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근무 하려고 네이트를 키는순간, 왠 친구등록이 많은가 했더니. 좋은 얘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톡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틀동안 할머니가 아프셔서 병원가 있느라고 못봤었는데..어마어마한 리플들이 줄을 이었네요. 한가지 분명히 말씀해드릴껀. 절대 지어낸 이야기도 아닐뿐더러. 저는 이일로 상처를 많이 받았고. 흔들렸던 결심에 글 올려주시고 용기 주신분들로 인해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좋은리플이나 나쁜리플이나 감사히 받을것이고. 바보같지만. 그래도 전 이게 제 인생의 쓴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얘기만 나와도 모자를판에 이런얘기로 기분나쁘게 해드린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이건 조금 예전 일이에요.. 들어보시면, 정말.. 속이 터집니다..ㅜㅜ 예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헤어졌죠 물론, 지금부터 할얘기가 그 헤어지게 된 원인에 대한 겁니다.. 제가 담배는 사실 좀 태웁니다만, 술은 전혀 못하거든요 어느 여름날 남자친구가 제 친구랑 자기 친구랑 텐트치고 놀자고 연락이 왔었어요. 그래서 갔죠. 제 친구데리고요. 그사람도 자기친구 데리고요. 뭐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좋은분위기에 밥도 해먹고, 여름이여서 물놀이도 하고 정말 재밌었죠. 근데 문제는 그날밤이였어요. 둘이서 이상하게 저한테 술을 권하더라구요. 저는 절대로 술을 한잔도 입에 대질 못하는데 한잔 정도는 괜찮다며 계속 권하더군요. 저 주는 족족 좋은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먹었죠.. 한 3잔 먹으니까 정말 거짓말안하고 머리가 띵하고 아픈게 앞도 잘 안보이고 속이 울렁거려서 막 근처 공중화장실에 뛰쳐갔어요 가서 토하다가 지쳐 저도 모르게 쓰러져 잠들었죠. 새벽정도에 차가운 바닥이라 그런지 소름이 돋으면서 잠이 확 깨더라구요. 일어나서 텐트로 걸어갔는데 가는내내 기분이 참 이상했어요 분명 뭔일있을거라고 생각했죠 .. 아니나 다를까 텐트를 치는순간 저는 기절할 뻔했습니다. 제 친구와 제 남자친구가 발가벗은채로 서로 등돌리고 자고있는 겁니다.. 하늘이 노래진다는 표현. 정말 물구나무 슨것같다는 표현아시죠?아마 아실분은 아실겁니다. 순간 물구나무 선것같이 얼굴이 빨개지고 머리가 띵해지더라구요 재빨리 재 옷가방을 챙겨서 그 자리를 떴죠. 그리고나서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러더군요 "야 걔가 덮친거야 내 잘못아냐" 라고요. 그냥 핑계이려니 하고 끊을려고 하니까 한번만 봐달라고 애걸복걸 하더라구요 자기도 술먹어서 실수로 그런것 같다고. 정말 더 어이없는건 그 애걸복걸 울음섞인 목소리에 마음이 흔들리는 저였습니다.. 그래서 봐줬어요 난 안본거다. 꿈이다. 잘못본거다 하고요 어느날 그 남자랑 전화통화다가 저는 진짜 제가 그 남자를 용서한거를 후회했습니다. 그것도 엄청 많이요. 그 일로 인해 그 친구랑도 자주 안만나게 되고 그 사람 용서하면서 그냥 친구도 용서해줬거든요. 근데 완전 둘의 사이를 갈라놓더라구요. 처음에 이러는거였어요 "걔 만나지 마라.애가 질이 별루야." 그래서 제가 그랬죠. "뭔 소리야?왜그런식으로 말해?" 그러자 그 사람왈 "야. 너 그때 걔가 어떻게 했는지 알아? 한번 끝나고 나서 다리가랭이 쫙 벌리고선 함 더하자 이랬던애야" 이러는데 정말 온몸에 경련이 일어났어요. 둘다 너무 꼴보기 싫어졌죠.. 그래서 헤어졌는데. 그 사람이 저를 자꾸 보자고 해요. 정말 치가 떨리게 싫으네요. 근데도 아직도 그사람이 가끔 그리운 제가 정말 잘못된거겠죠...? 다시는 만나서는 안될것같은데.. 다른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어요...ㅜㅜ
내 친구, 내 남자친구, 못먹는 술먹여놓고..?
회사근무 하려고 네이트를 키는순간, 왠 친구등록이 많은가 했더니.
좋은 얘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톡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틀동안 할머니가 아프셔서 병원가 있느라고
못봤었는데..어마어마한 리플들이 줄을 이었네요.
한가지 분명히 말씀해드릴껀.
절대 지어낸 이야기도 아닐뿐더러.
저는 이일로 상처를 많이 받았고.
흔들렸던 결심에 글 올려주시고 용기 주신분들로 인해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좋은리플이나 나쁜리플이나 감사히 받을것이고.
바보같지만. 그래도 전 이게 제 인생의 쓴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얘기만 나와도 모자를판에 이런얘기로 기분나쁘게 해드린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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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금 예전 일이에요..
들어보시면, 정말.. 속이 터집니다..ㅜㅜ
예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헤어졌죠 물론,
지금부터 할얘기가 그 헤어지게 된 원인에 대한 겁니다..
제가 담배는 사실 좀 태웁니다만, 술은 전혀 못하거든요
어느 여름날 남자친구가 제 친구랑 자기 친구랑 텐트치고 놀자고 연락이
왔었어요.
그래서 갔죠.
제 친구데리고요.
그사람도 자기친구 데리고요.
뭐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좋은분위기에 밥도 해먹고, 여름이여서 물놀이도 하고 정말
재밌었죠.
근데 문제는 그날밤이였어요.
둘이서 이상하게 저한테 술을 권하더라구요.
저는 절대로 술을 한잔도 입에 대질 못하는데
한잔 정도는 괜찮다며 계속 권하더군요.
저 주는 족족 좋은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먹었죠..
한 3잔 먹으니까
정말 거짓말안하고 머리가 띵하고 아픈게 앞도 잘 안보이고
속이 울렁거려서 막 근처 공중화장실에 뛰쳐갔어요
가서 토하다가 지쳐 저도 모르게 쓰러져 잠들었죠.
새벽정도에 차가운 바닥이라 그런지 소름이 돋으면서
잠이 확 깨더라구요.
일어나서 텐트로 걸어갔는데
가는내내 기분이 참 이상했어요
분명 뭔일있을거라고 생각했죠
..
아니나 다를까 텐트를 치는순간 저는
기절할 뻔했습니다.
제 친구와 제 남자친구가 발가벗은채로 서로 등돌리고 자고있는
겁니다..
하늘이 노래진다는 표현.
정말 물구나무 슨것같다는 표현아시죠?아마 아실분은 아실겁니다.
순간 물구나무 선것같이 얼굴이 빨개지고
머리가 띵해지더라구요
재빨리 재 옷가방을 챙겨서 그 자리를 떴죠.
그리고나서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러더군요
"야 걔가 덮친거야 내 잘못아냐"
라고요.
그냥 핑계이려니 하고 끊을려고 하니까
한번만 봐달라고 애걸복걸 하더라구요
자기도 술먹어서 실수로 그런것 같다고.
정말 더 어이없는건
그 애걸복걸 울음섞인 목소리에
마음이 흔들리는 저였습니다..
그래서 봐줬어요
난 안본거다. 꿈이다. 잘못본거다 하고요
어느날 그 남자랑 전화통화다가
저는 진짜 제가 그 남자를 용서한거를 후회했습니다.
그것도 엄청 많이요.
그 일로 인해 그 친구랑도 자주 안만나게 되고
그 사람 용서하면서 그냥 친구도 용서해줬거든요.
근데 완전 둘의 사이를 갈라놓더라구요.
처음에 이러는거였어요
"걔 만나지 마라.애가 질이 별루야."
그래서 제가 그랬죠.
"뭔 소리야?왜그런식으로 말해?"
그러자 그 사람왈
"야. 너 그때 걔가 어떻게 했는지 알아? 한번 끝나고 나서
다리가랭이 쫙 벌리고선 함 더하자 이랬던애야"
이러는데
정말 온몸에 경련이 일어났어요.
둘다 너무 꼴보기 싫어졌죠..
그래서 헤어졌는데.
그 사람이 저를 자꾸 보자고 해요.
정말 치가 떨리게 싫으네요.
근데도 아직도 그사람이 가끔 그리운 제가
정말 잘못된거겠죠...?
다시는 만나서는 안될것같은데..
다른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