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 자동차 모델 선우용녀 사진 화제 [TV리포트 2006-04-29 11:00] 40년 전 자동차 모델로 나섰던 중견 탤런트 선우용녀의 사진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신동엽의 있다? 없다!`는 ‘뉴코티나’ 자동차 앞에서 웃고 있는 선우용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인터넷에서 ‘선우용녀가 최초의 레이싱걸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던 사진이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사진의 진위를 추적했다. 먼저 찾은 곳은 ‘뉴 코티나’를 생산했던 자동차 회사. ‘코티나’는 미국 포드사와 기술, 조립, 판매 계약을 맺고 1968년 현대에서 첫 생산됐다. ‘뉴코티나’는 코티나를 뒤를 이은 자동차. 74년 국산 자동차 첫 모델인 ‘포니’가 나오기 이전 차종이었다. 제작진은 현대측 자료집을 통해 사진이 합성이 아닌 진본임을 확인 했다. 71년 뉴 코티나 신차 발표회 현장 사진이었다. 결국 선우용녀는 레이싱걸이 아닌 신차 모델이었던 것. 선우용녀 또한 사진을 보고 “20대 처음 광고모델을 할 때”라며 사진 속 상황을 설명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모델로 나선 이후 선우용녀는 당시로선 흔치않은 여성 자가 운전자가 됐다. 뉴포티나를 직접 운전했던 것이다. 때문에 거리에 나서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단다. 탤런트 전원주는 방송에서 “여성 연기자 중 운전을 제일 먼저 했다”며 “차에서 타고 내리는 걸 모두 구경 했다”고 말했다. 선우용녀 또한 “차를 타고 가다가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느라 사고가 난 적도 있다”며 “여성이 운전하고 다녔던 게 신기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선우용녀는 제작진이 준비한 뉴포티나에 놀라움을 전하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지금도 이 차를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예전엔 그렇게 예뻤는데...40년 만에 다시 이 차를 보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사진=SBS 제공)[TV리포트 조헌수 기자]pillarcs3@yahoo.co.kr
40년전 자동차 모델 선우용녀 사진 화제
40년전 자동차 모델 선우용녀 사진 화제 [TV리포트 2006-04-29 11:00]
40년 전 자동차 모델로 나섰던 중견 탤런트 선우용녀의 사진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신동엽의 있다? 없다!`는 ‘뉴코티나’ 자동차 앞에서 웃고 있는 선우용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인터넷에서 ‘선우용녀가 최초의 레이싱걸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던 사진이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사진의 진위를 추적했다. 먼저 찾은 곳은 ‘뉴 코티나’를 생산했던 자동차 회사.
‘코티나’는 미국 포드사와 기술, 조립, 판매 계약을 맺고 1968년 현대에서 첫 생산됐다. ‘뉴코티나’는 코티나를 뒤를 이은 자동차. 74년 국산 자동차 첫 모델인 ‘포니’가 나오기 이전 차종이었다.
제작진은 현대측 자료집을 통해 사진이 합성이 아닌 진본임을 확인 했다. 71년 뉴 코티나 신차 발표회 현장 사진이었다. 결국 선우용녀는 레이싱걸이 아닌 신차 모델이었던 것.
선우용녀 또한 사진을 보고 “20대 처음 광고모델을 할 때”라며 사진 속 상황을 설명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모델로 나선 이후 선우용녀는 당시로선 흔치않은 여성 자가 운전자가 됐다. 뉴포티나를 직접 운전했던 것이다. 때문에 거리에 나서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단다.
탤런트 전원주는 방송에서 “여성 연기자 중 운전을 제일 먼저 했다”며 “차에서 타고 내리는 걸 모두 구경 했다”고 말했다. 선우용녀 또한 “차를 타고 가다가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느라 사고가 난 적도 있다”며 “여성이 운전하고 다녔던 게 신기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선우용녀는 제작진이 준비한 뉴포티나에 놀라움을 전하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지금도 이 차를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예전엔 그렇게 예뻤는데...40년 만에 다시 이 차를 보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사진=SBS 제공)[TV리포트 조헌수 기자]pillarcs3@yahoo.co.kr