
그리고 아버지를 미워하지 마세요.
아버지는 불치의 병에 걸린것과 같습니다.
폭력가정에서 자랐거나 사회적 폭력에 많이 노출된 사람일수록 폭력을 생활화 하죠.
불행한 폭력의 세대전이는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존중해 주는 사람으로 배우자 신중히 고르세요.
마지막으로 여성의 전화 1366이나 가정폭력 상담소를 이용해 보세요.
법률적 도움도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