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러고 보니 그때 첫 느낌이..어땠지?
6월 중순이었나? 보통 학원개강은 월초에 하는데
열심히 말도 되지도 않은 말로 겨우 순간모면하고 있는데
낯선이의 호탕한 웃음소리에 놀라 마춤편의 사람을 쳐다보니
훤출한 사나이가 앉아 있다
약간의 나의 미숙한 말투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그랬다..
왠지 잘난것이......거기다가 근접하기 힘들..먼가를 지닌
(두어달이 지나서 서로 나이를 밝히면서 2살 연하인걸 알았지만...)
우린 그때부터 지금까지..줄곳 아침이면
어디에 중독이 된듯이
외국인샘을 가운데 두고 앉았다.
때론 여자,남자의 가치관때문에 서로 고개를 돌리기도 하기도 하고
때론, 미국인의 우월주의를 토론하면서
부글거리는 눈빛으로 진한 한민족임을 실감하기도 하면서...
미혼과 기혼의 장단점을 토로하는 자리에서는 우린(?)늘 의기투합이되어 주변의 미혼들의 결혼한 사람들의 위대함에
치를 떨지 않을수 없게도 했다.
그리고...한시간을 그렇게 웃고 떠들다가
각자의 일터로 출발했다.
나는 회사를 가기위해서 버스타기위해 어느정도 걸어야 했고
그사람도 회사까지 가기에는 어쩔수없이..어쩌면...
운명의 장난인지 5분정도를 같은방향으로 걸어야 했다.
물론..첨부터는 아니다.
3부록이 있는데. 첨에는...첫번째 불록으로 그가 갔고
나는 3번째 불록으로 걸었는데..어느날 의기투합하여 중간부록을 선택하여 5분의 거리가...10분의 거리로 만드는 것은....얼마가지 않아 자연스러운 거였다.
그렇게....지금까지..그랬으니.6개월을 그는 나의 angel of the morning 이었다.
6개월은...그냥 흐르지 않았다.
그 친구와 나의 대화는...첨에는...우리가 왜 새벽부터 돈바쳐 가면서 까지에 쉘랑~ 거려야 하는 거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차츰....우리 애 이야기로 발전이 되더니..어느사이...그집와이프 이야기에... 나의 친구이야기 까지 발전이 되더니.....급기야는 서로에 대한 감탄사까지..쉽사리 나왔다.
결국에는..나의 하루의 기분은 그 아침의 웃음소리의 크기와 비례하기 까지 했다.
두사람의 걷는 거리는 꼭 한사람이 낑겨도 될만한 거리를 두고
주변의 시선도 생각해감서......세월을..그렇게도..흘러갔다.
늘.언젠가..날 잡아서...저녁에 맥주한잔까지...멋진 마무리까지를 상상하곤했지만....그 흔한..자판기 커피한잔 마실 용기없는 두사람이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내년초에 그가 다시 서울 본사로 간단다.
그말을 최근에 와서 간간히 한다.
왠지..지긋지긋하고.....자리랑은 안어울린 부산을 홀가분하게 떠나게 됨을 감사라도하듯이....
그렇게 말하면......남의 남자델꼬 공상에 빠진 여자 한심하게 느껴지기 쉽지...
오늘 아침에는...서울사람과 부산사람의 차이점에 대해서..이야기를 조용하게 시작했다.
'설남자들...말투는 ..부산여자들....애간장..녹이고도..남지요...'라고..시작한말이...결국은....'말투만..그렇지...말속에는..정이라고는 눈씻고 찾기도..힘들지요...' 그말에....부산사람들은...'왜 그렇게 정에 약하데요...?'로 발전하는가 싶더니...
'나는..헤어짐에 익숙해요..그래서...쉽게 받아들여요..'이런소리까정..
이게..머냐..
이것도..지역감정인거야? 아님...여자 남자 차이인거야..?
것도 아님......성격차이인거야.?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이런...즐거웠기도 하고..혼자서.혼란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웃음이라도 지었으면 좋겠다.
아니......부산에...출장온 그를..우연찮게 길거리에 만나면...
정말.. 얼마간 바람에 흔들렸던 어떤 아줌마의이야기를 하면서
그때는... 맥주한잔하자고... 다시..지나간 호탕한 웃음을 지어
보이리라...
어떤 아줌마의 바람기
6월 중순이었나? 보통 학원개강은 월초에 하는데
열심히 말도 되지도 않은 말로 겨우 순간모면하고 있는데
낯선이의 호탕한 웃음소리에 놀라 마춤편의 사람을 쳐다보니
훤출한 사나이가 앉아 있다
약간의 나의 미숙한 말투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그랬다..
왠지 잘난것이......거기다가 근접하기 힘들..먼가를 지닌
(두어달이 지나서 서로 나이를 밝히면서 2살 연하인걸 알았지만...)
우린 그때부터 지금까지..줄곳 아침이면
어디에 중독이 된듯이
외국인샘을 가운데 두고 앉았다.
때론 여자,남자의 가치관때문에 서로 고개를 돌리기도 하기도 하고
때론, 미국인의 우월주의를 토론하면서
부글거리는 눈빛으로 진한 한민족임을 실감하기도 하면서...
미혼과 기혼의 장단점을 토로하는 자리에서는 우린(?)늘 의기투합이되어 주변의 미혼들의 결혼한 사람들의 위대함에
치를 떨지 않을수 없게도 했다.
그리고...한시간을 그렇게 웃고 떠들다가
각자의 일터로 출발했다.
나는 회사를 가기위해서 버스타기위해 어느정도 걸어야 했고
그사람도 회사까지 가기에는 어쩔수없이..어쩌면...
운명의 장난인지 5분정도를 같은방향으로 걸어야 했다.
물론..첨부터는 아니다.
3부록이 있는데. 첨에는...첫번째 불록으로 그가 갔고
나는 3번째 불록으로 걸었는데..어느날 의기투합하여 중간부록을 선택하여 5분의 거리가...10분의 거리로 만드는 것은....얼마가지 않아 자연스러운 거였다.
그렇게....지금까지..그랬으니.6개월을 그는 나의 angel of the morning 이었다.
6개월은...그냥 흐르지 않았다.
그 친구와 나의 대화는...첨에는...우리가 왜 새벽부터 돈바쳐 가면서 까지에 쉘랑~ 거려야 하는 거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차츰....우리 애 이야기로 발전이 되더니..어느사이...그집와이프 이야기에... 나의 친구이야기 까지 발전이 되더니.....급기야는 서로에 대한 감탄사까지..쉽사리 나왔다.
결국에는..나의 하루의 기분은 그 아침의 웃음소리의 크기와 비례하기 까지 했다.
두사람의 걷는 거리는 꼭 한사람이 낑겨도 될만한 거리를 두고
주변의 시선도 생각해감서......세월을..그렇게도..흘러갔다.
늘.언젠가..날 잡아서...저녁에 맥주한잔까지...멋진 마무리까지를 상상하곤했지만....그 흔한..자판기 커피한잔 마실 용기없는 두사람이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내년초에 그가 다시 서울 본사로 간단다.
그말을 최근에 와서 간간히 한다.
왠지..지긋지긋하고.....자리랑은 안어울린 부산을 홀가분하게 떠나게 됨을 감사라도하듯이....
그렇게 말하면......남의 남자델꼬 공상에 빠진 여자 한심하게 느껴지기 쉽지...
오늘 아침에는...서울사람과 부산사람의 차이점에 대해서..이야기를 조용하게 시작했다.
'설남자들...말투는 ..부산여자들....애간장..녹이고도..남지요...'라고..시작한말이...결국은....'말투만..그렇지...말속에는..정이라고는 눈씻고 찾기도..힘들지요...' 그말에....부산사람들은...'왜 그렇게 정에 약하데요...?'로 발전하는가 싶더니...
'나는..헤어짐에 익숙해요..그래서...쉽게 받아들여요..'이런소리까정..
이게..머냐..
이것도..지역감정인거야? 아님...여자 남자 차이인거야..?
것도 아님......성격차이인거야.?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이런...즐거웠기도 하고..혼자서.혼란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웃음이라도 지었으면 좋겠다.
아니......부산에...출장온 그를..우연찮게 길거리에 만나면...
정말.. 얼마간 바람에 흔들렸던 어떤 아줌마의이야기를 하면서
그때는... 맥주한잔하자고... 다시..지나간 호탕한 웃음을 지어
보이리라...
근데.....이거 아슈?
나..덕분에...억수로... 열심히 단어한개라도 더 외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